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보통 사람들이 파이프오르간(전자오르간 포함)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대개 사람들은 파이프오르간 하면 무시무시한 악기, 흉물스러운 악기, 어둡고 무거운 소리를 내는 악기, 격정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 귀가 울리는 악기, 시끄러운 악기 등.. 거의 나쁘고 무서운 악기로만 생각합니다.
흔히 영화나 TV 등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귀신이나 드라큘라, 요괴 등이 등장하는 무서운 장면이나 격정적인 장면, 어둡고 침침한 장면 등에 파이프오르간 소리나 음악을 등장시킵니다.
(예로,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2 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내용은 마법에 걸려 왕자가 야수로, 신하들이 궁전의 물건으로 변했던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서 등장하는 악독한 궁정 악단장이며 오르간 연주자인 포르테가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는 커다란 파이프오르간으로 등장합니다. 포르테는 마법이 풀리지 않기를 바라며 야수와 벨과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야수를 속이는 나쁜 인물로 등장합니다. 못보셨으면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 내용을 확인해 보십시오..
자료실에 이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파이프오르간의 사진 2장 올렸습니다. )
왜 많은 사람들은 파이프오르간을 무섭고 어두운 악기로만 생각하고 있을까요??
파이프 오르간은 왜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어두침침하고 무서운 악기로 생각되는 것일까요??
왜 대중 매체에서는 파이프오르간을 나쁜 악기로만 소개할까요...-_-
왜 관현악이나 피아노 등의 소리는 좋다고 하면서 왜 파이프오르간은 어둡고 무겁게 생각하는 걸까요??
과연 파이프 오르간은 나쁜 악기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은 관현악단의 소리를 담은 건반악기입니다.
파이프오르간은 악기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악기입니다.
또한 파이프오르간은... 교회에서는 예배,합창,결혼,장례 등의 모든 음악을 연주하는 교회의 봉사자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성악가요 지휘자입니다.
파이프오르간은 악기의 황제이지 악기의 마왕이 아닙니다.
파이프 오르간을 사랑하시는 운영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글을 자세히 읽으시고 답변을 보내 주십시오.
좋은 답변 바랍니다.
(제가 자료실에 올린 미녀와 야수2 에 등장하는 오르간 사진 두 장도 꼭 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