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방송 현역 가왕 콘서트를 보면서 느낀 내용들
뜻박에 "현역 가왕 콘서트"를 관람 했다
살다보면 인연이란 것은 어느날 갑자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살포시
찿아오는데 저도 사관학교 시절에 어렴풋이 알다가 칠순이 넘어서 다시
연결되여 격의없이 지내기에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분은 이용선 동기님 이다
얼마전에 MBN 방송에서 최고 인기인 "현역 가왕" 프그램에서 탑 7명이 전국
순회 콘서트를 하는데 마침 5월 4일 안양 체육관에서 하기에 이용선님이
11만원 짜리 티켓 2장을 보내주었는데 그분은 부탁을 해서 나에게 전달하기
까지 힘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동안의 질긴 인연의 끈이 오늘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더욱 잘해 드려야 되겠습니다
현역가왕의 "별사랑" 가수의 아버지가 전주 특전사 후배래서 각별한 사이인데
무명가수 시절에 이용선님이 자청해서 후원회를 맡았으며 별사랑의 행운을
위하여 777,777원을 전달하여 그이후로는 항상 큰아버지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런 것을 볼때 세상에 짝사랑은 없으며 손벽도 마추처야 소리가 나고 씨를
뿌려야 열매를 맺기에 조건없는 배려와 사랑을 베풀때 차후에 열배, 백배가
돌아온다는 평범한 진실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리같은 소시민들은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 하는데 반성하고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분은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 언제든지 내가 밥값을 먼저 낸다라는 자세로 살아가니 거칠
것이 없어보인다, 카네기가 내가 대접 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을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그분은 언제나 뜨거운 가슴으로 실천을 한다
인연과 우연 그리고 필연
어느 시인은 인연 (因緣)은 우연히 찿아오는 것이 아니고 긴 기다림 끝에 꼭 필요한
사람이 꼭필요한 사람에게 꼭필요로 할때 꼭 필요로 하는 것으로 찿아오는 것으로
그대와 나는 필연이 되는 것이다 라고 했으며 , 우연(偶然.)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밖에 일아난 일이고 필연(必然), 반드시 반드시 그렇게 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일.이며 피천득 시인은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라고 하셨는데 이용선님과 저와의 관계는 늦게 만났지만 특별
하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배려와 은혜를 갚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이용선님에 대한 이야기
최초 특전사 모병 1기 부사관으로 입대후 9기로 입교를 하고 임관을 얼마 앞두고
이런 저런 사연으로 자퇴를 하고나서 전역후에 복싱선수 생활 후에 방글라데시
국가대표 감독시절 아시안 복싱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따서 히딩크 만큼 유명한
감독을 하신분인데 작년에 임관 50주년 행사때 저와 인연의 끈이 연결 되여서 당시
행사국장을 하는 나에게 커피값이나 쓰라고 하면서 우리가 19중대이니 19만원을
3번 57만원이나 보냈는데 저는 그 귀한 돈을 쓸수가 없어서 이용선님과 서병계님
(병기담당 사수 부사수) 앞으로 행사자금을 송금후에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로 발전
했다 에머슨은 다른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면 자신에게 돌아오는 보람은 더 크다
라고 했는데 이용선님을 상대방을 도우는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계신 것같다
그분의 생활 철학
3사를 나올때 울면서 "세상 살면서 착하게 살고 남을 도우며 살자 "라고 결심한 후에
현재까지 부끄럼없이 살았기에 전북지역 원로 복싱인으로 대접 받고 특전사 전북
회장을 하면서 존경받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동기생들이 가장 휼륭한
사람들인데 왜냐하면 본인은 장교 계급장을 달아보지 못했기에 천추의 한이 되였는데
작년에 모교에서 50주년 행사시에 열병 분열을 하고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으며 20대
젊을때 인연을 만들었던 그리운 19중대 동기님들을 보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50주년 행사이후 다시 복싱 심판 위원장이 되고 부산에서 영남 일구회 초대로
식사도 하고 복싱 명예 회장과 박물관 개설등 좋은 일만 생긴다고 하면서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것이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였다고 하면서 늘 오늘만 같아라 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관계 설정을 잘해야 한다
우리 부친과 장모님의 철학은 세상에 공짜가 없기에 신세지면 바로 갚고, 가능한한
찬 물 한잔도 얻어먹지 말라고 하면서 절약은 하되 비굴하게 보여서는 안된다고 늘
말씀 하셨는데 이용선님은 만나면 밥사고(평생 자기가 밥을 산다고 여러번 강조)
선물주고 하는데 나는 인절미 한말을 택배로 보낸적뿐이 없는데 이번에도 고가의
티켓으로 구경을 잘했는데 빨리 신세를 값는 것이 가장 큰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거 잘해야 관계가 오랜기간 지속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서로 잘하면서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원칙을 명심하여 실천을
하는 것이 도리이며 안양과 전주까지 거리는 멀지만 전화라도 자주 해야 되겠다
모든 공연을 TV로 보는 것과 라이브로 보는 것은 천지 차이 인데 예전에는 연극이나
콘서트도 열번 정도 보았는데 정년 퇴직이후로는 라이브 공연은 처음으로 관람을
했는데 앞으로는 돈 생각 하자말고 나를 위한 투자로 문화비 지출을 과감히 늘려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당일 마누라가 더 즐거워 했으며 가수들의
바이브레이션과 풍부한 성량을 직접 들으니 눈과 귀가 즐거워서 행복 했었다고
말 할 수 있으며 다시한번 이용선님과 별사랑 아버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MBN 현역 가왕 베스트 7의 안양 콘서트 현장 이모저모
5월 4일 현역가왕 전국 순회 콘서트 행사로 안양 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주최측 이야기로는 약 5,500여명이 관람하였고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는
16,00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휴대폰 찰영이 금지 되였는데 내가 촬영을 하니
바로 주최측에 제지로 ㅁ볓장뿐이 못찍었다
재미있는 것은 관람객의 98%가 60대 이상 할머니들이고 남자는 거의
없었으며 버스를 대절하여 오는 할머니들도 많았으며 할아버지들은
이애 저래 천덕꾸러기 모습으로 문화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술만
먹기에 왕따를 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날 열기는 대단해서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2시간 30분의 공연이
눈 깜짝하게 지나갔는데 근 17년 만에 처음으로 가수들을 직접
보면서 관람을 해보니 앞으로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당일 우리 가족과 같이 현장에서 관람 하기에 앞서서 인증 샷을 하는 모습
당일 이용선님의 특전사 후배 딸인 별사람 펜 카페에 가입하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이용선님과 별사랑 가수 부친과
별사랑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후배님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존경하는 유선배님! 멋지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가끔은 따라갈수만 있다면 나도 그리 해보고 싶네요...오늘도 감사드리면서 충^^성^^
항상 후배님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상대에게 좋은일을
하면 언젠가는 복리 이자로 받는 다는
것이 세상 이치라는 것을 다시한변 깨달았습니다
후배님 격려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선배님 격려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