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금요일
동아리 활동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8시 40분에 학생들과 만남을 약속했다.
일찍 도착해 4번 출구에서 기다리니 8시 25분에 1등으로 온 00은 범생이다
약속을 지킨 학생들은 4명이다. 9시까지 집합한 뒤 대구문학관으로 이동하였다.
Book적Book적반, 또래상담반 두 동아리는 22명이다.
3층~4층에서 대구 문학을 빛낸 문인들의 삶과 작품들을 감상하고 1~2층에 있는 향촌문화관으로 내려왔다.
향촌문화관을 우직하게 지키시는 우남희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여기서 뵙다니 얼마나 반가운지, 문화해설사로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에서 더 아름다워 보인다.
일정을 마치고 감사인사드리고 나오면서 학생들에게 우남희 선생님은 시를 참 맛있고 재미있게 쓰신다고 길게 설명했다.
샘~~ 오늘 이쁘시더라구요♡ 말씀을 못 드리고 왔네~ ㅎ
점심은 햄버거로 먹고, 지하철로 이동해서 학생문화센터에 공연을 마지막으로 하루가 긴~ 동아리 활동이였다.
학교를 벗어난 샘들도 즐겁고 학생들은 오랫만에 시내 나들이라고 좋아했다.
많이 웃고 즐거운 Book적Book적반 1년 잘해보자^^*
첫댓글 책으로 북적북적~~
대구문학관 프로그램 참 좋습니다.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