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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진(又工, 부시맨) 합평 50년 전의 그 사람
알퐁소 추천 0 조회 15 24.06.08 13: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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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2 20:38

    첫댓글 와~~!
    알퐁소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안 선생님이 이런 글도 쓰시는구나' 생각하며 집중해서 읽었어요. 제 글이 늦어져서 선생님의 글을 뒤늦게 읽고 놀랐어요. 추억의 여인에 대해서 추억하며 이토록 자세히 기억하신 걸 보면 정말 좋아하셨군요. 뒤늦게 보내온 엽서 이야기, 집앞에서 추위를 무릎쓰고 기다리신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낭만적이네요.
    지금이라면 휴대폰으로 연락이 가능했을 텐데ᆢ 그 시절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4.06.24 15:45

    지송 김영신 선생님, 정말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간 글을 읽어 주시고 과분한 칭찬을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었더라도 사춘기 고교 줄업하던 해, 1975년 의 이야기기는 생생히 살아 있는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13 04:37

    한편의 드라마를 보았네요. 넘 재밌어요. 순수한 청년의 풋풋한 사랑, 열정이 모아져
    지금 글을 쓰시는군요. 1975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고 나니 기분 좋습니다. 청량리역 시계탑 아래 하늘색 양복을 입은 청년이
    장우산을 들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그 모습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작성자 24.06.24 15:46

    엄희자 안젤라 선생님, 과분한 칭찬을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수필을 쓰라고 하니, 불현듯 1975년 그때 그 여성이 떠올라 썼습니다. 예민한 사춘기 시절의 일이라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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