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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학생의 미술치료 학습상담전략
이 근 매(평택대학교 교수)
1. 시작하는 말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자기를 표현하고자 다양한 감각기능을 통해 나타낸다. 이러한 본능적인 욕구로 언어적 표현이 미숙한 학생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아동들의 미술 표현은 그림을 그리고 사물의 모양을 만드는 일을 통해 욕구를 만족시키고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추리력, 문제 해결력, 창의성 등이 발달될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작품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만족감, 성취감, 자신감을 갖게 된다(이 근 매, 2008).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고 무엇을 만들고 주무르고 그리는 등의 미술 활동을 통하여 작은 근육운동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사고력, 추리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이 발달된다. 나아가 사회성 발달은 물론 작품 결과보다 창작과정에 초점을 두어 만족감, 성취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동들의 미술 활동표현은 각자가 나름대로 지각하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활동이다. 즉, 미술 활동을 포함한 미술 치료가 발달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부적응행동 등의 정서 발달뿐만 아니라 학습, 나아가서 진로 상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례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미술 활동이 가지는 창의적이고 표현적인 측면 때문에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은 심리치료 및 교육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일반 아동뿐만 아니라 학습부진학생의 미술 치료의 중요성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와 그 활용 가치가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미술 치료의 유효성과 주된 기법을 살펴본다. 또한 미술 치료기법 중 난화 기법을 활용한 학습부진학생의 학습 상담 전략을 실습과 함께 탐색해 본다.
2. 미술치료의 유효성과 치료적 의의
미술 치료는 궁극적으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미술 작업, 다시 말하면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기법 등과 같은 미술 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미술 치료는 심리치료이론을 바탕으로 미술 활동이 첨가된 새로운 심리치료의 한 분야이다. 미술 치료는 1961년 Ulman의 논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이후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학자, 적용 분야, 방법에 따라 다양한 개념으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어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든 간에 미술 치료의 공통된 의미는 미술이라는 시각적인 매체를 사용한다는 점, 심리적인 적응과 치료를 돕는다는 점, 심리치료의 이론에 바탕을 둔다는 점이다. 미술 치료를‘왜’하며 무엇을 제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고 또 제한 점도 있으나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독특한 이점도 가지고 있다. 다음에 타기법과 비교한 미술 치료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이 근 매, 2008)
첫째, 미술은 심상의 표현이다. 둘째, 비언어적 수단이므로 통제를 적게 받아내 담자의 방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셋째, 구체적 유형의 자료를 즉시 얻을 수 있다. 넷째, 자료의 영속성을 들 수 있다. 다섯째, 미술은 공간성을 지닌다. 여섯째, 미술은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시킨다. 일곱째,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내 담자와 치료자가 서로 함께 작업을 하고 작품을 바라보는 중에 행해지는 치유행위 그 자체가 치료가 아닐까? 미술 치료는 표현하는 것과 표현되는 것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미술 치료의 치료적의 의는 크게 다음의 3가지를 들 수 있다(이 근 매, 2010). 첫째, 표현하는 것 자체가 포함하고 있는 의의를 들 수 있다. 미술 활동을 통하여 자기 표현하는 것, 혹은 예술적 ․창조성에는 자기치유적인 작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들은 퇴행을 촉진시켜 방어기제를 완화시키는데 그 자체가 정신 내적인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여 치료적으로 작용하게 한다. 둘째, 표현된 것을 통해서 내 담자와 치료자의 교류가 생성되는 것의 의의를 들 수 있다. 작품에는 언어적으로는 떠오르지 않는 이미지나무 의식적인 움직임이 「일목요연하게」표현되거나, 말을 주고받을 때 알아차리지 못한 내적 세계나 상황이 상징적으로 투사되어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작품을 매개로 한 풍부한 연상에 의한 깊은 교류에 의해 혹은 작품에 투사된 무의식 내용의 분석이나 해석을 거쳐서 통찰의 취득이나 자기의 재통합을 진행해 나간다. 미술 치료에 따른 표현 활동과 그것을 통한 교류에 의해보다 쉽게 자신을 통찰하여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보호해 주는 사람」「함께 느끼는 사람」으로서의 치료자의 존재는 품어 안는 것과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셋째, 표현 활동과 매체를 통해서 집단 내에서 일어나는 작용이 지니는 의의를 들 수 있다. 집단에서 실시하는 표현 활동에서는 매체가 없는 경우보다도 방어를 줄여주어 안전하게 해주어 집단 내에서의 나눔이나 대인 교류의 활발화와 역동성적인 활동을 생성시킨다. 또한 재활이나 작업치료의 일환으로서도 의의가 있다.
