◆생강차=생강은 몸을 데워주는 효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특히 좋다.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 생강을 넉넉히 넣고 물을 부어 오랫동안 달인 후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신다. 대추를 얇게 저며 함께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영지벌꿀차=물 1.6ℓ, 영지 5g, 대추·잣·꿀 조금을 준비한다. 영지를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 뒤 차가운 물에 넣어 끓인다. 영지 특유의 쓴맛을 없애려면 계피나 감초 한쪽을 넣어 함께 끓인다. 기호에 따라 꿀을 넣고 얇게 썬 대추, 잣을 띄워낸다. ◆솔잎차=물 1.6ℓ, 솔잎 300g, 꿀·대추·잣 약간을 준비한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넣고 끓인다. 입맛에 맞게 꿀로 맛을 내고, 대추·잣을 띄워낸다. 유기산이 풍부해 부인병에 좋으며,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모과차=흠집없이 매끈한 모과를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모과를 네등분해 속을 꺼내고 얇게 썬 다음 흑설탕이나 꿀에 재워둔다. 모과와 설탕의 비율이 5대 5 정도 돼야 상하지 않는다. ◆유자차=비타민이 풍부한 유자는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입맛이 없을 때도 좋다. 껍질이 단단한 유자를 씻어 물기를 빼고 씨를 꺼낸 다음 얇게 썬다. 꿀을 사용할 때는 유자가 푹 잠기도록 해야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국화차=황국 4큰술, 물 5컵, 설탕 조금을 준비한다. 국화 꽃잎은 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에 데쳐낸 뒤 소쿠리에 건져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뺀다. 찻잔을 뜨겁게 해두었다가 국화꽃을 서너숟가락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잎이 펴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마신다. ◆구기자차=물 1ℓ, 말린 구기자 열매 20g을 준비한다. 구기자는 강장 보양효과가 뛰어나고 침침한 눈을 밝게 해 나이든 장년층에 더욱 좋다. 찬물에 말린 구기자 열매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구기자를 뜨거운 팬에 살짝 볶아야 신맛이 없다.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시되 대추를 함께 넣으면 좋다. 유자차 만들기 ●재료_ 유자, 꿀이나 설탕(유자와 같은 분량) ●만드는 법 1. 유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유자를 얇게 저며 유리병에 담고 유자를 한 켜 깔고, 그 위에 설탕을 한 켜 깐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해서 유자와 설탕을 깐다(꿀을 사용할 때는 유자가 잠길 만큼 꿀을 붓는다). 3. 한 달 정도 밀봉하여 숙성시킨 후 찻숟가락으로 한두 조각을 담아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몸이 차지고 떨릴 때는 ‘생강대추차’ 생강과 대추는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기운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임신부 중 평소 손발이 몹시 차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과 설사를 자주 앓는 경우 생강대추차가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에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다 싶을 때도 효과가 있다. 이는 생강이 열을 내려주고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추가 내는 특이한 단맛은 심장의 기운을 도와 정신적 안정 효과도 있으므로 임신부의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 울결(鬱結, 가슴이 답답하게 꽉 막힘)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평소 열이 많은 임신부라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복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강대추차 만들기 ●재료_ 대추 16개, 대추채 조금, 생강 20g, 물 800㎖, 황설탕 ●만드는 법 1. 대추와 생강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2. 차관에 대추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3. 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낸 다음 황설탕을 넣어 녹인 후 대추채를 몇 개 띄워서 낸다.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진피차(귤차)’ 진피(귤껍질)에는 과육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로회복, 감기예방, 식욕증진, 미용효과에도 좋으며,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차이다. 진피차는 감기·발한에 좋으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오래 먹으면 기를 내린다. 임신부 중 잘 체하고, 신경 쓰면 잘 지치고, 대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 또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임신 중의 스트레스로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며, 식후에 진피차를 마시면 식중독 예방과 구역질을 방지할 수 있다. 단, 진피차는 위를 편안하게 하고 체한 것을 내려주지만, 많이 먹거나 오래 먹으면 원기를 손상시키므로 임신부가 장복하는 것은 주의를 요한다. 진피차 만들기 ●재료_ 귤 10개, 설탕 1컵, 물 1컵 ●만드는 법 1. 먼저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2. 귤 10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낸다. 3. 껍질을 벗겨 껍질과 알맹이를 얇게 썬다. 4. 잘게 썬 귤은 용기에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1컵과 물 1컵을 부어 귤청을 만든다. 5.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차를 끓여 마시면 된다. 