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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맥(호남) 고흥지맥 1구간(고흥지맥 분기점=>천봉산=>당골(당치)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423 21.12.29 23: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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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30 09:02

    첫댓글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게 진행하며 온 몸에 심한 생채기로 인해 옆지기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던 고흥지맥에 들어 이틀동안 당재까지 가셨네요
    저 당재 내려오는 등로도 간벌된 나뭇가지들이 널부러져 있고 가시잡목이 심해 어렵게 내려 온 기억이 있네요
    첫구간은 다르지만 이튿날 두번째 구간은 저도 당재에서 마무리하고 올라왔는데 두분은 많은 이정판을 확인하고 교체하기도 하며 당재까지 가셨네요
    당재에서는 마침 경찰차를 만나 도움도 받아 조금은 편안하게 택시회사까지 이동도 하셨네요
    올 한해 두분이 이정판 설치하며 많은 지맥 산행을 진행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거운 맥 잇기 산행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12.31 11:28

    그래도 지금까지는 수월한구간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저녁에 내려가서 1박2일로 먹국재까지만 진행하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산패작업은 둘이 다니니 시간에 쫓기지않아서 가능한 일이구요.
    수고랄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후답자님들이 방겨주시니 고마울따름 입니다.

    올 한해 수고많으셨구요.
    내년에도 즐거운산행 길 되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1.12.30 11:16

    부뜰이, 천왕봉운영자님!
    고흥지맥 1구간 모암재에서 당치까지 20시간에 걸쳐 약 40km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패작업도 일일이 다시 하시고, 주변의 지역을 다 해석하고 진행해 주시니...
    까막눈으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걷기만 하던 곳이 훤히 트이는 느낌이네요.^^

    혼백산에선 야간에 사진 찍으면 안 되겠는데요. ㅋㅋㅋ
    그 근처 서쪽에 있는 남양면 중산리에서 득량만에 떨어지는 석양 노을빛이 유명하다던데요.

    팔영산을 일부만 보고도 조금 이른 지점에서 알아보셨네요.
    팔영분맥이 빠져나가기 직전인 성주고개던가 거기 가면 환하게 보이는데요.

    다음 구간 성주고개 지나서,
    당재에서 올라 채석장으로 내려서는데 길도 잘 안 보이고 엄청 가팔랐던 기억이 나네요.
    세구간으로 하신다면 다음 구간은 운암산 지나 고흥읍을 빙 둘러 먹국재 정도에서 끝내시겠군요.

    장계지맥을 한다면 언젠간 한번 더 가봐야 할 고흥반도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31 11:30

    혼백산에 귀신도 방겨주었습니다.
    오지 산중에서 얼마나 외로웠겠어요.

    고흥지맥을 1박2일로 해볼려구 했는데요.
    내 능력으로는 될게 아니어서 1박2일 두번. 1박으로 한번하기로 했습니다.

    팔영산은 가본지가 12년인가 된거같습니다.
    멋진 산이었구요.

    오늘 내려가서 내일 송곡재까지 가고 다음날 먹국재까지만 진행하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1.12.30 12:46

    등로도 까칠하고 사나워
    발걸음만으로도 여간 부담스러울텐데
    산패 챙겨 일일이 작업하시고
    보수하며 떨어진 띠지까지 뒷처리를 다 하시며 하는 산행의 노고가 어떨지 충분히 짐작됩니다.

    산타다 보면 쓰러진 나무 만나 허리 숙이는 것 조차 버겁고 신경쓰이는 것인데
    제대로 산패 위치가 맞는지 세세히 가늠하며
    잇따를 산객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에 고마움과 존경심이 듭니다.

    그런 두 분의 모습에
    산악회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던 저희 부자가 주저 없이 홀대모에 가입하게 된 것이고요.

    산객분들의 모든 걸음걸음이 다 의미있고
    가치있지만
    두 분의 걸음걸음만큼 의의 깊은 걸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산행하며 준희님 산패를 대할 때마다
    설치하느라 시간 만들어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느끼며 걷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새해도 두 분의 건강한 발걸음을 응원드리며
    저희도 두 분의 마음을 거울 삼아 하는 산행이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


  • 작성자 21.12.31 11:38

    지맥길이 대부분 그렇지만 고흥지맥이 잡목 가시넝쿨 많기로 몇안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끼지는 맛뵈기었구요.
    다음구간이 오르내림도 사납고 잡목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천봉산에 산패는 선생님께서 직접하신건 아닌데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번에 내려가서 제위치로 옴길 예정입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하고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1.12.30 15:12

    운영자님 내외분 제일 추운 날씨에 고흥지맥 1~2구간을 진행하셨내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내외분께서 두분이 오손도손 진행하시니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구정에 4일동안 홀로 진행한 기억이 나내요~
    힘드신 산행기에 홀로걷던 옛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내외분 항상 안.줄산을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2.31 11:47

    내가 더위를 못이겨서 고생을하지 추위는 잘못느끼는 체질입니다.
    추위를피해서 남쪽으로 가기는 하지만 첯째 이유는 지맥에서는 안전이 가장큰 이유입니다.
    눈길에 바윗길을 만나면 난감하더라구요.

