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전자문서로 종이 절감"... 나무 1만6000그루 살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최근 기업 트렌드는
갈수록 악화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에 영향을 덜 주기 위해
ESG경영(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을 요구하는
경영 접근 방식)에 사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또한 환경 전문가는
"기업의 환경 보호만큼 국민들의 인식 개선 또한
요구하는 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지난해 토스는 약 800톤,
총 1억 6000만 건 문서를 전자화해
종이 절감 효과를 냈는데요.
종이 절감은 나무 보호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과 물 소비 감소 효과로 이어집니다.
30년생 나무 1그루당 A4용지
1만 장 정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지난해 토스가 절감한 종이량은
1만6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같은데요.
A4용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는
약 460톤(1장당 2.88g)과 물 16억 리터(1장당 10리터)을
줄이는 효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추산됩니다. 1억 6000만 건 문서는 1건당 사용되는 종이를
최소 기준인 A4 용지 1장(5g)으로 계산할 시
약 800톤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A사 제품(2500매-2만5000원)을 기준으로
A4용지 1장의 가격은 10원입니다.
1장당 가격 기준을 10원으로 할 때
비용 절감 효과는 약 16억 원에 달합니다. 토스가 연간 800톤의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었던 핵심은 모바일 청구서인데요.
각종 청구서는 주기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이를 우편으로 받는 경우
특히 종이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현재 토스는 신용카드, 아파트 관리비,
주민세 및 자동차세, 서울시 수도 요금 등을
앱으로 받는 모바일 청구서를 운영하면서
일상생활 속 종이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했답니다. 더불어 지난 2021년 3월부터 과태료,
범칙금 등 행정정보를 토스 앱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국민 비서’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같은 해 6월에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답니다.
이를 토대로 사용자들은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 증명 등 각종 증명서를 출력 없이
토스 앱에서 조회·보관·제출할 수 있답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만들어 낸 금융 혁신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넘어 환경적 임펙트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토스, "전자문서로 종이 절감"... 나무 1만6000그루 살려 - 일요서울i
[일요서울 l 이지훈 기자] 5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2023년 한 해 동안 1억 6000만 건 문서를 전자화해 종이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
www.ilyoseoul.co.kr
▼ 지난 기사 보기 ▼
[현대자동차, '2025 그랜저' 출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연식 변경 모델 - 일요서울i
[일요서울]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