칼칼한 목감기에 마시면 좋은 ‘레몬차’ 레몬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특유의 강한 신맛 덕분에 피로가 회복되고 입맛을 되찾게 된다. 레몬에 많은 비타민이나 구연산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좋다. 임신부의 경우 기운순환을 도와주므로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목이 칼칼하거나 소화불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구토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희게 가꿔주므로 임신 중의 기미,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을 막는 작용을 한다. 단, 평소 위장상태가 좋지 않았던 임신부의 경우라면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한다. 레몬차 만들기 ●재료_ 레몬, 레몬과 같은 분량의 설탕이나 꿀 ●만드는 법 1. 레몬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레몬을 얇게 저민다. 3. 저민 레몬을 병에 담고 레몬과 설탕을 반복해서 깐다. 4. 1개월 정도 밀봉해서 숙성시킨 뒤 찻숟가락으로 한두 숟갈 정도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콜록콜록 기침을 진정시키는 ‘사과차’ 한방에서 사과는 기가 따뜻하고 맛이 달고 시며, 독이 없고 소갈증(消渴症, 당뇨병처럼 목이 쉬 말라 물이 자주 켜이는 증세를 이르는 말), 곽란(음식이 체하여 토하고 설사를 하는 급성 위장병을 이르는 말)의 복통을 치료하고 담을 없애며 이질을 그치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사과 속의 펙틴 성분이 장내에서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변비나 설사로 고생하는 임신부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사과산은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고, 속이 메슥거릴 때나 기침을 할 때 진정시켜 준다. 사과차 만들기 ●재료_ 사과, 사과와 같은 분량의 꿀이나 과당, 설탕 ●만드는 법 1. 사과는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얇게 썰어서 설탕이나 과당, 꿀 등에 잰다. 2. 재는 방법으로는 유자차, 모과차 등을 준비할 때와 같이 사과를 한 층 넣고 그 위에 설탕, 꿀, 과당 등을 얹는 방식으로 유리병에 가득 채운 다음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한다. 3. 사과차는 이렇게 잰 사과 1쪽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단, 이렇게 하면 색깔이 나빠지기 때문에 재기 전에 사과를 약 1%의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재면 더욱 좋다. 기미 예방·감소에 효과적인 ‘구기자차’ <동의보감> 등 정통 의서에서 ‘구기자는 보양강장제로서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구기자는 허약한 사람이나 노쇠, 병후 허약, 만성질환으로 쇠약해진 사람에게 좋다. 구기자는 잎, 줄기, 열매, 뿌리를 모두 사용하는데, 구기자 잎은 혈관을 튼튼히 하는 루틴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저혈압에 도움이 된다. 임신부의 경우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장복시 피부가 고와지고 기미도 줄어든다. 구기자 열매에는 단백질, 회분, 타닌 성분 등이 풍부해 눈을 밝게 하고 시력감퇴를 예방하며 비뇨기, 생식기 작용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구기자는 열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임신부 중 열 감기 증상이 있거나 평소 몸에 열이 많은 경우 혹은 소화기관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피한다. 구기자차 만들기 ●재료_ 구기자 열매 15g, 물 1ℓ ●만드는 법 구기자 열매를 찬물에 씻어서 주전자에 구기자 15g과 물 1ℓ를 넣고 고운 빛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하지만 특별한 맛이 없으므로 취향에 따라 꿀, 생강, 계피, 대추를 넣어 끓여 마셔도 좋다. 천식이나 심신 안정에 좋은 ‘오미자차’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하는 오미자는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므로 냉수에 10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그 우러난 물로 끓여서 차로 마셔야 떫은맛과 신맛이 부드러워진다. 오미자의 신맛과 떫은맛은 천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천식기가 있는 임신부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임신 중의 신경쇠약증으로 불면, 두통,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의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오미자차 만들기 ●재료_ 오미자 30g, 물 600㎖, 꿀 조금 ●만드는 법 1.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구입한 뒤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가둔다. 3. 체로 걸러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마실 때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 복분자차 효능: 산딸기를 말하는데, 허리를 튼튼히 해주고, 신장과 방광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 겨울엔 땀이 적은 대신 소변보는 횟수가 잦다. 낮에 소변보는 양과 횟수가 많거나 잦고, 밤엔 자다 깨서 소변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면 복분자차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 : 복분자 2큰술, 물 2½컵 1.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차 주전자에 분량의 물을 붓고 손질한 복분자를 넣어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5분 가량 더 끓인 뒤 찻잔에 부어 설탕이나 꿀을 곁들인다. ♠ 오미자차 효능 : 겨울이면 기침이 오래가고, 가래도 없는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미자차를 묽게 달여 차처럼 마시면 기관지를 수렴시켜 기침을 가라앉 게 한다. 또 식은땀도 수렴시키고 목소리가 잠기고 자주 쇠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차는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다. 