이상으로 실제 치료 장면에서는 이와 같이 세가지의 의의에 의해 치료를 진행하여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미술 치료의 기본은 이러한 표현 활동을 환자에게 촉진시켜 그것을 보호적으로 지지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표현하는 것과 표현된 것을 통해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효과를 목표로 진행해 나간다. 특히 언어 표현이 미숙한 내 담자에게는 미술 치료의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3. 미술작품의 상징성과 심리이해
내담자의 미술 작품이나 그림 속에는 의식성과 무의식성이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여기에서 관련되는 것이 작품이나 그림의 상징성이다. 이와 같은 상징성은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사실을 투사해 준다. 이것이 바로 그림을 통한 심리 검사의 원천이 된다. 자유화나 집, 나무, 사람 그림, 가족화 등에서 무의식과정에 억압되어있던 것이 한층 확실하게 나타난다.
심상이나 상징은 내 담자가 언어로 표현할 수없는 것, 표현하지 않은 것, 잘 표현되지 않는 성격의 단면을 포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에 정신분석학에서의 상징은 무의식 내에 존재하는 욕구가 자아에 받아들여지기 어렵거나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자아의 존재를 위협하는 경우위장된 표상으로 자아에게 의식되는데 이 위장된 표상을 상징이라 한다. 상징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의 도식과 자아 방어에 의한 위장이라는 두 가지의 심적 작용을 의미한다. 이것이 미술 작품이나 그림에 의한 성격 진단과 치료의 이론적 근거가 된다. 즉, 내 담자는 미술 작품 속에 상징성뿐만 아니라 색채를 드러내면서 현재의 심리 상태를 알려주며 다양한 미술 매체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도 한다. 또한 미술 치료에서는 조형 심리도 크게 작용하는 면이 있다. 생각이나 느낌을 조형 요소를 이용하여 조형의 원리에 따라 조형 활동에 따라 표현되기 때문이다.
4. 미술매체와 색채심리
1) 미술매체심리
미술 치료사들은 특히 아동 미술 치료에 있어서 다양한 미술 활동매체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칠하고, 조립하고, 모형을 만드는 등 모든 매체가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아동의 상태, 증상 연령을 고려하여 매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풀물감은 부드럽고 유연한 재료이어서 위축된 아동에게 해방감을 줄 수 있으나 산만한 아이는 감정조절이 잘 안될 수도 있다. 또한 자폐아동은 접촉자체를 꺼릴 수도 있다. 즉 치료시간의 구성 및 다른 요소들에 따라서 그 매체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선택한다.