    한번에 100km를 걸어내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 21.12.30 18:47

    이틀 동안 두구간 산행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저희들도 5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했네요
    두구간 똑같이 구간을 나누어 하셨고 예전 띠지도 보이니 반갑기도 하네요
    산패도 새로 정비도 하고 부착하고 늘 고생 많습니다
    그래도 눈이 없어서 다행 이었네요
    전 작년 5월에 마무리 했지요
    지나온 구간들이 다시 한번 기억을 되살려 주네요
    늘 두분 올한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복마니 받으시고 행복한 지맥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0^

  • 작성자 21.12.31 11:58

    고흥지맥이 구간 나누기가 애매하더군요.
    무박 4구간이면 좋겠는데.
    그 먼데까지가서 하루만 산행히기는 여러가지로 손해되는 장사같아서 1박2일 두번 1박 한번으로 나누니 널널한거 같습니다.

    산패작업은 쉬는시간이 많아지니 힘들지 않아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올한해 수고 많으셔구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1.12.30 22:37

    산패작업 하시며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았습니다.
    부뜰이님의 산행기를 보며 고흥지맥길을 회상해 봅니다.

  • 작성자 21.12.31 12:03

    금곡선배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맛만본 것이란걸 잘압니다.
    오늘 저녁에 내려가서 먹국재까지 33km정도되는거 같은데 단단히 마음먹고 갑니다.

  • 21.12.31 10:22

    고흥지맥을 출발하셨네요.
    40km, 20시간이면 체력적으로 준족에 이르신 것 같습니다. ㅎ
    표지판 작업도 곁들이면서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두분 운영자님의 헌신적인 도움에 힘입어 올 한해 카페일도 잘 매듭지어진 듯 싶습니다.
    너무 수고많으셨고, 새해에도 늘 건강한 산행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31 12:08

    모든일에 방장님께서 애쓰신 노고의 덕분입니다.

    오늘 저녁에 다음구간 이으러 내려갑니다.

    올한해 수고 많으셨고요 내년에도 건강한모습으로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1.12.31 11:55

    꿉벅 우선 한해 참 수고많이 하셨다고 인사드립니다.
    산행도 산행이지만 ...산패 그 무거운 것을 들고 기존 낡은것과 다 교체해가며
    어휴~ 말이 쉽지
    해보면 눈에 그림이 선합니다.
    그 높은데까지 올라가는 일이며 추운데 산패를 고정하는 일이며~
    거기에 떨어진 시그널 복원작업까지....

    누가 시켜서 하라면 그 누구도 못할 일을 스스로 이렇게 보시하듯 해주시니
    그 뒤를 따르는 많은 후배분들은 얼마나 고마워할런지요....

    고흥지맥 1, 2구간 걸으신다고 애쓰셨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더할나위없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호랑이가 던져주는 커다란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를....

  • 작성자 21.12.31 17:26

    부리나케님 감사합니다.
    산패작업은 가는길에 하는거구요.
    이왕하는거 오래되서 보기안좋은거 손보는건 당연하구요,
    덕분에 쉬는시간이 늘어서 힘들지않은 산행이되니 것도 좋은 일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 임이년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림니다.

  • 21.12.31 21:55

    고흥지맥 분기점 그리고 길게도 가셨네요 점점 까칠한 구간이 기다립니다 산패작업도 하시고 고흥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1.12.31 22:22

    세르파님 감사합니다.
    지금 남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올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 임이년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 22.01.01 18:39

    악명높은 고흥지맥, 대단한 걸음을 하셨습니다.

    겨울인데도 잡목과 가시덤불이 여간내기가 아니군요.
    거기에 산패작업까지 하시다니, 그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차량으로 오가는 거리도 만만찮고
    산행거리도 만만치 않게 걸으셨네요.

    새해에도 계속되는 산줄기 산행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1.02 22:10

    이번구간은 그래도 맛뵈기었습니다.
    어제오늘 당골고개에서 먹국재까지 하고 왔는데요.
    진짜배기 악재는 이구간에 다 있었습니다.
    그래도 산행보다 힘든게 장거리운전입니다.
    천왕봉이랑 교대운전을하니 좀금은 났습니다만 운전이 힘들기는 합니다.

    지난해 수고많으셨고요.
    올 한해도 겅강하시고 즐거운산행길 이여 가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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