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이후 여수시는,
꾸준히 관광객이 늘기 시작하여 드디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높아진 국내.외 인지도와 교통.숙박.관광
인프라를 토대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것이다.
여수를 알리는 관광상품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수해양레일바이크이다.
총길이 2km, 왕복 1시간에 이르는 탁트인 해안 철길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구간 및
전구간 해안가 코스로 이용객들의 눈까지 즐거운 신상놀이터 이다.
푸른바다의 경치와, 페달을 열심히 돌리면서 운동이 되는 일석이조의 관광이 아닐수 없다.
그런 여수의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는 여수해양레일바이크에,'여수시니어클럽 인력파견'나이야가라'' 사업과 관련하여 세분의 어른신들이 면접을 치르고 왔다. 채용하고자 하는 인원은 두분.
레일바이크 승하차 안전관리를 주업무로하며,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도 60세이상의 어르신들
이다. 서로 비슷한 연배이다보니, 면접을 치르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지인도 몇분 뵐수 있었다.
10월 31일까지는 여행의 성수기라, 매일 예약 손님을 치르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신다며......
함께 일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는....그리고 '여수시니어클럽'홍보도 잊지않겠다는......기분 좋은
약속을 받고 돌아왔다.
여수의 자랑이자 관광명소가 된 '여수해양레일바이크'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