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즐거운 악기연주'를 주제로 활동했어요.
우리가 연주해 보았던 밤벨, 오카리나, 난타, 사물악기를
친구와 함께 합주해보면서 신나는 한 주를 보냈어요.
<음악놀이 - 사물악기 연주하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악기연주도 즐겼어요
북, 장구, 꽹과리, 징으로
장단을 치며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어요.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여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음악 - 난타 연주하기>
원추리반 친구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악기인 난타!
여러 개의 난타공연을 감상하며
직접 연주도 해보면서
난타연주에 푹 빠져있답니다.
"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 오 오~ 승리를 위하여~"
교실에서도 흥겹게 노래도 부르면서
장단을 연주하는 원추리반 친구들이랍니다.
<음악놀이 - 오카리나 연주하기>
'아름다운 것들', '에델바이스'를
친구와 함께 연주하면서
음악가가 된 기분을 느끼는 원추리반 친구들이랍니다.
<음악놀이 - 밤벨 연주하기>
'문리버'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는 오카리나로 연주해도 예쁠 거 같고, 밤벨도 진짜 예쁘겠다"라고
이야기하던 아이들과 함께
노래도 불러보고 계이름도 알아본 후
밤벨로 직접 연주해 보았어요.
우리가 배운 노래로 연주하니 더욱 즐거워하는 아이들이었답니다.
그리고 자유놀이 때도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원추리반!
<언어놀이 - 내가 좋아하는 악기이름 레터링>
실습선생님이 준비한 언어놀이를 해봤어요.
먼저 악기 소리를 듣고 어떤 악기의 소리인지 맞춰보는
수수께끼 놀이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악기 중
하나를 선택해 레터링을 했답니다.
도화지에 사인펜으로 여러 개의 곡선을 그린 후
매직으로 굵은 글자로 악기 이름을 적었어요.
칸칸이 다른 색깔과 무늬를 넣으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신체놀이 - 리듬 점프 놀이>
4박자의 리듬을 활용하여
리듬점프 놀이를 해보았어요.
처음에는 한 명씩 하다가
마지막에는 릴레이로
리듬에 맞춰 점프하면서 신나게 리듬 점프 놀이를 즐겼답니다.
<목도리 뜨개질>
이제 곧 12월!
어느새 가까워진 계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뜨개질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알림장 쓰기>
다음 주에 있을 숲놀이터 활동을 알림장에 적었어요.
알림장에 적어보면서
우리 반 숲놀이터 가는 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안전교육 - 심폐소생술>
인제대 백병원 선생님께서
유치원에 방문하셔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주셨어요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방법 그리고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답니다!
<안전교육 - 성폭력예방인형극>
굿네이버스에서 와서 인형극을 해주셨어요.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예방법을 알 수 있었어요.
<<더불어반>>
더불어반에서는 '재미있는 수어'를 주제로
아이들과 수어를 해보았어요.
<동화 - 아기토끼의 시끄러운 하루>
아기토끼가 온갖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하루 여정을 보내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새들이 푸드덕 날갯짓하는 소리, 닭이 꼬꼬댁 꼬꼬꼬 우는소리,
붕붕붕 벌이 내는 소리를 듣기도 하며 하루를 보내는 아기토끼의 이야기였어요.
<새 노래 - 다섯 글자 예쁜, 엄마 아빠에게 수어>
노래를 듣고 노랫말에 맞춰 수어를 해보았어요.
<신체놀이 -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수어로 우리가족을 알아보았어요.
엄마, 아빠, 가족,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 딸, 자녀 등
수어로 해보면서 우리 가족은 어떤 구성원이 있는지 수어로 이야기도 해보았어요.
<신체놀이 - 지문자(자음, 모음)>
수어로 ㄱ~ㅎ자음과 모음까지 알아보았어요.
조그만 손가락으로 아이들이
글자를 익혀보며 지문자를 만들어보았어요.
자음과 모음을 합쳐서 내 이름도 수어로 해보고
우리 반 선생님의 이름도 수어로 표현해 보았어요.
'ㅂㅏㄱㅎ ㅕㄴㅈㅣ' 이렇게
수어를 자음과 모음을 함께 사용하여 내 이름, 선생님 이름, 친구이름까지도 수어로 해보았어요.
<특성화 - 체육(클라이밍)>
차례차례 순서를 지켜 클라이밍을 했어요.
발판 없이 오르락내리락해보고,
발판과 밧줄을 사용하여 오르락내리락했어요.
친구와 부딪히지 않도록 안전하게 체육시간을 보냈답니다.
<특성화 - 다문화( Time to have a winter sleep )>
1년 열두 달의 이름을 영어로 알아보는 노래를 함께 부른 후
게임을 했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동화에 나오는 단어를 보고 문장으로 말하며 게임을 했어요.
<이야기할머니 - 머리에 뿔 달린 강수선생>
이번주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는
<머리에 뿔 달린 강수 선생>이에요.
강수선생은 설총,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시대의 3대 문장가입니다.
강수 선생의 어린 시절 이름은 '우두'였는데요.
'우두'라는 이름의 뜻은 '소의 머리'라는 뜻이래요.
우두의 어머니는 꿈에 머리에 뿔이 난 사람을 보고 임신하였는데,
우두가 태어났을 때 머리의 뼈가 툭 튀어나와
마치 뿔이 달린 것처럼 보여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대요.
우두가 관직에 올랐을 때, 당나라 왕이 신라의 임금님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대요.
그런데 편지 내용 중에 아무리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알쏭달쏭한 부분이 있었지요.
우두는 당나라에서 온 편지를 쓰윽 살펴보더니 내용을 술술 풀이하기 시작했대요.
그걸 본 임금님은 '우두'의 이름을 '굳센 머리'라는 뜻의 '강수'라고 불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