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월사 감산사(南月山甘山寺) / 전통사찰
-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719년(성덕왕 18) 2월 중아찬(重阿飡) 김지성(金志誠)이 감산에 있는 장전(莊田)을 희사하여 아버지 인장(仁章) 일길간(一吉干),
어머니 관초리(觀肖里) 부인, 승려 현도, 아우, 누이, 아내 등의 명복빌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어머니를 위해서 미륵보살상 1구를, 아버지를 위해서 아미타불상 1구를 만들어 봉안하였다.
1915년 2구의 불상이 서울로 옮겨져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으며, 모두 국보다.
위 내용은 삼국유사 남월산 편에 나온다. 감산은 남월산이기도 하다.
삼국유사에 창건에 관한 이야기만 있으며 이후 절이 언제 폐사가 되었는지 그 역사를 알 수 없다.
봉상루
대적광전
극락전
산신각
감산사지에서 나온 석조 유물
감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경북 유형문화재
창건 때 만들어진 것으로 여길 뿐, 만든 시기에 대한 기록이 없다.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 국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음.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 국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음.
감산사지 삼층석탑 / 경북 문화재자료
무너진 것을 1965년 복원하였다.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일반적 형식이다.
마동(馬洞) 삼층석탑 / 보물
- 경북 경주시 마동
높이 5.4m. 석탑이 있는 곳은『삼국유사』권5, 대성효이세부모(大成孝二世父母)조에 장수사(長壽寺)의 옛터라고 전한다.
신라 석탑의 전형양식을 따르면서, 아무런 장식이나 조각이 없는 소박하고 단정한 모습이다.
보문단지에 주위에 있다.
천군동(千軍洞) 동.서삼층석탑 / 보물
- 경북 경주시 천군동
일제강점기 때 일본 학자가 발굴을 하였지만 절이름을 알 수 있는 기록을 찾지 못하였다.
탑 뒤로 보이는 철구조물은 놀이기구이다. 옛날 도트락월드였는데 지금은 경주월드다.
1939년 복원하였고 서탑이 보존 상태가 더 좋다. 형식이 같은 쌍탑이며 신라 때 탑이다.
천군동 사지(사적), 절이름을 알 수 없어 지명을 붙였다.
황룡사 구층목탑을 본떠서 만든 건물
경주 보문동 사지(普門洞寺址, 사적)
- 경북 경주시 보문동
'보문'이라 새겨진 기와를 발견, 보문사(普門寺) 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당간지주 2점, 석조 1점이 있다.
보문사지 석조 / 보물
보문사지 당간지주 / 보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 / 보물
왼편 연화문
오른편 연화문
전 홍유후 설총 묘 / 기념물
2024년 4월 10일
~감산사~마동 삼층석탑~천군동 동.서삼층석탑~보문사지
보문사지 당간지주는 이정표가 있어 찾을 수 있다. 연화문 당간지주는 찾을 수 없어 주위를 헤맸다.
설총 묘를 보고 감으로 논길을 따라 들어가니 연화문 당간지주가 보였다. 설총 묘에서 보문사지 당간지주 가기 전에 있다.
백률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천동 주위를 돌다가 작은 공원에 문화재를 한 점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