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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산행기 기미재-솜등산-절골봉-성산-청덕교 산행기(101031)
대모산 추천 0 조회 141 10.11.04 21:2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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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5 18:01

    첫댓글 대모산의 산행기는 뭐라 더 표현 할께 없네요 훌륭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주 두위지맥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0.11.05 21:32

    지난 8월에 김해와 창녕을 다녀온 뒤라 이 지역을 조금 알고 있었기에
    이번 산행에서 더 관심 있게 보였습니다.
    그날 경사길에서 칡넝쿨에 걸려 고꾸라지려는 것을 고꾸라지지 않으려고 잰 걸음으로 내닫다가
    다리와 허리가 삐끗한 모양이에요. 그날은 괜찮았는데 그 뒷날부터 몹시 쑤시고 왼발을 잘 디딜 수 없고
    허리근육통 때문인지 앉기도 불편합니다.
    내일도 병원을 가는데 일요일 산행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관심과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 13.07.01 16:27

    화동은 하동입니다.(못이 있는 동네),
    성태리 마을 끝부분에 제일 큰 건물이 저의 모교인 덕진국민학교(지금은 폐교)입니다.
    모리 들판은 제가 태어난 곳이며, 산행기 중 부수봉이 어릴 적 소먹이며 많이 올랐던 봉우리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 몇 번 올라갔느냐가 가장 큰 자랑거리였습니다.
    해마다 정월보름이면 보름달보러 마을 어른들이 올랐던 산인데
    타동네 사람들이랑 늘 패싸움이 붙었던 곳이기도 하지요.
    부수봉은 그냥 부시봉이라 많이 불렀습니다.
    너무너무 가슴에 와 닿는 산행기였습니다.
    제 고향 산을 이렇게 자세히 소개한 산행기는 처음 봅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스크랩을 허용해 주시면 더욱 감사!!!

  • 10.11.05 20:25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들으면서 보는 산행기 ...다시한번 그날을 재확인 할 수 있었고,,,,,벌써 그리운 시간으로 흘러 가는군요. 아름다운 물억새를 볼수 있는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 작성자 10.11.05 21:36

    꽃님 그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는 뒤에서 들꽃님 앞서간 발자국 헤아리며 좇았지요.
    청순한 소녀 같은 들꽃님 자주 산행에 나오세요.
    산행기를 쓰는데 들꽃님은 다라국의 여인처럼 비쳐오더군요.
    황강과 낙동강의 합수점을 언제 찾아갈까요?
    그때 회천이 낙동강으로 들어가는 밤마리나루터에서 막걸리잔 기울이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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