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배출한 이 시대에 가장 핫한 뮤지션 저스틴 비버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팬덤도 어마무시하지만... 이 시대의 가장 핫한 뮤지션이라면 저스틴 비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스틴 비버의 핫함은 방탄소년단의 인기와는 결이 다릅니다. 엄청난 팬덤과 좋은 음악과 멋진 뮤직비디오도 핫하지만... 한 때 서슴치않았던 기행으로 언론에 자주 오르내렸죠.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로 모두 핫한 뮤지션입니다. 음... 결혼 이후에는 그래도 좀 차분하게 사는 거 같습니다. 15살에 데뷔해서 이미 16살에 월드스타가 된 저스틴 비버. 단순히 스타성만 좋았다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물론 그의 잘생긴 금발 외모가 인기에 한 몫하긴 했겠지만... 부
드러운 음색에다 곡도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이 정도 스타라면 피쳐링에 인색할 법한데... 다양한 뮤지션들과 피쳐링을 하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의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사춘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 결혼하는 순간까지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가는 거겠죠. 거기에 그의 음악도 성숙해져갑니다. 스타라면 음악적 평가가 박한 면이 있는데요. 그런 뮤지션이 저스틴 비버가 아닌가 싶네요. 캐나다가 배출한 가장 큰 히트상품이기도 한 핫한 뮤지션인 저스틴 비버의 음악들 중 몇 곡입니다. 여러분은 저스틴 비버의 어떤 곡을 좋아하시나요?
Justin Bieber - Peaches ft. Daniel Caesar, Giv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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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Q0yjYUFKAE
빌보드 역사상 50번째 1위 데뷔곡인 <Peaches>. 2021년 3월에 싱글커트된 노래입니다. 강렬하거나 비트가 강한 그런 음악은 아니닙니다만... 부드럽고 감미로운 감성힙합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이런 음악들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데요. 이 노래 역시 그렇습니다. 노래 가사 중에 조지아에서 복숭아를 만났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조지아는 복숭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peach라는 단어가 복숭아로도 뜻이 쓰이지만 여성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조지아에서 멋진 여성을 만났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되겠네요.
Justin Bieber - Lov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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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Euk8j8imI
2015년 11월 발매한 4집 앨범 세번째 싱글인 <Love Yourself>. 단순한 악기 구성으로 저스틴 비버의 음색을 최대한 살리면서 멜로디 역시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감미로워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감미롭고 달콤한 멜로디와 음색과는 달리 연인에게 헤어지면서 너는 그냥 너자신이나 사랑하라는 그런 내용의 노래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가사 내용이 잘 드러나죠. 가사와는 다르게 너무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색이네요.
Justin Bieber - Baby ft. Ludac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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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ffacxfA7G4
저스틴 비버의 어린 시절의 앳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Baby>. 2010년 2월에 발표했으니 12년이 지났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로 저스틴 비버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년이 구애하는 그런 노래인데요. 이렇게 앳되고 이쁜 미소년이 거기에 노래도 잘하고, 춤까지 잘 추니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Justin Bieber - Mistle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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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Ujn3RpkcKY
2011년에 발매된 2집 앨범 수록곡인 <Mistletoe>. 겨우살이풀이 노래 제목이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딱노래 분위기나 뮤직비디오 분위기가 계절과 딱 맞는 그런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계절이라도 좋겠지만... 이렇게 겨울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는 그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다면 그만한 행복이 또 어디있을까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싶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꼭 그러하시길...
Justin Bieber - Hold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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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WeiydKl0mU
<Hold On>은 차가운 느낌의 댄스곡입니다. 약간은 레트로 느낌도 나는군요. 뮤직비디오가 밤이 배경이라서 그런가 조금 더 전자음이 부각되고, 차가운 느낌이 더해지는 거 같습니다. 가사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견뎌내길 바라며 내가 당신의 힘이 되어주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싫든 좋든 우리는 저스틴 비버의 시대를 함께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음악이 신선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이렇게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아직 그의 나이는 서른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보여줄 음악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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