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가 나온후 좌석맞은편 티브화면이 비행주행 시간 코스를 알려주는데 몸이 천길만길 스르르 눈이감기고 골아 떨어진다
ㅈㅁ시숙면 코를골아따나 습관은제2의천성 핀잔주는 네파트너 투정도무시하고 2시간반쯤지나자 귀가울리기시작한다.
착륙할려는 모양이다.
트랩을 통해 나와보니 비가죽죽내리고 있는것이아닌가.
타이뻬이 국제공항 다오위엔 (도원)은 우리나라 대구정도 지방도시 수준이었다 .실망감 거기다 곰팡이냄새같은 눅눅한 냄새가
코를괴롭히는것아닌가.
확실희 중국본토를 가ㄹ때보다 헐씬 자유스런 분위기를 느낄수있었다.
거기선 공안이 서슬퍼렇게 째려다보는데 이곳은 자유중국 부드럽다,
때거리로 버스에올라타서 민생고를 해결할요량 들어간곳은 한국음식점 찌게백반 나오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바늘가는데실간다고 고기찌게 술생각 나는데 쥔이 중국사람 서로눈치만보다 나를떠민다.나도더듬거리는데
"부하오이쓰 여우자이 가오리양조우?"(미안한데 고량주있소?) ,
"쓰"(그럼)
:뚜오 사오 치엔?"(얼만가)
:스바이우쓰 위엔 .(450원 ;주 대만돈1원은우리돈40원 18000원정도,금문고량주 250cc).
후불계산 이므로 일단 슬고픈 동료들과 기름낀식도에 40도 고량주를 노털가로 넘기니 속은타는데 개운했다
그런데 주위를보니 식수를 다른테이블에 앉은양반들이 나눠먹고 계신것이 아닌가 젊잔게 물론 그식수속엔 고량주가
있겠죠.
얼굴이 불과해져가지고 타이뻬이시 최고층 동양최대라는 건물에 올랐다
건물 가운데 추가있고 지진이 많은나라라 이것이 건물의 무게중심을 잡아준다고한다
우리나라 남산타워나 상해 고층타워나 보면 여기서 모스크바 뉴옥 얼마라고 거리를 적어낳는데 이곳도마찬가지 초고속엘레베이터를타고 꼭데기에오르고 내리니 아까몰래먹은 고량주가 매씨꺼움을 유발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