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입 가격 상승에 전기요금 외에 주택,일반 건물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요금도 인상이 결정됐다. 오른 요금은 당장 10월부터 적용되며 가구당 한 달에 평균 5400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에너지 열량 단위)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의 가장 큰 원인은 수입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 인상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요가 한창 줄었던 2020년 7월 천연가스 현물가는 동아시아 현물 100만BTU당 2.4달러에 거래 됐다. 이후 지난해 1월 동아시아 현물 100만 BTU당 10달러로 가격이 오른 뒤 올 3분기에는 47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 가스요금은 매 분기 인상을 거듭해왔다. 정부는 올 5월 가스요금을 MJ당 1.23원 올렸으며, 7월에도 1.11원 올린 바 있다. 이 때 가구당 월 평균 부담은 각각 2450원, 2220원 늘었다. 이번 상승분을 합하면 가구당 평균 한 달에 가스요금으로만 1만 70원의 부담이 느는 셈이다.
3. 나의 의견
올해에는 특히나 우리나라에 경제적으로 큰 위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이슈들을 봐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연재해로 인한 채소값 폭등, 부동산 가격 폭등과 하락과 같은 문제처럼 국민들의 생활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일들이다.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도시가스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국민들에게 갑작스러운 변화나 다름없다. 물가 상승에 이어 가스요금까지 인상되어 앞으로도 국민들의 걱정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경기 불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안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으로 에상된다.
첫댓글 앞으로 날씨가 추워질 일만 남은 계절인데 가스요금까지 상승하다니 걱정이 많네요. 식자재에 이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이 하나둘 값이 오르는 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으니 더 걱정입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인상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물가가 멈추지 않고 오르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가스요금까지 인상되면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점점 어떻게하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 커집니다.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또 인상된다니... 정말 안 오르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가스 요금의 인상으로 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 같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