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견학을 계획하며~~
우체국을 가기 전 우체통에 보낼 편지를 준비하고
편지봉투에 받을 사람의 주소, 우편번호를 기록하였어요.
예전에는 그림우표를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그림우표 대신에 바코드가 그려져있는 스티커우표를 사용하였어요.
마지막으로 봉투에 스티커우표를 붙이고 마무리하였지요.
이번 주에 편지쓰기활동과 봉투꾸미기 활동을 하고
오늘 편지를 들고 우체국으로 출발~~ 우리 동네에 있는 우체국을 다녀왔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그늘진 골목길을 따라 우체국에 도착하였어요.
멀리서 빨간 우체통을 보고 환호를 하였지요.
우체통에 편지를 쏙 넣고
우체국 안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살펴보았어요.
우체국은 편지뿐만 아니라 택배나 소포도 보낼 수 있고, 예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서진이는 편지쓰기활동은 하고 오늘은 결석하여 선생님이 대신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주었답니다)
돌아오는 길은 아주 즐거웠어요.
마트에 갈 생각에 기분이 아주 좋았지요.
유치원 근처에 있는 스카이마트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여러 가게의 이름도 읽어보았지요.
지갑과 장바구니를 든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마트에 가서 어떤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골라보았어요,
예상대로 모두 장난감과 과자코너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찾고 있었어요.
“이거 얼마에요?”하고 가격을 물어보며 물건을 고른 후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해보는 경험을 하였어요.
영수증과 거스름돈은 잘 챙겨두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