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화요일은 모든 학년이 동시에 끝나는 날이어서 태야의 기초연산 학습을 봉사 선생님에게 지도 부탁드림.
김정훈
분수를 소수로 바꾸기위해 분모를 10,100,1000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2*5, 4*25, 8*125를 확인하고 주어진 분수를 소수로 바꾼후 기약분수로 바꾸는 연습문제를 풀이함. 두수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분수를 소수로 바꾸어 연산한 다음 크기를 비교하는 연습문제 10문제를 풀이하는데 정확하게 풀이를 잘하여 "정훈이 연산 잘한다~ 실력이 많이 늘었는데~"라고하니 2단원은 어려웠어요 라고하여 하던 페이지 연산이 끝나고 2단원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부분을 펴서 다시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훈이가 문제를 내보라고 하여 문제집에 제시된 문제 3문제정도 예제를 주었더니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잘 찾아냄. 다시 복습하면서 좀더 쉽게 이해하고 익힘. 3장의 카드에서 2장의 카드를 뽑아 큰 진분수로 만든후 소수로 나타내는 문제에서 큰 진분수 만들기도 잘하고 소수로 변환하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있음. 정훈이는 월요일에 담임 선생님과 보충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 해줌.
새로운 어휘 ' 몰두하다, 예상, 의문, 인식, 추리, 토론, 존중하다, 해석하다'의 단어를 소리내어 읽음. '존중하다' 발음을 어려워하여 여러번 반복하여 읽음. 예시를 통하여 의미를 파악해 보는데 정훈이가 의문을 가진 이야기를 해줌. "정훈이 아버지를 존중하지?"라고 질문했더니 "네."라고 답했는데 "형도 존중하지?"라고 했더니 "아니요~"라고 하면서 웃음.
임수빈
수업을 시작하기전에 간식을 먹고 물을 먹으러 간다는 둥 산만하여 간식을 다 먹고 물도 다 마신후 시작 하려니 " 선생님 보여줄게 있어요~"라고하며 핑거보드 3개를 주머니에서 꺼내길래 "선생님이 가지고 있다가 줄게"라고 했더니 "아니요 주머니에 넣고 안꺼낼께요."라고 하여 그렇게 하도록 둠. 수학을 시작하자 " 정훈이는 어디까지 했어요~"라고 물어서 " 수빈이랑 진도가 같고 오늘은 여기까지 했어."라고 보여주자 연필을 들고 공부하는 자세를 취함. 정훈이와 수빈이가 서로 진도체크도하며 서로 경쟁의식을 느끼는 것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됨. 분수를 소수로 바꾸기위해 분모를 10,100,1000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2*5, 4*25, 8*125를 확인할때 멍해서 여러번 반복하여 암기 할 수 있도록 함. 두수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분수를 소수로 바꾸어 연산한 다음 크기를 비교하는 연습문제 10문제를 풀이함. 장의 카드에서 2장의 카드를 뽑아 큰 진분수로 만든후 소수로 나타내는 문제에서 큰 진분수 만들기할때 의미를 잊어버리고 큰분수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소수로 변환하는 것에서 분모를 10, 100, 1000으로 만들지 않고 마음 급하게 분자만 보고 소수를 만들려고하여 다시한번 분모의 10,100,1000 만드는 것을 강도하여 줌
어휘에서 지문이 곤충박사 석주명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곤충이름을 번갈아 대보자고 했더니 장수풍뎅이 부터 시작하여 파리, 무당벌레, 잠자리,.벌, 나비.....등 끝도 없이 줄줄 나오고 선생님이 멈칫하면 힌트도 주며 곤충의 종류를 많이 알고 있음. 번갈아 읽기를 하고 내용파악 문제를 풀이함.
수현이는 지난주에 1시간 더 학습한 것이 있어서 오늘은 '선생님 저는 오늘 수업 미리 했죠?"라고 하며 인사하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