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해안 둘레길 3,250km 서해안 3구간 해제면-함평까지(동해는 초딩 수준,서해안은 고딩 수준)
배병만 추천 1 조회 933 18.02.05 13:1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2.05 15:19

    첫댓글 산은 바람막아줄 숲라도 있어 그나마 덜 춥던데 바닷가는 산보다 더 춥죠?
    이쪽으로 오시면 한구간이라도 같이 걸어보려 했드만 바닷물 횡단하시는 모습보고
    생각 접었습니다.
    그냥 맨땅에서 기다리겠습니다.

  • 18.02.05 15:49

    잘 생각 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05 17:23

    사시는 곳까지 가려면 아직 2구간정도 더가야 하는데
    지루하실것 같습니다.고운 말씀 감사 드리고 서해안에 사시는건 복받은 일인듯 하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서해안의 풍경에 연신 감탄만 하고 지나갑니다.

  • 18.02.05 21:06

    날도 추운데 몸 사려야쥬.

  • 18.02.05 21:08

    방장님 동해는 시원하고 웅장하달까
    서해는 섬세하고 예쁘죠.
    저도 시시때때로 감탄하면서 삽니다.

  • 18.02.05 15:46

    서쪽 해안길은 고딩보다 높은 대학원 수준 이네요
    한파에 몰아치는 눈보라까지 그대로 부딛치며 직진 하시고 상상이상의 행보 이십니다
    지나가시는길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숙연해지는 느낌입니다
    몸상하지 않도록 단도리 잘 하셔서 힘찬 걸음 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방장님 파이팅!!!

  • 작성자 18.02.05 17:25

    남해안에 받은 사랑 고이 간직하며 서해안에서도 잊지않고 이어 갑니다.
    다음달이면 서해안이 끝날것 같은데 몸은 집에 있고 마음은 서해안에서 걷게 되니
    빨리 마쳐야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올듯 합니다.
    글 감사 드리며 이번달 시산제때 그리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 18.02.05 15:50

    산이나 바다나 겨울엔 아랫묵이 최곱니다.
    후답자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챙겨주는 이 있는 방장님보다 더 외롭겟고, 똥개라도 짓어주면 그나마 다행일 듯 싶네요.
    더 휴 펜션 놀러나 가야 겠습니다 ㅋㅋ

  • 작성자 18.02.05 17:26

    ㅎㅎㅎ 다음판에 추대장님이 그길로 가실듯 합니다.
    그때는 개한마리 잡아 드리도록 하겠으니 꼭 후답자분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18.02.05 17:19

    산전 수전...공중전 계획하고 계시는건 아니겠죠...푸석푸석한 바위을 목숨걸고 지나시며
    무슨생각을 하셨을까 싶네요~ 산행하며 힘들때 방장님의 외롭고 쓸쓸하고 지루한 그길을 인내하셨다는 생각하며 이겨내야 될것같습니다!!
    지난번 부터 목도리가 따뜻해 보이고 멋스러워 보였는데 아들의 선물이였군요~(효자넘이네ㅎ)이번 구간에는 친구님이 몸보신 제데로 시켜주셨네요~~남은 구간도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8.02.05 17:28

    바닷물에 들어가서 10분이상 걸음해 보니 춥더군요
    빠지지 않으려 파도와 잠시 밀고 당기기도 해보고...
    누님의 멋스런 모습이 보고 싶어지는날 해안으로 한번 걸음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18.02.05 19:35

    방장님 후기글
    감동 깊게 읽었습니다
    굴곡도 심하고 길도 없는 길들
    추운 날씨...
    가슴이 뭉클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09

    동해안만 시작하고 남해안과 서해안은 꿈도 안꿨는데
    어지하다보니 서해를 돌게 됩니다.
    굴곡도 심하고 질퍽하니 발이 고생입니다.
    글 감사드리고 설날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02.05 20:01

    고생도 오지게 하고
    지원도 오지게 받으신 구간이네요
    안그래도 추워죽겠는데 글과 그림으로
    납량(納凉)을 해주시니..^^;
    그나.. 명태는 어쩌다 잡혀 저러고 있고
    방장님은 무슨 줄에 매여 얼었다녹았다하는
    고단한 삶인지요

  • 작성자 18.02.14 17:11

    명태나 추운날 돌아 다니는 저같은 명태나 독 같다고 봐야겠죠
    길이란 가야 끝나니 그저 마음 비우고 걸어 가는것뿐 어떻한 방법도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금 따뜻한 날 이쁜 딸램이랑 설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02.05 21:42

    고생은 방장님이 열심히 하시니
    난 모니터 앞에서 편안하게 구경만 하렵니다.
    멋진 풍경과 빵방한 지원보니 고생한 티가 안납니다.ㅎㅎㅎ
    바닷바람엔 스키고글이짱입니다.여유 있으시면 하나장만하시길.
    싸나운 개가 애처로워서 그냥 보내준걸겁니다.
    남은길 안전하게 걸음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2.14 17:12

    스키 고글도 집에 있는데 어디 숨겨둔지 찾아도 안보입니다.
    이제 설연휴 끝나고 나면 따뜻한 훈풍이 불어오는 서해가 될듯하네요
    설연휴 잘 보내시구요 인천 어디쯤에서 한번 뵙도록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 18.02.06 08:06

    서해안 해넘이는 보기좋습니다.
    피할 수도 없는 바닷가에서 겨울에 물속에도 들어가셨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14

    동해안에서는 일출 한번도 못봤는데 서해안에서는 일몰을 자주 보게 됩니다.
    복이라면 복이겠죠
    가다보니 어느덧 서해안도 삼분의 일를 지나게 되는듯 합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설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02.06 12:06

    이날 날씨 많이 추웠지요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닷가 물속만 봐도 추운데 그곳으로 지나갈때
    느낌은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친구님 덕분에 이번구간도 배골치않고 잘
    드시고 걸으신듯 합니다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14

    이날 조금 추웟다고 봐야겠죠 완전 동태 되었으니
    바람은 불고 눈은 내리고
    서해안 한구간 오신다더니 언젠 오시려나 기다려 봅니다.

