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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귀연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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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국의 섬 기행 창선도에서의 봄맞이 대방산 종주
靑山 추천 0 조회 114 11.03.18 11: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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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8 11:51

    첫댓글 참석못해 아쉽지만 후기로 대신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3.19 08:42

    서울에 갈 일이 갑자기 생겨서 사전 답사 겸 전날 로즈와 다녀왔습니다..뿌연 날씨로 사진은 좀 그러네요.

  • 11.03.18 15:11

    고생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3.19 08:43

    함께 하려했는데 일이잘 풀리지 않아서..하신님과도 약속햇었는데...

  • 11.03.18 16:20

    지족마을로 하산하는 시간에 산이님과 그쪽으로 지나간거 같네요...어쩐지~ 산쪽에서 평소 느끼던 파장이 감지되더라.ㅎㅎ

  • 작성자 11.03.19 08:44

    전화하려 했는데 늦게 올 것 같아서 못했어요..만나면 쐐주해야 하는데 운전도 해야하구..하지만 저녁 무렵 창선교에서의 석양 일몰 모습은 정말 좋았지요.
    상주 해수욕장은 타임이 맞지 않아 사진이 별로구요..하여튼 초롱님과 산이님의 자취가 못내 부럽네요.

  • 11.03.18 20:02

    우리보다 하루 먼저 흔적을 남기셨군요...남해는 봄맞이 하기에 좋은 지방 같습니다...

  • 작성자 11.03.19 08:45

    미리 종주하며 귀연팀의 산길이 어렵겠다는 염려를 했어요..생각보다 길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정맥 같더라구...

  • 11.03.18 21:09

    뭔가에 몰입한다는 것

    멋진 피사체를 찾아나서는

    청산님의 식지 않는 삶의 열정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1.03.19 08:47

    창선교에서 본 노을과 죽방염 그리고 지곡해협의 근사함이 그날의 큰 소득이었습니다..여행과 산행은 그 나름 다 가치가 있어 좋습니다.

  • 11.03.19 19:02

    이름을잘몰라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메모지와볼펜을찾아 많이적어갑니다
    청산님처럼 산행도하면서 좀신경쓰면 이름도좀알것같은데 ㅎ
    앞만보고가는 나쁜습관이좀몸에베어서 ㅎ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11.03.21 09:48

    산행의 재미는 처음에는 걷기 바쁘고, 조금 지나면 옆 사람이 보이고, 그 다음은 나 만이 홀로 명상에 잠기거나 자연에 빠지는 거죠.. 그 다음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명과 감동을 기록하는 겁니다.
    몇 가지는 잘 하시니까 기록하는 것만 추가하면 멋진 산꾼이 될 겁니다.

  • 11.03.20 09:20

    봄을 먼저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모처럼 마주한 바다의 풍경도 후련했구요...
    아름다운 봄날의 낭만적인 널널산행을 생각했다가 혼줄이 났지요
    힘들어서라기 보다 여유로운 봄을 떠올린 해이해진 마음이지요
    섬 산행이 아니라 낙차큰 정맥 산행이되어버린 아쉬움에
    모처럼 계획한 대로 섬여행의 호젓함을 위해 중간에 탈출하여 봄 빛 가득한 해안길을 걸었습니다.
    역시 봄에는 남도의 섬입니다.
    대방산은 아직 남아 있는 무수한 날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두분이 함께한 멋진하루 그리고 좋은 추억 축하드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거르지 않고 기록과 추억을 남기시는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산행기 즐감했습니

  • 작성자 11.03.21 09:51

    둘이 걸으면서 귀연팀이 무척 힘들겠구나 걱정했어요. 섬이지만 여느 정맥 뺨치더라구요.
    오히려 추운 겨울이었다면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섬의 고즈넉함으로 걷기 좋았을 것 같아요.
    우린 남해도 드라이브와 창선교 석양 모습을 보아 다행이었지요.
    정말 예전처럼 무작정 오래 걷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해안을 돌면서 한적한 어촌 모습이 마냥 좋았습니다.

  • 11.03.20 17:12

    창선교에서 노을의 사진이 참 아름다워요. 정말 횡재하셨어요.

  • 작성자 11.03.21 09:53

    그랬습니다. 급히 차를 세우고 달려 가니 카메라를 다리 난간에 세우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여행에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가끔씩 만나는 횡재가 기쁨을 주기도 하고, 어떨 때는 어려움을 주기도 하죠!?
    그래서 여행과 산행은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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