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theobromine과 caffeine(커피도 마찬가지)이 중독을 일으킴(개나 고양이)
초콜릿에는 커피보다 theobromine의 함량이 높다.
caffeine보다는 theobromine이 중요한데, 초콜릿의 경우 밀크초콜릿보다 다크초콜릿이 theobromine을 8-10배 더 함유하고 있다.
다크초콜릿을을 예로 들면, 4kg의 강아지가 25g을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 : 섭취 후 12시간 내 구토, 신경증상(경련 등), 심장과 혈관 자극에 의한 불규칙적 심장박동, 부정맥, 혈압상승
사람의 경우 고양이나 개보다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의 대사 및 배설이 빨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콜렛의 독성작용에 대해 설명드리기 전에 머저 생각해야 될 것은 초코렛은 다량의 지방을 포함하고 이러한 갑작스러운 과도한 지방의 섭취는 자칫 췌장염을 유발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구토,설사,복통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코렛에서 독성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은 Theobromine이라는 성분인데 신경계를 흥분시켜 경련이나 발작증상, 심장흥분, 혈압상승,구토,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얼마나 먹어야 증상을 일으키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의견이 있지만 보통 애견의 몸무게 kg당 20mg이상 섭취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많은 보고서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애견의 사이즈나 품종등 개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초코렛이 같은 양의 theobromine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고 쵸코렛의 종류마나 각기 다른 양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초코렛을 먹었는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쵸코렛종류별 theobromine 함량
초콜렛 중독시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약은 없고 단지 증상에 대한 치료이기 때문에 애견이 초코렛을 섭취하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양파는 사람에게 매우 건강음식으로 알려진데 반해
강아지에게는 매우 위험한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양파중독은 익혀지거나 익혀지지않은 날것이라도 양파를 섭식했을때 양파중독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유독성분(alkyl-propyl disulfide)이 적혈구막을 손상시켜 적혈구는 파괴되어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게 됩니다.
양파중독으로 인한 빈혈증상으로 기력을 잃고 잘 움직이려하지 않고 심장박동과 호흡수의증가. 잇몸창백,
혈뇨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