재료 : 오미자 ½컵, 물 5컵 1.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주전자에 분량의 오미자와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 우린 후 체에 거른다. 3.찻잔에 오미자차를 붓고 꿀이나 설탕을 곁들이거나 잣을 두세 개 띄워 마신다. 오미자는 신맛이 너무 강하므로 묽게 달인다. ● 몸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건강차 ♠ 인삼차 효능 : 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 주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로 한약재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며 몸이 자주 피로한 사람에 겐 인삼차만큼 약이 되는 차가 없다. 인삼차는 겨울철 감기가 끊이질 않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권할 수 있다. 인삼의 성질이 뜨거운 탓에 속이 냉해져 일어나는 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다. 단, 속열이 있거나 얼굴이 벌겋게 자주 달아오르는 사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재료 : 인삼 4뿌리(200g), 꿀 1컵 1.인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건져 얇게 편으로 썬다. 2.밀폐 용기를 준비해 썬 인삼을 차곡차곡 담고 분량의 꿀을 부어 10일 이상 재운다. 3.인삼차를 만들 때에는 꿀에 잰 인삼을 잔에 적당량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부어 마신다. 꿀을 곁들이면 인삼차 효과가 증강된다. 분말의 경우 물 한 컵에 2~3g을 타서 마신다. ♠ 계피차 효능 : 계피는 맛은 달고 매운 것이 특징. 뜨거운 성질이 있어 평소 몸과 손발이 차고 냉한 사람, 배가 차서 복통이 잦고 대변이 무르고 설사가 잦은 사람, 배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계피는 허리를 강화해 주고 양기를 보해 주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관절을 따뜻하게 하므로 손발이 시고 저릴 때도 쓰인다. 단,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거나 몸이 유난히 뜨겁거나 임신 중인 사람은 피한다. 재료 : 통계피 100g, 물 5컵 1.계피는 적당한 크기로 조각낸 다음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2.냄비에 계피와 물을 붓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3.찻잔에 계피차를 붓고 꿀 1큰술을 곁들인다. ♠ 생강차 효능 : 생강은 따뜻한 성질이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손발과 몸을 따뜻하 게 하는 성질이 있다. 또 위장을 강화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복통을 가라앉히고 설사를 멎게 해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거의 모든 한약을 달이는 데 들어가는 것이 생강. 생강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차로서 최상이다. 단 위궤양이 있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간다. 재료 : 생강 2쪽(70g), 물 3½컵 1.생강은 마르지 않은 생것으로 골라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씻어 얇게 썬다. 2.냄비에 물과 생강편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약한 불에서 약 15~20 분 정도 달인다. 3.찻잔에 우린 생강차를 붓고 꿀을 넣어 단맛을 낸다. ● 숙면을 도와주는 한방 보약차 ♠ 대추차 효능 : 대추는 피를 보해 주는 대표적 한약재다. 당도가 높으며 신경 쇠약,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대추는 완화, 진정, 해독 작용이 우수해서 거의 모든 한약 처방에 생강 두 쪽과 함께 들어가기도 한다. 또 대추는 오장 을 보해 주고 강장제로도 쓰여 정력을 돕는다. 또한 이뇨작용을 하고, 피로 회복, 빈혈증, 식욕 부진, 부인 냉병 등에도 두루 쓰인다. 재료 : 대추 20개, 물 5컵 1.대추는 깨끗이 여러 번 씻어 건진다. 2.냄비에 물과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대추가 부드러워지면 대추는 .져 체에 대고 짓이겨 거른다 3.②의 대추 물에 걸러 놓은 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은근한 불에서 달인다. 4.찻잔에 대추차를 붓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꿀을 보충한다. ♠ 구기자차 효능 : 구기자는 간을 보호해 주는 식품으로 피로 회복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공급에 좋은 차다. 따라서 구기자차는 지치고 피로하여 깊은 잠을 잘 못 드는 현대인에게 좋은 차이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추위,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기록이 많다. 기미, 주근깨, 버짐, 거친 피부 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장복해야 좋다. 재료 : 구기자 8~12g, 물 2½컵 1.구기자는 물을 조금 부은 후 조물조물 씻어 헹구어 물기를 뺀다. 2.주전자에 물과 손질한 구기자를 넣고 끓여 물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차 망에 거른다. 3.찻잔에 구기자차를 붓고 꿀로 단맛을 보충한 다음 잣 3~4개를 띄우면 더욱 좋다. ♠ 연자육차 효능 : 연자육은 연밥씨를 말하는데, 한약재 파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연자육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오장을 편하게 해주고, 진정, 강장 작용을 한다. 원기를 보해 주기도 하고, 신경 쇠약, 불면증, 가슴뜀, 건망증, 불안 신경증, 우울증 등 정신 신경계 계통에 두루 효과가 있는 한약재이다. 또한 피로 회복에 좋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재료 : 연자 ½컵, 물 3½ 1.연자육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차 주전자나 냄비에 손질한 연자육과 분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충분히 달인다. 3.찻잔에 연자육차를 붓고 기호에 맞게 꿀 등을 곁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