매체의 선택에서 두 가지 중요한 고려 점은 촉진과 통제이다. 내 담자의 자발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작업공간과 아울러 다양한 색상과 충분한 크기의 종이와 점토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의 도구는 사람을 질리게 할 수 있다. 이점에서는 아동에 따라 서로 다르므로 치료사는 개인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쉽게 찢어지는 신문지나 잘 부서지는 분필과 같은 좌절을 유발시키는 재료들은 지양되어야 한다. 치료사나 교사의 역할은 다양한 개인의 성장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술 치료에 있어서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매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작품을 구성하는 과정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색채심리
색채에는 미술 치료에서 정신적인 면에 기력을 높여주는 역할이 있어 마음먹은 대로 채색하며 표현할 때 어떤 병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이 있다. 이것은 색채가 심리와 결합하여 개인적 삶에서 형성되는 생명력과 솔직한 심정을 강하게 나타내는데서 인간 감정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마음과 몸의 에너지를 순화시켜 내적 갈등을 통찰하고 치유하게도와 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미술 치료를 통한 색채 치료에는 크게 두가 지방향이 있다. 첫번째는 자신의 심리에 적절한 색채를 드러냄으로서 치료적 효과를 거두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다양한 색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단, 평가뿐만 아니라 자아를 통찰하여 현재 상태를 직시하게 하는 방법이다. 원하는 색채를 자유롭게 자율적으로 표현할 때 그 색채는 시각 중추를 통해 뇌에 전달되고, 여기에 상응하는 심리적인 반응을 발생시킨다. 이때 나타나는 색채의 상징성은 의식적․무의식적 상태의 심신의 교감을 외부로 이끌어내어 외부와의 교류를 도모하는 가하면, 시각적 자극을 통한 심리적 부분의 영향력으로 인체내부의 중추 신경을 자극한다. 이 자극은 내면의 감각적․심리적 반응을 불러일으켜 대뇌에서 생화학적 반응이 수반되는데서 몸의 혈액 순환은 물론 β -엔도르핀이 증가되면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질병 예방 및 치료의 효과를 준다. 이러한 현상들을 활성화로 연결시켜 심신의 상태를 이해하고자하는 것이 바로‘색채 치유’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색채는 어떤 색채를 보았을 때 머리 속에 문뜩 연상되어 떠오르는 정서적인 반응에 영향을 주어갈등 해결및 치유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색채에는 표현 가치가 높은 일차색으로 빨강과 노랑과 파랑이 있고, 두개의 일차색들이 혼합된 이차색인 주황, 녹색, 보라 등이 있다. 색채는 이렇게 다양한 색을 이루는 만큼 내용이 풍부하고 분화되어 있다. 색채에는 고정된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지 않고 긍정적인 영역과 부정적인 영역이 연합되어 있다. 즉, 각 개인이 품고있는 특정한 색채가 내면의 심리를 자극할 때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어떤 사건이나 이미지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연관되어 긍정적인 의미를 지닐 경우 그 색채와 관련된 기억이 즐거운 것일 수도 있고, 부정적이고 거북해할 경우에는 어떤 슬픈 기억과 연관을 맺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분노나 충격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했을 때 그림에도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색은 긍정적 의미든 부정적 의미든 심리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의 하나의 역활로 생활을 둘러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 미술치료기법의 활용
1) 미술치료의 진단적 기법
특히 미술치료는 심리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황이므로 진단과 치료를 엄격하게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융통성 있게 활용해야 한다. 진단적기법은 자유화와 과제화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과제화가 많이 사용된다. 다음에 진단적기법으로 자주 활용되는 기법을 소개해 본다.
(1) 인물화 검사 , 나무그림검사, 집-나무-사람 (HTP:House-Tree-Person) 검사 HTP 검사는 진단을 목적으로 하여 연필과 종이만을 사용하여 그렸었는데, 1948년에 Payne이 채색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나아가서, Burns는 1장의 종이에 HTP를 그리게 하고 거기에 KFD와 같이 사람의 움직임을 교시하는 K-HTP(Kinetic House-Tree-Person Drawing)를 고안했다. 나아가서 HTPP, S-HTP법 등이 있다.
(2) 동적 가족화 (KFD:Kinetic Family Drawing)
가족그림을 통해서 아동의 심리적 상태와 가족의 역동성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법으로 가족화(DAF)와 동적 가족화(KFD), 동그라미중심 가족화(FCCD), 구분할통합가족화, 동물가족화, 물고기가족화, 자동차가족화 등이 있다.
(3) 풍경구성법 (LMT:Landscape Montage Technique)
이 풍경구성법은 원래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모래상자 요법의 적용 가능성을 결정하는 예비검사로서 고안되었으나 독자적인 가치가 인정되어 이론적으로 분석되어 치료적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기법이다.
