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그리기

[울산YMCA]

 가족과 함께 한 행복했던 기억을 그려보았어요.

상상 속의 세계와 환상적인 컨텐츠들에 관심을 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만화캐릭터나 괴물,공룡 등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합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 요즘 포켓몬과 아이언맨이 유행이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네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포켓몬필살기 등등 남자아이들은 이런 것들을 통해 자신의 강인함을 과시하며 자아상을 형성해나갑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미적표현에 관심이 많아 알록달록한 색깔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감정의 반추 능력이 남자아이들보다 발달하여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을 말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점차 정교화되어 간답니다.

찬영이는 가족들과 물놀이를 갔던 때를 기억하며 그려보았어요. 최고였다고 합니다^^ㅎ

명훈이도 수영장에서 물놀이했던 기억이 재미있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네요^^명훈이 자신의 모습을 맨으로 그렸어요.(멋지고 힘센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것)

민채는 4살때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갔던 때를 그렸어요. 날씨도 맑고 표정도 밝네요^^

민서는 가족이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그렸어요. 치마의 주름과 악세서리, 하이힐까지 세밀하고 정교한 표현력이 돋보이네요!

준수도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을 맨으로 표현하였네요^^일곱살때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에 갔을 때를 그렸어요.

수경이는 가족의 키를 정말 정확하게 표현했네요^^ 가족소풍을 갔던 때가 즐거웠다고 해요.

세현이는 입학식때 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을 그렸어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듯 합니다.^^ 아이언맨,파이어맨들이 장악해 정작 가족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

태희는 가족과 캠프를 갔던 때가 즐거웠다고 해요^^ 태희그림에도 맨들이 장악했네요 ㅎ

태훈이는 기차를 타고 할머니댁에 놀러갔던 기억을 그렸어요. 엄마, 아빠, 동생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대요.^^

혁주는 그리고 싶은게 많았던 모양이에요. 도화지를 세등분해서 그림으로 꽉꽉 채웠네요.^^

예은이, 태훈이 가족들과 함께 대공원에 놀러갔던 시간을 그려보았어요.

예은이는 사촌동생들과 냇가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던 때를 그렸어요. 맛있는 고기와 라면을 먹었다고 합니다. ^^

시재는 엄마와 함께 월드컵경기장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고 하네요 ^^ 엄청 좋았었나봅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그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느껴지실거에요.

그리기 스킬은 미술교육을 통해 습득될 수 있는 것이지만, 잘 그린 그림 한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과 마음이 담긴  있는 그대로의 표현입니다.

오늘 이 그림을 보신다면, 저녁식사 후 아이와 함께 그림에 대해 잠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울산YMCA]

준혁이와 윤석이는 완성하지 못해 올리지 못했습니다.

[태훈맘]

ㅎㅎ 아이들이 기억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 큰게 아니라 작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준혁맘]

오~그렇구나~^^준혁이그림 한참 찾아봤네요";;

[준수맘]

선생님~~설명과 함께 그림을 올려주시니 보기가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혁주맘]

울혁주 이렇게 그릴게 많았나 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