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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골프 규칙의 주요 변경사항
특정 규칙과 관련된 변경사항
규칙 1.3c(4) 여러 개의 규칙을 위반하거나 동일한 규칙을 여러 번 위반한 것에
대하여 페널티를 적용하는 경우
규칙 1.3c(4)는 위반의 관련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이상 규칙 적용의 일부가 되지 않도록 개정되었다. 따라서 여러 개의 페널티가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규칙 3.3b(4) 스코어카드상에 핸디캡을 명시하거나 스코어를 합산할 책임이
플레이어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규칙 3.3b(4)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코어카드상에 자신의 핸디캡을 명시할 것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도록 개정되었다. 경기에 적용되는 플레이어의 핸디캡 타수를 계산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의 네트 스코어를 산출할 책임은 위원회에 있다.
해석>> 깜빡 잊고 스코어카드에 서명을 안 했을 경우 실격이었던 규칙을 2벌타로 할 수 있다는 로컬룰이 생겼다. 대부분의 투어는 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실제 대회에서 이 규칙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칙 4.1a(2) 라운드 동안 손상된 클럽의 사용·수리·교체
규칙 4.1a(2)는 고의로 클럽을 남용하여 손상되었던 경우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가 손상된 클럽을 교체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개정되었다.
해석>> 지금까지는 경기 중 골프 클럽 총14개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기 중에 골프클럽이 손상이 되더라도 교체할 수 없어 선수들 플레이에 영향이 있었다.
23년부터는 골퍼가 클럽을 일부러 파손시키지 않은 경우 라운드 중 훼손된 클럽을 교체할 수 있다. 올해까지는 아이언 샤프트가 부러지거나 드라이버 나사가 빠지는 등의 손상이 생겨도 라운드 중 교체 할 수 없었다. 내년부터는 손상된 클럽을 원하는 클럽으로 교체할 수 있다. 같은 유형이나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것일 필요도 없다. 또한 골퍼는 라운드 중 풀린 드라이버 헤드의 나사를 조일 수 있다.
규칙 6.3b(3) 잘못 교체한 볼에 스트로크를 한 경우
잘못 교체한 볼을 플레이한 것에 대한 페널티는 일반페널티(2벌타)에서 1벌타로 줄었다.
규칙 9.3 자연의 힘에 의하여 움직인 볼
새로운 예외 2에 따라, 드롭하거나 플레이스하거나 리플레이스한 후 정지한 볼이 다른 코스의 구역으로 움직인 경우, 그 볼은 반드시 원래 지점에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이 예외는 그 볼이 아웃오브바운즈에 정지한 경우에도 적용된다.
해석>> 2019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피닉스 오픈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다. 이 대회가 개최된 TPC스코츠데일의 11번 홀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을 시도한 리키 파울러의 공이 페널티 구역인 연못으로 빠진 것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1벌타를 받고 드롭 지점에 공을 내려놓은 리키파울러는 그린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이동했는데, 이때 공이 스스로 굴러 연못에 빠졌다.
리키 파울러는 아무런 잘못이 없었지만 골프 규칙은 규칙이기에, 그는 한번 더 벌타를 추가해야했다. 다행히도 리키파울러가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적용된 골프 규칙은 비난을 받기 충분했다.
이제는 아니다. 내년부터는 페널티 구역에서 구제를 시도한 볼이 또 다른 페널티 지역으로 저절로 움직였을 경우, 해당 골퍼는 더이상 벌타를 추가하지 않고 처음 드롭했던 위치로 다시 볼을 돌릴 수 있다.
규칙 10.2b 그 밖의 도움
규칙 10.2b는 그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그리고 2019년 골프 규칙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2019년 4월부터 제공해온 「2019년 골프 규칙에 대한 설명」의 핵심 원칙을 통합하기 위하여 다시 작성되었다.
규칙 10.2b(1)과 (2)는 플레이어의 캐디든 다른 어떤 사람이든 플레이어에게 플레이선 또는 그 밖의 방향 정보와 관련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어떤 물체를 지면에 내려놓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물체를 치우더라도 페널티를 면할 수 없도록 개정되었다.
해석>> 플레이어의 후방(오른손잡이의 오른쪽)이나 직각이 되는 정면에 서지 말아야 한다.
규칙 11.1b 움직이고 있는 볼이 우연히 사람이나 외부의 영향을 맞힌 경우:
볼을 반드시 플레이하여야 할 장소
규칙 11.1b는 그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다시 작성된 것이며, 규칙 11.1b(2)는 퍼팅그린에서 플레이한 볼이 곤충이나 플레이어 또는 그 스트로크에 사용한 클럽을 맞힌 경우에는 그 볼을 다시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 그 볼을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도록 개정되었다.
규칙 21.1c 스테이블포드에서 적용되는 페널티
규칙 21.1c는 앞으로는 클럽·출발 시각·플레이의 부당한 지연과 관련된 페널티를 기본적인 스트로크플레이에서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그 홀에 적용하도록 개정되었다. 이와 같이 개정된 페널티는 규칙 21.3c(파/보기에서 적용되는 페널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규칙 25 장애를 가진 플레이어를 위한 수정
새로운 규칙 25의 도입은 골프 규칙에 언급된 수정규칙이 모든 플레이 방식과 모든 경기에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석>> 그동안 협회는 장애가 있는 골퍼들을 위해 별도의 룰을 적용해왔는데요 ‘골프규칙’이 24조항에서 장애가 있는 골퍼들을 위해 1가지가 추가되어 25조항으로 신설되어 적용된다고 합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골퍼들은 대회위원회가 지정한 로컬룰이 있어야 볼마킹과 정렬을 도울 수 있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23년부터는 대회위원회와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를 가진 골퍼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변경사항
후방선 구제
후방선 구제의 절차는 플레이어가 그 후방선상에 볼을 드롭할 것을 요구하도록 개정되었다. 구제구역은 볼이 드롭될 때 그 볼이 최초로 지면에 닿은 지점으로부터 어느 방향으로든 한 클럽 길이 이내의 구역으로 결정된다.
이 개정안은 규칙 14.3b(3), 16.1c(2), 17.1d(2), 19.2b, 19.3 및 구제구역의 정의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해석>> 지금까지는 드롭한 볼이 핀과 가까운 쪽으로 가면 다시 드롭해야 했지만 23년부터는 드롭볼 위치에서 한 클럽 이내에 떨어진다면 핀과 가까운 쪽으로 가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경사가 심해서 공이 멈출 수 없는 지역에서 두세 번 볼을 드롭하지 않아도 되니까 경기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스트로크를 다시 하여야 하는 경우의 진행 방법
‘스트로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언급하는 몇 가지 규칙(예-규칙 11.1b)은 관련 규칙을 위반한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다시 할 것이 요구될 때 그 스트로크를 다시 하지 않더라도 더 이상 실격될 가능성이 없도록 개정되었다.
해석>> 신속한 진행 즉, 시간의 지연을 골프 플페이의 주요 위반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지연플레이 하면 나쁜골퍼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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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알면 플레이가 즐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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