(4) 발테그(Wartegg)묘화검사와 별파도 그림검사
Ehring Wartegg(발테그)에 의해 개발된 묘화검사이다. 발테그 검사를 통해 자극도가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자극도의 주제가 적절한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외적 현실의 적응능력과 스트레스 수준, 대처능력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5) 빗속의 사람 그리기
이 검사는 인물화검사를 기본으로 하여 비가 내리는 장면을 첨부한 것으로 독특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검사를 통하여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처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6) 기타 과제화법
인물, 가족, 친구, 집, 나무, 산, 동물, 길 등의 과제를 미리 주고 내담자가 상상화를 그리게 한다. 이상행동에 대한 내면의 욕구와 그 욕구를 저지하는 압력을 잘 알 수 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는 사람 등이 여기에 속하며, 산, 길, 집과 같은 특정의 과제를 부여할 수도 있다.
2) 미술치료의 치료적 기법
미술작업을 통해서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하는 것을 미술치료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다양한 기법이 적용될 수 있으며, 치료기법이라 하더라도 진행과정 중에 아동의 심리진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미술매체영역에서도 밝혔듯이 미술치료에서는 주위의 모든 소재가 미술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미술치료의 하나의 기법으로 진단 및 치료에 많이 활용되는 난화이야기법이 있다. 계란화와 동굴화 기법과 콜라주 미술치료가 있다. 콜라주 미술치료는 일본에서 개발되어 최근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미술치료 기법의 하나로 잡지 등 인쇄물에서 오려낸 조각을 도화지에 붙여서 완성하는 것이다.
도화지에 몇 개의 칸을 구분하고 최근의 감정을 그리거나 색종이로 나타내게 하는 감정차트 만들기, 벽화 그리기법, 만다라그리기, 생활선 그리기, 자기표현하기, 자기 집 평면도 그리기, 추상화 그리기, 자유화 및 상상화그리기 등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협동화, 스크래치, 핑거페인팅, 조소활동법, 종이찢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이 활용되고 있다.
그 밖에 다양한 미술활동 즉, 자화상 꾸미기, 마블링, 프로타쥬, 물감 뿌리기, 물감 불기, 실그림, 색소금 만들기 등도 치료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미술작업을 통해서 심리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하는 것을 미술치료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다양한 기법이 적용될 수 있으며, 치료기법이라 하더라도 진행과정 중에 아동의 심리진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미술매체영역에서도 밝혔듯이 미술치료에서는 주위의 모든 소재가 미술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여기서는 진단 및 치료에 자주 활용되는 몇 가지만 소개하고 실습해 보기로 한다.
<실습>
⦁ 테두리법
내담자에게 도화지를 제시하면서 내담자가 보고 있을 때 용지에 테두리를 그어서 건네주는 방법이다. 묘화를 자극하고, 공포를 줄일 수 있어 자아가 허약한 내담자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테두리를 그릴 때에는 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동그라미나 세모 등의 다른 모양을 그려 주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서는 원을 그려 주고 원 안에 그림을 그리거나 채색하게 하여 과잉행동, 주의산만 등을 통제할 수 있다.
⦁ 감정차트 만들기
도화지에 몇 개의 칸을 구분하고 최근의 감정을 그리거나 색종이로 나타내게 한다. 감정을 표현한 후에 모든 인간은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또한 칸 없이 한 장의 종이에도 표현할 수 있다. 스펙트럼 형태의 띠로도 나타낼 수 있다.
5. 학습부진학생의 난화기법을 활용한 학습상담전략
1)난화기법의 개념
난화(scribble, squigle)란 “긁적거리기”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되는대로 글이나 그림 따위를 마구 쓰거나 그리는 것을 말하는1) 분화된 그림 혹은 유아의 경우에서 볼 수 있는 착화의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유아기에 볼 수 있는 유아기 초기의 난화는 운동신경의 조절에 대한 욕구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아무런 목적 의식이 없는 놀이가 되는 동시에 곧 그들의 정서나 희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아들은 종종 외견상으로는 아무렇게나 목적 없이 마구 그린 선의 덩어리를 표현한다. 이 때에는 종이에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방바닥이나 탁자, 책상, 장롱, 유리창, 담벽 등 닥치는 대로 그려 치우는데, 이러한 특징을 심리학에서는 기능적 쾌락이라고 부른다. 무엇을 그리려는 대상을 생각해서 그린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싶은 욕구 그 자체가 목적이고 즐거움으로 무질서한 난화기부터 명명하는 난화기를 거쳐서 아동들은 그림 표현능력이 발달해 나간다(이근매, 2008).
