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연이 생일잔치
도연이를 위해 생일잔치 퍼포먼스를 준비한 귀염둥이들 ㅎㅎ
1학년 때 생일잔치가 참 좋았나봅니다.
무엇을 받았을 때 행복했었는지 기억하고,
그것을 기쁨으로 나누는 아이들...
그 마음이 참 소중해요.
도연이 생일을 맞아 부모님 두 분이 편지를 써주셔서 같이 읽었는데 아버님 글씨가 너무 반듯하고 예뻐서 깜짝 놀란기억이 나네요 ㅎㅎ
선생님을 위한 멋진 생일 파티와 연극을 주도해서 기획하는 멋진 도연이!
2학년이 되어 생긴 동생들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선물인 도연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2. 2학년이 된다는 건..
아이들이 2학년이 되어 가장 어렵고(!) 보람찬(!) 일이라면, 청소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형님이 된다는 건 동생들이 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맡아야 할 책임도 늘어난다는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진찍기 시작하니 갑자기 이러는(?) 아이들..
얘들아, 이제 너희 청소 잘하는거 잘 알겠어.
고만 청소 적당히 하자ㅠㅠ (반성하는 교사..)
3. 배우고 익히자
4월도 열심히 배웠구나
4. 재롱둥이 순간들
지금 너희의 본분
사랑과 기쁨인 너희, 그 자체로 있는 것.
그것을 지켜주고 싶다.
6. 사랑의 보호 아래
아름다운 우리 교실
첫댓글 나이를 한살 더 먹으니, 의젓해 진것 같기도 하고~아이들이 정말 작년보다 한층더 성장한 느낌이에요~~^^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선생님의 헌신적인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선생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사랑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