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략을 올려 드리지 못했네요...
1. 시장 분석
<<미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미국의 영향을 배제하는데 성공>>
- 금일 국내증시는 전일 미증시 급락의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하였으나 오후들어 점차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한 끝에 상승마감에 성공함 [KOSPI +18.24P 1844.47P]. 아시아증시에서는 일본 +0.49%, 대만 1.53%으로 마감하였으며 중국은 +0.91로 상승
-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3900억을 순매도하며 5영업일 연속 순매도기조를 이어감. 그러나 오후들어 기타법인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하였으며 개인 역시 800억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에 기여함. 또한 프로그램 역시 오후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570억 순매수로 마감.
- 업종별로는 섬유, 종이목재, 의료정밀, 보험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마감함. 특히 증권(+4.42%)과 기계(+3.80)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 화학, 의약, 음식료 등이 1%이상 상승. 외국인은 증권, 전기가스를 소폭 순매수하였으며 전기전자, 운수장비, 건설, 철강, 화학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함. 한편 기관은 전기전자, 철강을 주로 순매수함.
- 종목별로는 국내 비료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남해화학, KG케미칼이 급등하였으며 미래에셋, 교보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의 강세가 돋보인 모습. 시총상위에서는 두산중공업이 6%이상 강세를 보였으며 SK에너지, LPL등이 2%이상 상승마감. 반면 LG전자, LG화학은 노트북배터리 폭발 여파로 -5%가량 하락.
- 코스닥 시장도 상승반전하며 5일선을 회복하면 마감[KOSDAQ +3.40P 712.71P]. NHN,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등 시총상위종목들이 지수를 견인하는 가운데 정부정책들과 관련된 종목들의 개별적인 강세가 특징적.
2. 시장전략
- 전일 미국시장의 하락은 오늘 우리시장의 약세를 만들었으나 장중 프로그램의 매도 감소와 장 후반 유입된 프로그램의 비차익 매수세로 상승으로 전환 하였음, 내일 만기일의 영향은 다소 줄어든 분위기 이며 만기일 이후 큰 악재만 터지지 않는다면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아시아 시장의 반등이 하락 보다는 상승전환도 가능할것으로 예상을 해볼수 있음
- 전일 신차 출시 효과를 기대한 현대차를 종가 배팅하였으나 미국시장의 하락의 영향으로 아침에 상승보다는 하락으로 출발 하였으나 장중 변동성 구간에도 매도 보다는 보유를 하고 내일 이후 추세를 보면서 매매전략을 세우기로 하였음, 다행히 종가 부근 반등해 주었으므로 손실을 회복하는 모습임.
- 오늘 장중에는 전일 매수해서 넘어온 한솔 CSN의 장중 차익실현과 남해화학, 유진로봇, 에스에너지를 매수해서 상한가에 차익실현 하였으며 장초반 매수한 지주사 관련 종목은 차익실현 보다는 보유하고 넘어가는 전략으로 대응을 하였음 아쉬운 것은 오늘 증권주의 반등이 시장의 추세를 주도했으나 장 중반 매수한 대우증권이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전일 종가 부근으로 마감을 한것이 오늘 매매의 아쉬운 부분이었음
- 내일은 만기일 이므로 변동성이 심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유한 현대차 등 보유종목을 욕심을 부리는것보다는 장중 변동성을 보면서 적당한 부근에 차익실현 한 이후 만기일 이후에 시장의 추세를 보면서 전략적 대응을 할 예정임.
- 보유한 포트 종목의 추가는 단기 적인 관점에서 현대차를 추가했으며 kt, lg필립스lcd, 호텔신라, cj는 지속 보유 중임
- 1800의 지지를 확인하는 매매전략이 필요한 구간이며 만기일 이후에는 지주사 및 건설 중공업 화학 관련주의 기관 매수세 유입을 예상하는 전략으로 저점에서 분할 매수를 하면서 추세를 확인하는 전략으로 대응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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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8년 1월 9일(수요일, 오늘)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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