즉, 무질서한 난화(Disordered Scribbling)란 1세부터 시작하여 2세 6개월까지 지속되며, 긁적거리기에 대한 시각적 통제를 거의 못하고 긁적거리는 행위자체에 재미를 느끼면서 무질서하게 그리는 시기이다. 유아들은 손목운동이 아니라 어깨를 사용한 팔운동으로 낙서를 하게 되고 감각이 주변환경과 접촉하면서 그 반응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조절하는 난화기(Controlled Scribbling)는 무질서한 난화기가 시작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난 시기로 동작이 반복되어 시각과 근육활동 간의 협응이 시작되고 선이 일정한 반복으로 나타난다. 자기 손이나 팔의 움직임 결과 종이 위 흔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시각적 조절을 인식하게 되고, 자신의 손과 팔의 동작에 대한 조절을 할 수 있다는 발견이 이 시기의 가장중요한 단계이다. 이러한 관계를 인식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시도하게 되면서 수평, 수직, 사선의 규칙적인 반복이 어느 정도 지나면 동그란 선의 반복이 나타난다.
명명하는 난화기(Named Scribbling)는 3~4세 시기로 무의식적 접근이 점차 의식적인 접근이 되어 자신이 그려놓은 난화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다. 독자적으로 끊어진 난화를 그리고 그 표현이 이름을 붙이며, 아이들이 만들어낸 세계와 주변세계를 연결지으려 하며 이것은 점차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의도를 나타낸 것이다.
2. 난화기법의 발전
인간의 유희 본능은 곧 그들이 성장함에 따라서 창작표현의 기제로 이행되며, 그것이 예술성이나 인격형성에 수반될 승화, 조절, 투사, 상징화, 퇴행, 도피 따위의 작용에 의해 마침내 완전체로 향할 수 있는 기조를 이룩하게 된다. 이것은 두말한 나위 없이 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미술을 통한 성장과 관련이 되는 것이다. 더구나 아동과 유희본능과의 관계는 인간이나 예술의 의미면에서 볼 때 불가분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난화를 그리는 그들의 내적 세계를 억압하거나 지나치게 성인들의 요구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운동신경의 조정을 불가능하게 하므로 정서적으로 운필의 조절욕구를 상실하게 하고, 심리적으로는 표현력의 결여, 신체적으로는 운동신경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해되므로 결과적으로 미술을 통한 성장과 표현의 정상을 이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김동연, 1990).
아동은 그림을 통하여 자신의 객관화, 자기통합화, 동일시가 가능하다. 즉,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자신을 보게 되며 표출된 것에 대한 변화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난화기법은 아동과 교사 간의 상호관계가 중요하며 그 속에서 아동이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알게 되는 것이다.
