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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서울/경기 무더위 속에 '사우나'하듯 걸었던 양평 <지여우길>
실버마운틴 추천 0 조회 360 20.09.04 22: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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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5 16:58

    첫댓글 무더위에 다니며 자세히도 알려주셨네요 . 시원한 계곡에 발한번 담그고 다시걸으면 시원함이 얼마나갈까 생각해 봅니다 . ㅎ

  • 작성자 20.09.05 20:51

    이날 그 길에 사람 아무도 없어서 걸으면서 사우나 하고...
    계곡 두 번 만날 때 마다 탕에서 풍덩거리고....ㅋㅋ
    물 속에 있을 때보다 물기를 닦고 나면 더 시원합니다. 한 5분 정도는 행복하게 걸은 듯...ㅎㅎ

  • 20.09.05 17:46

    "지여우길을 걷기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떠오른 영어 단어 하나
    Annoying 어노잉, 성가신, 짜증나게 하는...."

    후기를 읽다보니 Annoying 느낌도 전해오고~
    날파리 때문에 5분마다 혼자 손뼉을 치는 박수무당이 연상되어 웃음도 나옵니다.^^

    처음 대표님께 그 길 이름을 듣고 후기 검색을 하니 좋았다는 평이여서
    한번 다녀와야지 싶었는데....Annoying.....이 단어가 거슬려 걸음놓기가 망설여지네요.^^;;

  • 20.09.05 17:48

    꼼짝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해서 그 말 따라 집콕하는 저로서는
    두려움없는 자유로운 발걸음으로 혼자 자연을 누비는
    대표님이 왕~~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9.05 20:59

    @토로 제가 요즘 자유인(다른 말로 백수)이다 보니 느닷없이 여건만 되면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여름이다 보니 서너시간 걷는 거는 별 준비없이 그냥 최대한 가볍게 나갑니다. 무거운 거 메는거 질색이고, 등에 땀 나는 거 싫어해서요...
    벌레방지 스프레이라도 가져갔으면 그렇게 박수무당은 안됐겠죠. 포크레인으로 넓힌 것 때문에 좀 박하게 쓰긴 했지만 봄, 가을에는 걷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연수리까지는 좀 짧은 듯하고 상원사에서는 교통편이 없으니 내쳐 용문사까지 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상원사까지 13.1km에 더하여 용문사까지 2.1km 추가하고, 주차장까지 1.1km 총 16.3km 정도

  • 20.09.06 16:12

    언젠가 백운봉~장군봉~용운산산행을 하며 감동했던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백운봉 아래 둘레길인가보네요. 요즘 둘레길이 선보이면서 자연을 훼손하며 만들어놓은 숲길이 만족을 주기는커녕 안타까움을 주더라구요. 저는 두타베틀바위길을 걸으며 아쉬움이 컸던 기억이 있는데..다행이 끄트머리 맑은계곡물에 첨벙하셨으니 쪼금 기분전환은 되셨겠어요. 자세하고 생생한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대장님~~팟팅~~!!

  • 작성자 20.09.08 17:46

    그렇죠.
    억지로 없는 길 만드는 것 보다는 옛날부터 있던 자연스러운 길이 훨씬 걷기도 좋지요.

  • 22.08.18 12:48

    짜증으로 범벅된 산행...ㅎ
    저도 야자매트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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