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작년 '나라장터' 거래 규모
120조원 육박…전년보다 6.5% 늘어
■"모유 수유 여성,
심뇌혈관 질환 위험↓"
■서울시, 소상공인 50만명에
현금 100만원씩 준다
■ 위중증 749명, 신규확진 4천388명…
해외유입 381명 역대 최다
■ 安측 "단일화, 국민 절대다수가
원하면 그때 가서 판단"
■ "尹 반등…野단일화시 尹 45.2%
李 38.8%, 安 41.2% 李 37.9%"
■ "여성가족부 폐지…
찬성 51.9%·반대 38.5%"
■ 작년 취업자 36만9천명↑…
숙박음식업·직원 둔 자영업자는 감소
■ '광주 붕괴 현장' 드론 활용
안전진단…수색 안전성 점검
■ "한국인 가장 신뢰하는 국가는 미국…
중국은 가장 불신"
■ 강원 홍천 -20도·부산도 -5도…
전국에 강추위 닥쳐
■ 먹는치료제 도입계획 오늘 발표…
화이자 '팍스로비드' 내일 도착
■ 이재명, 산업공약 발표하며 경제행보
…10대 그룹 CEO와 간담회
■ 윤석열, 게임 공약 발표…
'롤' 개막전도 관전
■ 북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성공·
1천㎞ 비행"…김정은 참관
■ "주요 품목 대중 수입의존도,
한미일 중 한국이 가장 높아"
■ 오스템임플란트 5년 전
회계 감리서 분식회계 적발
■ 영하권 맹추위에 찬바람 '쌩쌩'…
남부·제주 오전 눈·비
■ 美 연준의장 "필요하면 금리 더
인상할 것…인플레이션에 초점"
■ WB, 올해 세계성장률 4.1%로 하향…
"오미크론 급증시 3.4%"
■ AFP "EU,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불허할 예정"
■ '도입 36년' F-5E 전투기
화성시 야산에 추락…조종사 순직
■ 문대통령 "대선 앞둔 시기,
北 연속 미사일 발사 우려"
■ 이재명 "5강 경제대국" 윤석열
"책임있는 변화"…정책·비전대결
■ 안철수 "단일화 관심없다…
20% 넘은 3당 후보, DJ와 나뿐"
■ 네이버·카카오, 새해 시총
15조원 증발…긴축 등 리스크 부각
■ 먹는치료제, 이르면 14일부터 투약…
재택·생치센터 우선 공급
■ 고1부터 정당가입 가능해진다…
공공기관에 노동이사 의무화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숨진 채 발견
■ 카자흐 묶인 아시아나기 모레 귀국…
50여명 탑승할 듯
■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볼카노프스키와 챔피언전 확정
■[코스닥] 8.77p(0.90%)
오른 978.69
■[코스피] 23.40p(0.80%)
오른 2,950.78
■[외환] 원/달러 환율
4.2원 내린 1,190.5원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 현행 거리두기 완화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가 내일 국내에 들어오고 이르면 모레부터 투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투약 대상과 공급 기관 등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합니다. 5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신경제 공약을 밝힌 데 이어 민관 신투자시스템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산업분야 공약을 설명합니다.
● 단일화를 둘러싼 야권의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 단일화 효과는 크지 않을 거라며 견제에 나섰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자체에 관심이 없다며,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 대선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앞서고, 단일화 땐 두 후보 모두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두 달 안에 유럽 인구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거세지면서 역대 최대인 하루 140만 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등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만큼 가파르지 않았던 입원 환자 수도 대유행 이후 사상 최대치에 올라섰습니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 단백질 재조합 방식 백신으로 신기술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산모에게 형성된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된다는 미국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눈길을 끄는 건 접종 뒤 아팠던 산모일수록 아이 대변에서 항체 수치가 더 높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미국 적십자사가 사상 처음으로 국가 혈액 부족 위기 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중요 혈액형 공급은 하루치가 안 되고 때로는 병액 혈액 수요의 4분의 1조차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전 재무팀장의 아버지가, 경찰 수사를 앞두고,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아버지를 포함해 이 씨 등 가족 6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는데, 경찰은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남은 횡령 자금을 찾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 어제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야산에 공군 소속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조종사 1명은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지만, 야산으로 떨어져 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노후 기종인 F-5 전투기는 2000년 이후에만 이번까지 모두 12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전투기도 1986년 도입 기체로 36년째 운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어제 오후 전남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고층에서 작업을 하던 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추가 붕괴 위험으로 수색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휴대전화 기지국 기록을 추적한 결과 작업자들의 위치는 공사현장 근처로 파악돼 아파트 내부에 있을 걸로 추정됩니다.
● 붕괴 사고 난 광주 아파트 건설 현장의 시공사는 HDC 현대산업개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철거 건물 붕괴 중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참사 현장의 아파트 건축을 추진한 곳인데요. 관련 당국은 부실 시공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범죄 신고자나 피해자가 가해자의 위협을 피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검찰이 도입한 '안전가옥'의 이용 건수가 수년째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안전가옥이 방치된 가장 큰 원인은 초동수사 단계를 경찰이 대부분 담당하면서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 보호 제도를 이용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8월부터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는데요. 앞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임대 사업자는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기간이 3개월 이하이면 보증금의 5%를 과태료로 부과하고요. 3개월을 넘어 6개월 이하면 보증금의 7%, 6개월이 지나면 보증금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천만원을 더 소비해야 백화점 최상위 우수고객 등급에 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이른바 '보복 소비'로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백화점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4곳에서 내일 '특례시'가 공식 출범한다고 합니다. 특례시란 기초단체의 법적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과 재정 권한을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행정모델을 말합니다.
●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내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대상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니다. 오늘은 경부와 경전, 동해, 충북, 경북선, 내일은 호남과 전라, 강릉, 태백, 경춘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 재작년부터 전국 77개 시군에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보조금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 보일러 한 대당 보조금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고, 세입자인 경우에도 집주인의 동의를 얻으면 가능합니다.
●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새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들어온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혈압 상승 주의!
겨울철 혈압 관리방법 3가지
http://naver.me/FCXEM0uP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
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
부터 가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제외) 1∼5cm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6.0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 (-11∼-2)<0,20>
✦인천:[맑음, 구름] (-10∼-3)<0,20>
✦수원:[맑음, 구름] (-11∼-2)<0,20>
✦춘천:[맑음, 구름] (-15∼-2)<0,20>
✦강릉:[맑음, 흐림] (-7∼4) < 0, 30>
✦청주:[맑음, 구름] (-10∼0)<10,20>
✦대전:[구름, 구름] (-11∼2)<20,20>
✦세종:[구름, 구름] (-11∼0)<20,20>
✦전주:[구름, 구름] (-7∼1) <20, 20>
✦광주:[한때 눈,흐림](-6∼2)<60,30>
✦대구:[맑음, 맑음] (-8∼3) < 0, 10>
✦부산:[맑음, 구름] (-5∼5) < 0, 10>
✦울산:[맑음, 구름] (-6∼4) < 0, 10>
✦창원:[맑음, 구름] (-7∼4) < 0, 10>
✦제주:[ 눈, 흐림] (2∼5) <60, 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nH7eZ3Ad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