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와 가인과 그렇게 1대1의 관계를 맺어가시는 주님
한명 한명 주님은 그렇게 1:1의 관계를 맺어가시고 관계속에서 언약을 이루어가신다.
나와 주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창세기3:15 뱀과 여자사이에 또 뱀의 씨와 그녀의 씨 사이게 적개심을 두고 그 씨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터 드디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그 남자(씨)를 얻었다고 기뻐하였다.
그렇게 아름다웠던 에덴의 정원에서 살아봤던 아담과 하와는 첫아들, 처음보는 생명체, 자신들을 닮은 아주 작은 아가를 만난다.
그 아가의 모습은 자신들이 처음에 입고있던 그 옷을 입고있지 않았다. 벌거벗은 육체를 바라본다.
영광으로 눈부시던 그 옷을 입고 있었던 때를 기억한다.
죄가 없었던 이상적인 공간과 시간들.
주님과 마음껏 교제하며 거닐고 기쁨이 넘쳤던 그 때.
다시 에덴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갈망했을것이다.
자신들의 선택으로 어떤 열매를 맺게 되었는지 철저히 느끼면서 살아갔을것이다.
부모와 주님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인과 주님의 관계, 아벨과 주님의 관계, 가인과 아벨의 관계...
관계들을 살펴보았을때 주님은 철저히 1:1의 관계로 질문하시고 각자의 입술로 어떤 시인을 하는지 듣기를 원하신다.
마음에 가득한것이 입으로 나온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
아벨은 자기 양떼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중에서 가져왔고
주님은 주님을 향해 진심을 다하는 아벨과 그의 헌물에 관심을 보이셨다.
주님은 헌물과 그 사람을 하나로 보신다는 에미꼬 선교사님의 말씀과 너무도 공명이 된다.
온몸과 마음과 정성으로 주님을 대하는 태도는 삶의 예배이다
"너는 어디 있는냐?"
내가 주님 앞에 있음을 항상 의식하는것
주님안에 깊이 들어가는 만큼 주님과의 신뢰가 쌓이고 그 사랑과 믿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아벨이 그 많은 양 떼에서 처음 태어난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까지도 따로 구별해 두었다.
단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들이 새끼를 날때마다 그것들을 일일이 신경쓰며 챙겨두었던것이다.
첫열매, 최상급,가장 귀한것을 주님께 드리고 싶었다.
매일 매일 주님을 향해 준비하는 그 마음의 중심 = 나 = 내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 = 삶의 전부 이구나..
감사, 감사, 감사하는 그 마음
사랑, 사랑, 사랑하는 그 마음
주님앞에 있다는것 그 자체가 감사한것이다.
주님이 나를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보시고 끝까지 관심을 보이신다는것이 큰 은혜이다.
주님의 나를 향한 그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되면 알수록 감사할수밖에 없고
나에게 가장 귀한것을 다 내어 드리고 싶어진다.
시간이 흐른뒤...가인과 아벨은 동시에 헌물을 드려야 하는 때가 왔고
부모님의 양육에서 제사에 대한 가르침은 동일했었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과 태도는 너무도 달랐던것같다.
주님은 가인이 분을 내고 얼굴이 침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대화를 하시고 해결책과 가르침을 주신다.
주님은 긍휼이 많으시고 선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
* 죄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 *
죄는 항상 문앞에 우는 사자가 덤벼들것처럼 웅크리고 엎드려 앉아있다.
나의 행함(자유의지로 선택하는것들)으로 문을 열어줄수 있다.
문이 열리면 죄를 짓고자하는 열망이 더 커진다.
약1:14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
약1:15 그런즉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완료되면 사망을 낳느니라.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잉태하고 죄를 낳고 죄가 자라게 된다
주님은 가인에게 해결책이 있음을 친절히 알려주셨다.
"너는 그를 다스릴 것이니라" You should rule over it.
창세기 4:7 "ואתה תמשל־בו" (ve'atah timshol-bo)
이것은 태초때부터 주님이 나에게(우리에게) 주신 가르침이다.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 "나"중심 : "주님"중심 )
* 히브리어 원문으로 해석하면 다스릴것에 대해 이렇게 설명되어진다.
"Timshal": 네가 지배하다, 네가 주권을 가지다, 정복하다, 이기다
죄를 정복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유혹이나 잘못된 행동에 직면했을 때의 선택과 책임이 있음을 알려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 이루심, 끝을 내심으로 말미암아 새로운피조물이 된 카이노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스리고 정복하는 능력이 있는것이다.
주님보다 더 큰일도 행할수 있는 주님의 몸, 신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가인은 주님의 직접적인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죄를 다스리지 않고 의도적으로 살해계획을 한다.
부모가 안보는 들에서...
가인은 사람이 보지않으면 주님도 모르신다고 생각했을까?
주님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생각한것일까?
나 또한 가끔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잊어버리는 순간이 있지는 않은가?
사람들이 안보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엉뚱한 행동을 할 때는 없는가?
나 혼자 있는것 같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라 주님이 언제나 함께 계시다는 것을 의식하는 훈련이 중요함을 배운다.
가인은 끝까지 자기주장만 하다가 결국 주의 얼굴앞에서 물러가게 된다 (4:16)
아담과 하와가 에덴의 동산에서는 내쫓겨졌지만 그들이 살던 땅에 주님의 임재가 있었던걸 알수 있다.
