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요6:26~35)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먹고 마셔야 합니다.
먹어야 힘이 되고 성장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생물은 먹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모든 생물에게는 충분히 먹고 남을 정도의 양식을 이미 준비하셨기에 찾기만 하면 생존하는데 아무런 장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예비하셨습니다.
창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넉넉하시고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에 풍성하고 넉넉하게 양식을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이 먹고 마시는 것에서 떠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라고 말씀하시며 썩을 것을 위하여 일하는 제자들에게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먹으며 탐하고 있는 양식은 썩을 것을 위하는 양식이 되지만 영생을 위하여 준비된 양식, 영원토록 생명을 공급하는 양식이 있는데 이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시는 것입니다.
요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라고 물으니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러면 하나님의 일이 어떻게 영생하는 양식이 될 수 있을까요?
같이 은혜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 되고 양식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은 죄악으로 저주받아 살려고 아무리 먹어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죽어도 살겠지만, 아들이 없는 사람은 살려고 아무리 먹어도 죽는 멸망을 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출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고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지은 죄악을 속량하시려고 어린양 제물이 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4:24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라고 말씀하시며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언약의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말씀하셨고
[요일5: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이는 영생을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요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진설병입니다.
진설병은 하나님 제단에 바치는 떡으로 사람의 양식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썩어질 양식에서 영생하는 양식으로 바꾸어 지는 생명의 떡이요 영생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먹어도 다시 배가 고파지고 먹고 또 먹어도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는 사람의 떡이지만 이를 하나님께 드리므로 사망이 영생이 되고, 멸망의 저주가 번성의 복으로 바뀌는 진정한 구원의 떡이 바로 진설병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셔서 사람에게 오신 영생이라면 진설병은 사람에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드려진 영생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고
[요6: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말씀합니다.
사울 왕을 피해 도망해야만 했던 다윗이 하이멜렉 제사장에게서 진설병 다섯 덩이를 얻어 먹으므로 환난을 이기는 힘이 된 하나님 떡입니다.
떡은 우리가 먹고 죽는 양식에 불과 하지만 하나님의 제단에 드려진 진설하는 떡이 되면 영생의 떡이요 생명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출25: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이 살기 위해 먹는 떡을 하나님께 드려 지성소 즉 제단에 진설해 놓으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흠양 하시고 영생하는 떡으로 바뀌어 먼저는 제사장에게, 먼저는 하나님이 성소에서 일하는 레위인에게,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는 떡이 되어 영생의 양식으로 삼게 되는 것입니다.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골고다 제단에 사망의 죄인들이 욕망의 떡으로 드려진 예수님이 영생의 떡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 것입니다.
진설병을 먹으므로 영생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세 번째로 영생의 떡과 보혈을 마셔야 합니다.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은 조상들이 죽음에 이른 것과 같이 우리들도 사망의 권세 속에 불안하고 무서워 하고 있습니다.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영생의 떡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죄 사함이라는 비밀에 있는 것입니다.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언약의 피는 사람의 모든 허물과 저주의 죄를 깨끗하게 씻는 보혈입니다.
영생하는 떡이라고 진설병을 아무리 먹어도 사망을 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주 중에 최고의 저주는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망을 피하려면 하나님이 보내신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출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라며 어린 양의 피를 백성에게 뿌리며 죄 사함을 선포하였습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라고 말씀하셨고
히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기록하였고
요일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말씀합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의 모든 저주를 끊어주셨는데 특히 사망의 저주에서 풀어주신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진설병을 먹고 보혈의 피를 마셔 영생에 이르는 복을 받았음을 감사 찬송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https://youtu.be/m7iuby_O3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