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주 문경에서 패러를 좀 하다 왔는데, 숙박비 부담이 되어 텐트치고 강변에서 </P>
<P>잠을 자 봤다. 시원한 것은 좋았는데 오고가는 차량들 소음 때문에 제대로 잠은 </P>
<P>이루지 못했고 새벽녘이 되니 좀 쌀쌀하기도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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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전문가인 자네에게 여름철 지낼만한 값싸고 괜찮은 침낭하나 추천 좀 받고</P>
<P>싶네. 내가 텐트치고자 하는 곳은 해발 약 250-300미터 되는 지점이고 7-8-9월까지 </P>
<P>사용 가능한 것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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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터넷 쇼핑몰에서 2-5만원짜리 많이 나와 있는데 사용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섣불리</P>
<P>선택해서 덥거나 추워서 나무아미타불 되면 어떡하나... 하늘을 날거나 고도가 높은 </P>
<P>이륙장(해발 850)에서는 시원해서 더위를 못 느끼다가도 착륙장(해발250)에만 들어</P>
<P>서면 찌는 듯한 더위가 사방을 덮어 버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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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습조종사, 조종사, 전문조종사, 2인승 조종사, 크로스컨트리 조종사 등 대략 5개</P>
<P>단계로 나뉘어지는 자격이 있는데, 9-10월 배 나가기전 조종사 자격증은 따 놓고 </P>
<P>나가야 될 것 같아 한달에 절반정도를 매달릴 생각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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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종사 자격증을 얻어야만, 외지에 가서 교관없이 스스로 기상분석하고 판단하여 </P>
<P>단독비행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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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계절용 침낭을 어떻게 여름에도 덥지않게 사용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부연 </P>
<P>설명있으면 좋겠고.... 그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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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침낭의 보온재는 down 종류보다 인공섬유인 파일류가 좋다. 다운은 보온과 팩킹에는 좋으나 습기에 약하고 세탁시 질이 떨어진다. 습기많은 여름과 춥지 않음을 가만하여 10만원 이하에서 고르도록해라. http://www.sbclub.co.kr/category01.html?categoryid=94002 의 스노우피크침낭도 괜찮을듯 싶다. 침낭커버는 보온을 높여주고 오물로부터 침낭을 보호하고 침낭내피는 침낭의 더러움(체내습도.옷의 이물질)로부터 막아주어 같이 구입하면 좋다. 추천: 에어메트리스는 편안한 잠자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