  • 18.02.06 13:54

    뛰어야 벼룩
    제자리걸음만 하고 오셨군요.
    경치좋은곳은 눈에 들어오니 살아있는듯 하시고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 악전고투 길에
    입춘은 벗어 났지만 아직은 한겨울 날씨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따순날 반바지차림이 잘어울리는데
    조금만 더 힘내시고 가셔요.

  • 작성자 18.02.14 17:18

    무안군 해제면 한바퀴 돌아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바람불고 눈오고 그러는 동안 거리는 좁혀 지더군요
    설연휴가 끝나고 나면 다뜻한 훈풍이 불어줄지...
    3월부터 반바지 차림으로 속도전으로 쭉쭉 올라갈길만 고대 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경치에 발목 잡힐까 걱정도 되네요
    옹지부장님의 격려글 감사드리구요 설연휴 가족과함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02.06 15:01

    이렇게 눈으로 보고있는 내가 다 추워지는데 울 방장님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19

    서해안 올라가면서 얼굴 한번볼 수 있나요
    도자기 굽는 가마앞에서 몸도 녹이고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으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설날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구ㅛ

  • 18.02.06 19:19

    지기님을 아는 사람이란게 영광이지요.핫팅!

  • 작성자 18.02.14 17:20

    글 감사합니다.
    훗날 부산방향으로 가면 연락 드릴테니 기대하시구요
    설연휴 가족과 함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02.06 19:39

    서해안의 진면목(?)을 발끝 부터 온몸을 거쳐 정신에 이르기까지 체험하신 듯 합니다.^^
    흔히 서해안의 특징을 말할 때 심한 조수간만의 차를 말하고, 갯벌을 말하지요. 서해안의 갯벌은 세계4대 갯벌에 속하기도 합니다.
    갯벌을 러셀??? 하시며 걷는 걸음이라 만만찮으시리라 짐작됩니다.
    동해, 남해, 서해 해안선을 단시간에 두발로 꼭꼭 씹으셨으니...그 현장에서 느끼는 소회는 남다르시리라 짐직되고,
    또한 산에서, 강에서 미처 알지 못하셨던 것들에 대한 안목도 높아지셨을 듯 합니다.

    "수십년 산생활이 도로아미타불이 아닌지 모르겠다." 하셨는데...그 수십년이 바탕이 되니 한눈(?)에 보실수가 있는 것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2.14 17:22

    수십년 산쟁이가 산에서 느낀건 아무것도 없다 공감하실날 올것 같습니다.
    곧있을 정맥 졸업 그날까지 안전산행 하시고 설연휴가 끝나고 차 한잔 하면 좋겠네요]
    설날 잘 보내세요

  • 18.02.06 21:01

    눈 내리고 바람 세차게 부는 날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함게할 수 있다는것이 나에게도 큰 즐거움입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설 명절전이라서,이번주에는 할일이 많을듯 합니다,,, 그래도 혼자 외롭게 걷는 방장님을 생각하면,,,,
    맴이 편치 않고,,,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8.02.14 17:23

    함께해서 좋았구요 서선 지날때 한번 걸음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 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 18.02.08 06:45

    그래도 친구분이 옆에 계셔서 힘든 해안길 위안이 많이 될것 같네요 뻘밭 걸음하는 생각하니 힘이 배로 들것 같네요 서해안멋진석양 보고 싶지만 바닷속 걸음 생각만해도 후덜덜 ㅠ 항상 조심히 걸음하셔요 추위도 이제 조금씩 지나가지만 해안길바람 엄청 추운데 힘내시고 홧팅!

  • 작성자 18.02.14 17:25

    3월이나 4월초에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그때 꼭 오시고 해안길 걸음 부탁드립니다.
    세이님의 환한 얼굴이 보고 싶은날...
    설연휴 잘 보내십시요

  • 18.02.09 10:18

    지난주 엄청추웠는데 서해안에서 세찬바람까지 맞으면서 고생하시는 방장님의 해안선....이번 해안선은 방장님이 너무 외로워 보이네요.
    서해안은 앞으로도 코스가 만만하지 않을듯한데 걱정이네요.
    조심해서 진행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외롭고 힘들때는 하늘을 보고 크게 소리한번 질러보세요....화이팅~~~~

  • 작성자 18.02.14 17:28

    가다보니 서해안 어느 해안가까지 올라갔구요
    질퍽이는 해안길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많은걸 배우고 느끼지만 언제나 사람의 정이 최고라 생각들고
    바람따라 걷는길 외로움도 함께 함니다.
    다음주 시산때 뵙기로 하구요 설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고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