난화기법은 Cane(1954)이 발달시킨 고착된 사고방식과 상동적 표현을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Auerbach(1959)는 환자에게 편안한 의자에서 난화를 그리게 하였고, Stern(1952)는 환자가 집에서 자유롭게 연상되는 그림을 그려서 분석시간에 가져오도록 하였다. 이것은 치료자가 정신분석적 고찰을 토대로 하여 난화를 그리도록 제안한 것으로, 난화는 환자가 자신의비구조화된 자극에 그 다음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후 Naumburg(1966)를 시작으로 이야기와 접목하여 치료적 수단으로 발전되어 왔다. Winnicott(1971)는 ‘난화기법’을 치료사와 아동이 함께 하는 것으로 빈종이 위에 서로 차례로 난화를 만들고 그것에 부가해서 형상을 만들어, 그 형상이 무엇처럼 보인다고 이야기하는 기법을 소개했다. 이 기법의 목표는 난화를 해 나감에 따라서 아동의 성장이 이뤄져 무엇인가를 풀어놓는 내적 변화를 통해서 아동의 내적사고와 감정들에 대한 의사소통을 확고히 하게 하는 것이다(최은영, 공마리아, 2008)
Gardner(1971;1975)와 Kritzberg(1975)는 심리치료에 “이야기 하기(Story telling)"기법을 이용해 아동을 위한 의사소통방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Claman(1980)은Winnicot(1971)의 난화(Squiggle)에 Gardner와 Kritzberg의 “이야기하기”를 응용하여 잠복기 아동들에게 적용해 치료사와 내담자의 의사소통을 증가시켰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山中康裕(1984)는 Naumberg가 개발한 난화(Scribble: 휘갈겨 그리기에 “상호 이야기 짓기”를 결합시킨 “난화 상호이야기 만들기법(MSSM:Mutual Scribble Story Making)”을 발달시켰다.
3. 난화기법의 장점
Winniccot은은 유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에 난화가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일차적 사고 과정과 이차적 사고 과정을 종합하는 가운데 분리되었던 형태와 내용은 하나가 되며, 속박된 에너지와 풀린에너지의 융합을 허용하고, 융해와 분리 그리고 조직과 통제의 상실간의 균형을 잡는다(Winnicott, 1971).
Claman(1980)은 치료자와 아동이 서로 상호 협동적으로 작업해 나감으로서 아동이 자신의 내적 사고와 감정들에 대한 의사소통을 확고히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무의식적으로 선을 긋고즐기는 행위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며, 심리적으로 투영된 이미지와 부합된 언어 표현 활동의 전개를 통해 자기성장의 표현과 정서적 만족감을 이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의 장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정미영, 2005).
① 자존감이 낮고 행동이 굳어 있으며, 그리기 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언어적 통제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다.
② 치료사가 언어와 그리기를 병행하고가 할 때 난화는 효과적이다.
③ 상동적 표현이 심한 아동에게 창조적 표현을 유도하기 쉽다.
④ 상징적 언어표현을 위하여 추상적 시각적인 자극이 제시된다.
⑤ 언어능력이 제한된 아동의 정서적인 문제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⑥ 정서표현과 관련된 언어표현을 유도할 때도 효과가 있다.
⑦ 아동의 무의식 속의 감정과 흥미, 갈등, 억압된 욕구 등 인성의 여러 가지 경향을 난화를통해 언어화하여 같이 탐색할 단서를 제공해 준다.
⑧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무의식을 의식화시켜 줌으로써 방어가 감소된다.
4. 난화기법의 활용
그동안 국내에 난화기법이 도입되어 난화, 난화게임, 난화이야기법 등 다양한 용어로 심리치료의 하나의 기법으로 활용되어 왔다.
주로 ADHD, 충동성, 부적응, 선택적 함묵증, 틱장애, 정신분열 등 문제행동 개선 등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연구(곽미혜, 2013 ; 이영아, 2007)가 주를 이루었고, 자아개념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는 연구(전소은, 2011 ; 류수정, 2012)도 보고되고 있다. 나아가서 난화기법이 아동의 언어발달 즉, 수용 및 표현 언어 증가와 의사소통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연구(장선경, 2009 ; 정미영, 2005)되어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난화 기법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크게 나누면 도입을 쉽게 하기 위해 단서를 주는 정형적 방법과 자유스런 난화 속에서 의미 있는 사물을 찾아 표현하는 비정형적 방법이 있다. 또한 아동의 수준에 따라 단지 그림으로 표현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으며, 서로 이야기를 꾸며 말로 표현하거나 문장으로 쓰게 하며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1) 정형적 방법
도입을 쉽게 하기 위해 단서를 주는 방법으로 주로 아동에게 많이 활용된다. 자기표현이 부족하거나 위축된 아동에게 효과적이다.
-준비물 : A4용지, 연필, 크레파스
-실시방법
아동에게 A4용지에 다음과 같은 선을 그려주고 그것에서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게 한다. 아동의 수준에 따라 아래의 그림을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어떠한 대답을 해도 긍정적 피드백을 해 준다.
