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추석이라서 집안 일에 지체 몸을 풀려고 심학산 다녀 왔네요
경기도 둘레길 파주와 고양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심학산 둘레길 길찾기로는 파주 심학산,심학산둘레길지도,심학산둘레길가는길 심학산둘레길주차장 주변 경관은 파주 출판단지가 보이고,통일동산,화석정,헤이리,평화누리공원,파주프리미엄아울렛,오두산 통일전망대,용미리석불입상,영어마을,파주 영어마을,둘레길걷기,약천사,심학초등학교입구다.
윗치:경기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산284-3 일원
버스노선:대화역 4번출구 20-1심학초등학교 하차 파주 083 야당역
심학산 가는 고양시 파주 버스 노선 전철역에서 버스 타고 심학초등학교 입구에서 하차
고양시에서 심학산 갈려면 버스 경기버스 노선 대화역 4번출구 20-1교화~대화역
파주에서 심학산 버스노선:083 야당역에서~출판단지 심학초등학교 입구 하차
심학심학산은 낮다. 높이가 해발 192m에 불과하다.
2009년 가을에 심학산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심학산 기슭에 약천사가 있으며, 정상에 올라 보는 전망과 일출을 보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있는 산으로『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深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심학산은 다른 산에 비해 높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해발192m에 불과 하지만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시 덕이동 뒷동산으로 파주 고양시 사람들이 많이 찾기에 명산은 아니지만 아무때나 쉽게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쉽게 오르를수 있는게 장점이고 둘레길로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오손도손 오를수 있는 둘레길 오솔길이 참 매력적이다.
심학산은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자유로를 따라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한강을 바라보며 우뚝 솟아 있다. 주변에 산이 없고 고양시 중산에 있는 고봉산이 있다 파주,고양시 사람들은 심학산과 고봉산과 둘중 번갈아 가면서 찾고 한다 .
심학산은 정상에서 내려다볼 때 한껏 빛을 발한다. 심학산 사유지라 가끔 구간을 막아 놓은곳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찾은 사람들의 불편함은 없다.
심학산 도토리가 익어 가고 있네요
이곳은 완전 도톨이 밭이네요 동네분들이 몰래 주워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조만간 나타 나는 청솔모에게 양보하자고요
심학산 둘레길 가에 나무에 안자 있는 심학산 청솔모가 두손모아 빌고 있어요 파주,고양시 등산객 여려분 지발좀
저 밥 도톨이좀 주워 가지 마세요 도톨이는 산짐승들에게 양보 하자고요 월래 산짐승들 먹이지요 ^^
평탄한 오솔길이지요
심학산둘레길은 5개 코스로 이뤄졌다. 대단한 길이라기보다 심학산 정상에 이르는 다섯 구간이다. 각 지점에서 심학산 정상까지 짧게는 0.8km에서 길게는 2.9km다. 등산로는 배수지로 올라가나 약천사에서 올라가나 주차장에서 올라가나 중간에서 만나 정상이 끝부분이다 구간에서 길을 잃다고 헤메이지 마시고 정상이나 파주쪽은 약천사 심학초등학교 쪽으로 하산 하면 되고요 고양시 덕이동 쪽은 정상에서 약천사 쪽으로 내려 오다 오른쪽 능선만 타고 주차장으로 하산 하면 되네요
아기자기한 오솔길
파주 감악산둘레길 국내최장(150M) 출렁 다리가 10월 준공되 9월 30일에 임시개통 한다네요 감악산둘레길 가을단풍으로 아름답지요
날씨가 흐린 관계로 자유로,행주대교 전망이 잘 안보이지요
파주 심학산 다음카페 고양시 사라들 생활 카페에서 파주 고양주 회원들끼리 가끔 심학산둘레길 번팅으로 정상치고 올라갔다가 다시 둘레길 약천사쪽으로 오솔길로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꽃이 피고 심학산 밑에 맛집에서 맛있는 뒷풀이로 이여 지네요 좀 부족하신 분들은 대화역에서 또 한찬 ㅎㅎ
심학산 유래
고봉산 서맥 끝머리 벌판 가운데 우뚝서있는
이 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길숙이 들어간 메뿌리라 하여 호칭하였으며 영조 때 궁중에서 기르느 학이 날아 도망가자 이 산에서 찾았다 하여 유래되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명당이다. 강과 강이 바다에서 만나 너른 들을 펼쳐 물산이 풍부하고 기름진 곳이다. 휴전선을
품고 있는 파주는 분단으로 인해 개발이 늦은 곳이다. 아직도 해안가에는 삼엄한 철조망이 가로막혀 이 땅이 아직 휴전중임을 보여준다. 파주 약천사
허정스님은 20여년 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이곳이 앞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사찰을 건립했다. 스님의
예상은 적중했다.
약천사 아주 거대한 절이지요
약천사는 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신비한 효험을 지닌 약수로 유명하다. 이 물을 마시기 위해 서울에서 원정을 오기도 했다. 지금도
약천사 약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약천사를 품고 있는 심학산은 해발고도 194m의 낮은 산이지만 평야에
위치해있어 주변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서면 일산과 파주, 한강 임진강은 물론 북한 땅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효험 많은 맑은 샘물에다
전망 좋은 등산로가 있는 약천사와 그 주변은 자연스럽게 20만 교하 신도시 시민들의 휴식처이며 쉼터로 자리 잡았다. 얼마 전에는 유명 탤런트
박용하의 위패가 안치돼 유명세를 탔다.
지난 8월 초 서울에서 자유로를 달려 약천사를 찾았다. 한 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정오 무렵 산과 약수를 찾는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은 마침 지장재일. 은은한 독경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기도하는 신도들의 신심이 한
여름 불볕더위를 누그러뜨리는 듯 했다. 넓은 경내 한 가운데를 지탱하는 지장보전(地藏寶殿)에다 고색스런 빛을 내는 대웅전 등 주변건물, 그리고
속세를 내려다보며 자비스런 미소를 머금은 웅장한 약사여래불이 이 절의 내력이 만만치 않음을 말해준다.
약천사가 원래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파주 시민들의 쉼터가 된 것은 아니다. 20여년에 걸친 허정스님의 원력과 끝없는 정진 덕분이다. 총무원에서 소임을 살던 스님은
8년가량 서울에서 포교당을 운영했다. 포교당이라고 하지만 돈도, 후원해주던 대화주도 없이 맨몸으로 시작했다. 2.5평 가량 되는 방에다 10평
법당을 둔 아주 작고 초라한 포교당이었다. 스님은 서울을 떠났다. 새로 찾아온 곳이 이곳 약천사다. 그 때가 1995년이다. 스님은 10여년을
지도했던 포교당의 신도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돈 한 푼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스님의 이야기다. “화주책 한 권 없이 오직 기도만 했다.
지장보살께서 감응을 하셨는지 1년 만에 천불(千佛)을 모셨다. 그 전에 맺은 인연들과는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 부담 주기 싫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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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파주에 있는 심학산 둘레길 다녀 왔어요
고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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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06: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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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하지못함에 미안함을 ...
다음에는 함께할수 있도록 ,,,
네 다음에 꼭 함께해요 ^^
건강 빨른 회복 하시고요
연휴때 저두 다녀왔어요 한적하고 평회로운 길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