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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와 고도의 부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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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차 동유럽 4개국 2018년 5월 2일 - 5월 2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 벨베데레 궁전 & 쿤스트 하우스
고도 추천 2 조회 545 18.06.14 11: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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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4 13:35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6.14 18:04

    감사 합니다 ~

  • 18.06.15 05:23

    오늘도 유명화가이자 건축가 훈테르트 바서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스페인의 안토니오 가우디가 생각나는군요.
    역시 두사람 모두 자연과 어울리고 친 환경적인 건물을 지으려 했군요.

    문외한인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스페인의 가우디의 작품은
    품위가 있고 아늑함과 견고함을 느끼게되는데,
    70여년 후에 태어난 오스트리아의 훈테르트 바서의 작품에서는
    산만하고 어딘가 불안전한 빈민가의 인상이에요.
    두 건축가의 환경이나 사는 곳의 기후, 또 시대 차이로 발상과 디자인이 달라지겠죠.

  • 작성자 18.06.15 10:17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환경에 따라 사고도 다른 사람으로 성장하니까요 ~
    가우디의 유년시절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훈테르트 바서의 유년 시절은 아주 불행했었답니다.
    한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유대인인 어머니와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할머니와 이모집인 유대인 지구 게토로 강제 이주,
    히틀러의 유대인탄압으로 외할머니와 친척 69명이 몰살당하는 끔찍한 일도 겪었답니다.
    쿤스트하우스나 훈테르트바서는 기존의 건물에 리모델링을 해서 좀 산만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
    그의 다른 작품들을 모시면 또 다른 인상을 받으실 겁니다.

  • 18.06.16 00:41

    @고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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