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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UFC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지난달부터 부분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UFC는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의 약자로 세계최대규모의 종합격투기 대회이다.
우리나라도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등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해 냈는데, 그에 따라 자연스레 한국내에서 UFC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UFC 중계권료가 비싸지자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UFC 넘버링대회 (쉽게 말해 가장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인급 대회) 와 한국선수가 출전하는 UFC on FOX, UFC 파이트 나이트를 유료시청으로 돌리며 이익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현재, 돈을 낸다고 모두가 시청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오로지 SK BTV 이용자들만 시청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UFC시청을 위해서는 기존의 LG, KT IPTV와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의 케이블방송사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케이블 방송사도 SK BTV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케이블 방송사를 옮기고 추가적으로 9,800원을 결제해 시청한다고 하여도 현재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는 볼 수 없고 오로지 TV채널로만 시청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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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SPOTV가, 소비자들이 SK BTV 뿐 만이 아니라 모든 플랫폼에서 UFC를 접할 수 있게 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맞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도 시청이 가능하게 하다면 훨씬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