2) 비정형적 방법
아무렇게 나선을 자유롭게 그린 후 이미지화하여 심상을 찾아내어 작업하는 방법이다. Cane은 치료 장면에서 난화의 이용으로 고착된 사고방식과 상동적 표현을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실시 방법을 보면 자신의 신체를 사용해 큰 움직임을 통해 허공에 그림을 그린 후 눈을 감은 채 큰 종이에다 그러한 움직임을 그린다. 눈을 뜬후 그 그림이 어떤 형태를 연상케 하는지 떠올린 후 자신의 생각에 맞다고 생각되는 선은 그대로 두고 다른 선을 지워버리는 작업을 하여 그림을 완성시킨다. 이 방법은 몇 개의 조직된 활동을 기초로 하여 신체움직임의 표현을 통해 상동적 형태의 그림 그리기습관을 제거할 수 있으며, 특정의 대상을 묘사하지는 않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난화에서 이미지를 발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렇게나 그린 형체, 구체화된 이미지는 반드시 잠재적, 공상적인 이미지에 부합된다는 사실을 이용하므로, 개인적인 주제가 많다. 대상으로는 청년, 성인들에게 적당하다고 보았다(공 마리아, 2006).
Winnicott의 난화 기법은 상담 시 그림을 주고받는 기술로 사용한 그림놀이 이다. 그는 그림의 형태를 좀더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SquiggleGame"을 만들었다. 그는 정신분석학의 해석이 되는 꿈의 재료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방법을 이용했으며, 이러한 그림놀이는 치료자와 환자 두 사람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심리적 공간이 창조되게 한다. 실시 방법은 치료사와 내 담자에게 각각 행해진다. 각각난화를 번갈아가면서 종이에 구성하고, 그 후 상대방이 그 그림 위에 어떤 것을 덧붙임으로써 그림을 완성시킨 후, 그것이 무엇과 같은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기법은 아동과 친밀감이 형성되었을 때 나, 아동의 방어가 완화되었을 때 유용하며, 종종 첫 만남 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최은 영, 공 마리아, 2008재인용).
(1) 한 장의 종이를 가지고 실시하는 방법
-준비물 : A4용지, 크레파스
-실시방법
a. 내담자에게 마음에 드는 크레파스를 선택하게 한다.
b. 도화지 위에 눈을 감고 자유롭게 그리게 한다.
c. 연상되는 사물을 찾게 한다. 상담자와 교대로 놀이형태로 진행해도 된다.
d. 그림을 그려도 무방하다.
-유의점
a. 도화지 사용 시 위축된 내담자는 작은 용지를 사용하며, 외향적인 내담자는 큰 종이를 사용한다.
b. 초기에는 가능한 색지를 사용하며, 흰 용지는 피한다.
(2) 두 장의 그림을 가지고 실시하는 방법
-준비물 : A4용지, 크레파스
-실시방법
a. 내담자와 치료사가 각자 마음에 드는 크레파스 한 색을 선택한다.
b. 먼저 치료사가 종이에 테두리를 설정해 준다(내담자가 그림을 그리기 쉽게 하여 저항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분열증, 다른 정신질환자, 소심한 사람, 의사표시를 안 하는 사람 등에게 유용하다)
c. 선택한 크레파스로 A4 용지에 자유롭게 낙서한 뒤 서로 교환한다.
d. 각자 연상되는 그림을 그린다.
e. 그림의 제목을 우측 하단에 쓴다(내담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사가 제목을 대신 써주기도 한다)
f.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꾸민다.
(3) 종이를 4등분하여 실시하는 방법
-준비물 : A4용지, 8절지, 4절지 등 내담자의 상태에 따라 선정, 크레파스, 연필
-실시방법은 (2)와 동일하며, 6등분, 8등분으로 응용할 수 있다.
