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줄거리 제7회 1991.10.23 (수) 싸이판 제 43사단병원 세균배양실에 근무하는 하림은 나프탄 해안의 황군위안소에 파견되고 이곳에서 여옥을 만나 아이를 지키려는 여옥을 도와준다. 정글속에서 굶주린 대치는 닥치는대로 배를 채우고,하림은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병원내 세균보존실의 폭파계획을 세우고 후배 강균에게 협조를 구한다. 미군의 상륙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시내는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 하림은 43사단병원에 폭탄을 설치한다. 한편 대치는 구보다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비센푸르에서 오오에 오장을 만나 재합류하고 버마의 후우골 계곡으로 후퇴한다
문화방송의 특별기획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여명의 눈동자》(黎明의 눈瞳子)는 1991년 10월 7일부터 1992년 2월 6일까지 방송된 MBC 문화방송의 특별기획 드라마로 소설가 김성종의 《여명의 눈동자》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1][2] 최종수가 기획, 김종학이 연출[3]했고, 송지나가 극본을 썼다. 총 36부작이며 한 회당 50분의 방송 분량이며 마지막회인 36부는 특별히 1시간 40분의 방송 분량으로 방송을 내보냈다. 중국 본토와 필리핀 등에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총 제작비 72억 원, 한 회당 제작비 2억 원이 들었다.[4]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재방영을 하기도 하였다. 1989년 10월부터 창사 30주년 기념특집극으로서 기획에 들어가 그 다음해인 1990년 5월 3일부터 MBC 정동 스튜디오에서 실내 촬영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총 10권의 분량의 소설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1990년 6월부터 해외 촬영을 시작하여 필리핀에서 최대치가 소속된 일본군 제15사단의 버마 행군 장면과 하림이 근무하는 군 야전 병원의 모습을 찍기 위해 사이판의 모습 등을 촬영하였으나 현지 여건상 일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을 구하기 쉽지 않아 현지 필리핀 원주민을 엑스트라로 대거 동원하여 극의 여러 장면들을 촬영한 후 성우들의 후시녹음으로 장면을 완성하였다.[5] 특히 1991년 2월, 당시 대한민국과 국교를 맺지 않던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들어가 하얼빈 교외와 상하이, 난징, 쑤저우, 구이린에서 731 부대, 팔로군 옌안 본부 장면 등을 촬영함으로써 극과 원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제주 4·3 항쟁 장면을 찍기 위해 1991년 5월에는 제주도에서 촬영하였다.[5] 방송 시작 전까지 1년 5개월의 긴 사전 제작 기간을 가졌으나 정작 방송 시작 후에도 촬영을 완전히 끝맺지 못하고 마지막회인 제36부 방송일인 1992년 2월 6일 하루 전날인 2월 5일에서야 마지막 장면인 최대치와 윤여옥의 최후 장면을 다 촬영하고 방송 시작 10분 전에서야 마지막회 편집 작업이 마무리되어 제작·촬영의 2년 4개월 간의 일정을 끝맺었다.[4] ===위키백과에서 옮김===
여명의 눈동자 PD 김종학 가다. 김종학PD의 생애 : ▶1951.11.5.-2013.7.23. 충북제천에서 4남4녀중 7번째 휘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77년 MBC입사 ▶1991년 여명의 눈동자 연출 ▶1998년 MBC퇴사 ▶1998년2월 김종학프로덕션을 설립 우리나라 최고의 PD중 한명이었지만 출연료 미지급으로 배임 횡령 사기 등으로 고소를 당하며 소송이 진행중 ▶2013.7.23. 분당고시텔에서 연탄가스 자살 인간사 인생무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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