주님은 사람과 사랑으로 소통하고 관계맺길 원하신다.
주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가르쳐주시고 계신다.
가인에게서 나오는 말들은 거짓이고 죄에 대한 뉘우침과 자백도 없고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결국엔 주님앞에서 떠나 방랑자의 신세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가인을 죽이지 못하도록 표를 주신다.
살인자에게도 도피할수 있도록 도피성을 만들어주셨던 것처럼
주님은 끝까지 다시 돌아올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것 같다.
주님앞에서 떠난 가인과 가인의 자손들은 결국 자기들만의 법을 세운다.
선과 악을 심판하는 그 자리는 오직 왕이신 주님의 자리이지만
이제 주님은 없고 사람중심, 나중심의 삶을 살아가는것을 본다.
주님앞에 있는것과 주님의 얼굴을 떠나가있는 자리가 너무도 다름을 본다.
생명나무는 없고 육신의 소욕을 쫓아 선악과 열매를 먹기를 좋아하고
자신만 가장 옳다고 지혜롭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스스로 왕이되려고 하는 모습이다.
그 지혜는 부패한것(간교함)이고 자신을 속이는것이며 왜곡된것 임을 깨닫는다.
늘 주님앞에 있는 자들의 모습은
영원히 썩지않을 씨로 오신 우리의 구원자 메시야를 보내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영광과 경배를 올려드리는 모습이라고 여겨진다.
셋의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 했던 그 때에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것처럼.
에노스(אֱנוֹשׁ)라는 이름은 약함, 필멸성, 취약함( = 인간,사람) 을 나타낸다.
창세기 4장26절 마지막 구절에서
인간의 연약하고 죽을 운명을 구원할 구원자는 오직 그 이름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뿐이고
그것을 깨달은 사람들과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음을 알수 있다.
* 적용 *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남의 이익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십시오.“
빌립보서 2:3-5 KLB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태도가 나에게서 흘러나오길 원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 매일 주님안으로 더 깊이 깊이 들어가기를 갈망하고 그 시간을 선택한다
생명나무의 열매만 먹기를 원한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예배와 어센션...주님의 눈에 모든것을 고정하는 훈련
주님의 심장과 나의 심장이 온전히 하나됨을 인식하는 훈련
한때 드라마 중독자였을만큼 드라마를 사랑했던 나를 떠올려보면 지금의 나와 비교됨을 알수 있다.
죄에게 문을 엄청 열어주었던..그런 시간들이 있었다
생명나무 열매보다 선악과 열매를 먹기 좋아했던 시간들
사람의 옳고 그름을 따지며 내가 가장 옳다고 여기며 주님의 자리에 앉아 판단하기를 좋아했던 시간들..
하나님의 것과 반대되는것들이 더 재미있게 여겨졌던 그 때
그 시간들속에서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헛되이 쓰고 있었던가?
말씀이 없어서 지식이 없어서 주님의 백성이 망한다...라는 말씀이 있다
지금은 주님의 말씀이 너무도 달콤하다. 주님을 더 더 알기 원한다.
하나님의 것,위에 것, 주님나라의 것 그것만 추구하길 원하고 계속 목이 마르다.
주님안으로 들어가는것, 주님과의 교제를 선택하고 시간을 내어드리면
주님의 그 사랑의 프리퀀시가 내안에서 폭발하고 그 사랑의 강권하심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변화를 받는 나를 발견한다
예전에는 내가 할수 없었던 일들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주님이 나와함께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고 싶어하셨구나!!
주님을 알아가기에 하루라는 물질세계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주님은 이렇게 감동을 주셨다. 지금 이 순간부터 영원히~~~~사랑하자.
너는 나의 운명이란다.
영원이라는 시간을 걷고있는 나는 영원히 주님을 더 깊이 더 높이 더 넓게 더 길게 알아갈수 있을것이기에
영원한 생명이 내게 있음에 그저 감사 감사이며 할렐루야 입니다.
나를 자라게 하시는 분
하나 하나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성장시켜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점점 자라가고 있습니다.
레마스쿨을 통해 주님안으로 더 깊이 들어갈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마음과 행동과 입술의 고백을 통해
사람의 어떠함이 아닌 주님의 어떠하심만 나타나길 원하고
주님만이 홀로 영광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캬 계시 적용 끝내주게 해주신 자매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레마스쿨은 정말 최고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너무나 탁월하신 미진 자매님** 깔끔 요약 정리 하시고 적용까지 너무나 완벽하십니다.!!!
한 공간에서 자매님의 영성있는 나눔을 듣게되고 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한 공간에서 주님의 말씀을 함께 더불어 먹으니 프리퀀시가 높아지고 즐겁습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은 주님을 향해 진심을 다하는 아벨과 그의 헌물에 관심을 보이셨다.
주님은 헌물과 그 사람을 하나로 보신다. 선교사님 말씀에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해 진심을 다하시는 미진 자매님과 자매님의 헌물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심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같은 조로 한주간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오시는 소중한 레마말씀 함께 나눠주시는
하나님 사랑 자체이신 미진 자매님 항상 감사하고
주님앞에 겸손함과 진실함 주님 사랑에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신 미진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렇게 축복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은하간사님의 성품을 배웁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