3) 난화게임법
Clame의 난화 게임기법(SDG:Squiggle-DrawingGame)은 Gardner의 ‘이야기짓기 기법’과 Winnicott의‘난화 기법’을 응용하여 만든 것이다. 잠복기 아동과 은유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방어가 적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나 관심사들을 알아내는데 유용하다. 난화 게임은 치료사와 내 담자가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 각각 종이에 한 장씩을 갖고 그 종이에 난화-직선, 곡선, 지 그 재 그, 원, 나선 등을 그려준 후 상대방의 난화를 이용해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그리며 난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완성 후 내용과 그림의 느낌 등을 나눌 수 있다(공 마리아, 2006).
-준비물 : 뒷면이 비치지 않는 A4용지, 4B연필, 크레파스
-실시방법
a. 치료사와 아동이 연필로 각자의 종이에 서로 낙서를 하여 교환한다.
b. 낙서에서 연상되는 그림을 크레파스로 그린다(채색을 하여도 무방함).
c. 한 번 더 반복하여 4장의 그림을 완성한다.
d. 서로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4장의 종이를 보이지 않게 섞은 뒤 순서를 정한다.
e. 치료사와 아동이 한 장씩 번갈아 가면서 4장을 연결하여 이야기를 꾸민다.
4) 난화상호이야기 만들기(MSSM) Mutual Scribble Story Making
山中康裕(1984)는 Naumberg가 개발한 난화(Scribble:휘갈겨 그리기에”상호 이야기짓기“를 결합시킨”난화상호 이야기만들기법(MSSM:MutualScribbleStoryMaking) Naumberg의 난화법과 Gardner의 이야기 법, 그리고中井이 만든 ‘테두리 법’을 첨가하여 만들었는데 치료자가 만든 난화에 내 담자가 심상을 투영하여 완성하는 것이다. 치료자와 내 담자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며 내 담자가 자신의 무의식을 난화 속에 투영시켜 형상화시켜 이야기함으로써 보다 쉽게 무의식을 의식화시켜 주고내 담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할 수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이영순, 1997).
-준비물 : A4지, 연필
-실시방법
a. 치료사가 테두리를 그려 내담자에게 전달한다.
b. 선을 그어 칸을 6~8개 만든다.
c. 칸 안에 치료사와 내담자가 번갈아 가며 자극을 주고 연상되는 그림을 그린다(단, 한칸은 빈칸으로 남긴다)
d. 남은 칸 안에 번호를 매긴 후 치료사와 내담자가 한 줄씩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짓는다.
6. 실습
7. 난화기법을 활용한 학습상담사례
1) 사례1
학습에 무기력이 있는 아동의 지도 사례
2) 사례2
책읽기에 거부감이 있는 아동의 지도 사례
참고문헌
공마리아(2006). 난화기법의 재활용. 한국재활심리학회 연수회, 183-188.
곽미혜(2013). 난화기법을 활용한 집단미술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효과, 동아대학교 대학원.
김동연(1990).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1. 정서학습장애아 교육연구회. 6(1).
류수정(2012). D.W.Winnicott의 Squiggle을 중심으로 재혼가정 아동의 사회성을 위한 미술치
료 사례연구,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이근매(2008).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경기: 양서원.
이영순(1997). 난화상호이야기 만들기법에 의한 자폐성 아동의 치료교육효과, 특수교육총연
합회, 한국연구재단(NRF)연구성과물. 1-40.
이영아(2007). 난화기법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정신분열증환자의 증상완화에 미치는 영향 : 단
일대상 사례연구,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장선경(2009). 난화 상호 이야기법을 활용한 미술치료프로그램이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언어
능력과 사회적 자아개념에 미치는 효과, 창원대학교대학원.
전소은(2011). 집단 난화 상호이야기법이 저소득층 아동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
교 재활과학대학원.
정미영(2005). 난화상호이야기법이 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어휘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
교 재활과학대학원.
정미영(2005). 난화상호이야기법이 언어발달지체아동의 어휘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
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최은영, 공마리아(2008). 미술심리치료. 학지사.
Winnicott, D.W.(1971). Therapeutic Consultations in Child Psychiatry. New York: Basic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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