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하얗게 핀 날에 농민회 발대식
풍년 농사 기원하며 돼지머리 올리고
엎드려 제를 올리는 학생들
위천초등학교 아이들의 예쁜 손을 빌려 모내기
사무국장님의 익살스러운 사회에 더위도 물리치는 미소
모내기 시작
아이들이 몇 줄 못 심을 줄 알았더니 시작이 반이라고 절반을 심었다.
어느새, 아이들은 야무진 손으로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손모를 다 심었다더운 날씨에 불평하지 않는 아이들이 참 대견스럽다
세월 흐른 먼 훗날,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하얀 찔레꽃 향기처럼 모내기 철이면 고향 향수병에 젖어추억을 자맥질하며 느낄 수 있는그런 예쁜 오늘이 가슴에 자리매김하였으면.
모심기 노래 - 최정자
모를심세 모를심세문전옥답 모를심세모를심어 무엇하나부모님께 봉양하지
단비야 복비야 쏟아저라이논 저논 물넘친다여기심고 저기심고콧노래도 구성지다
농사짓세 농사짓세천하대본 농사짓세농사지어 무엇하나우리살림 늘어가지
논풍년 쌀풍년 임도풍년이집 저집 경사로세여기 심고 저기 심고점심 찬이 되었구나
첫댓글 묘도 심고 희망도 풍년도 심고 정겨운 풍경 향수에 젖게합니다,예쁜 손으로 심고 심으니 아느덧 절반도 더 심었네요.~`^*^
아이들이 모두 시골 살기때문인지 모를 잘 심더라고요
어린이는 대한민국의대표이고 인재들입니다모든 걸 보고 실습해서우리의 살림을 보존시키는데 큰 힘이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이이들 보다 다문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정치하는 놈들 저 학생들한테좀 배워라 말없이 내일을 위해노력하는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정치하는 사람은 논에 거머리 무서워서 ㅎ~
그 마을에는 장래의 우리나라를 지킬 어린이들이 많아서복받은 마을입니다.장래의 우리나라지킴이들이죠?참 대견합니다. 좋은 마을 함양군내 모든마을 多産 多福들하시기를 기원합니다.多産 多福 많이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함양 어린이들이에요 우리마을 애들이 아니고요 ㅎ~
아! 그립네요. 국민학교 시절이. 저도 학교에서 모 심기에 동원되어 이웃 마을 논에 직접 모를 심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학교 텃밭에서 보리도 베어 보고, 돼지와 앙고라 토끼도 키워 보고, 학교 양어장에서 붕어도 길러봤지요.찔레꽃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 오는 것 같습니다.찔레꽃 줄기도 꺾어 먹어 보고 자랐지요.추억에 젖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흥겨운 모심기 노랫소리 들으니 가만히 있어도 흥이 납니다.
작년에 학생들 모내기 체험 할때 찍은거랍니다닭죽 끓여먹이고 했지요근데 학생들이 거의 다문화 가족이 많더라고요우리나라 토종 학생은 두영 뿐이더군요이러다 우리 나라도 사람 수입으로 물들겠어요거의 학생들 엄마들이 베트남, 태국, 인도 엄마들이였어요
음악도 좋고 담겨진 모습들에 번지는 미소 ^^
아이들 체험으로쌀 귀한 줄 알고 밥도 안 남기고 잘 먹겠지요?
첫댓글 묘도 심고 희망도 풍년도 심고 정겨운 풍경 향수에 젖게합니다,
예쁜 손으로 심고 심으니 아느덧 절반도 더 심었네요.~`^*^
아이들이 모두 시골 살기때문인지 모를 잘 심더라고요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대표이고 인재들입니다
모든 걸 보고 실습해서
우리의 살림을 보존시키는데 큰 힘이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이이들 보다 다문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정치하는 놈들 저 학생들한테
좀 배워라 말없이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정치하는 사람은 논에 거머리 무서워서 ㅎ~
그 마을에는 장래의 우리나라를 지킬 어린이들이 많아서
복받은 마을입니다.장래의 우리나라지킴이들이죠?
참 대견합니다. 좋은 마을 함양군내 모든마을 多産 多福들하시기를 기원합니다.
多産 多福 많이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함양 어린이들이에요 우리마을 애들이 아니고요 ㅎ~
아! 그립네요. 국민학교 시절이.
저도 학교에서 모 심기에 동원되어
이웃 마을 논에 직접 모를
심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학교 텃밭에서 보리도 베어 보고,
돼지와 앙고라 토끼도 키워 보고,
학교 양어장에서 붕어도 길러봤지요.
찔레꽃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 오는 것 같습니다.
찔레꽃 줄기도 꺾어 먹어 보고 자랐지요.
추억에 젖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겨운 모심기 노랫소리 들으니 가만히 있어도 흥이 납니다.
작년에 학생들 모내기 체험 할때 찍은거랍니다
닭죽 끓여먹이고 했지요
근데 학생들이 거의 다문화 가족이 많더라고요
우리나라 토종 학생은 두영 뿐이더군요
이러다 우리 나라도 사람 수입으로 물들겠어요
거의 학생들 엄마들이 베트남, 태국, 인도 엄마들이였어요
음악도 좋고 담겨진 모습들에 번지는 미소 ^^
아이들 체험으로
쌀 귀한 줄 알고
밥도 안 남기고 잘 먹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