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 재료
① 고추장떡 - 밀가루 1컵, 고추장 1⅓큰술, 들깻가루1큰술, 풋고추 5개, 물 ¾컵
② 부추전 - 밀가루 1컵, 부추 100g, 깻잎 10장, 물 ¾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고추장과 물을 먼저 개어주고, 밀가루와 들깻가루를 넣어 섞습니다.
고추는 씨를 털고 총총 썰어 넣습니다.
기름 두른 팬에 약한 불로 지져 내면 완성 !
부추와 깻잎은 총총 썰고, 고추장떡과 마찬가지로 재료를 한데 섞습니다.
중불과 약불로 조절해가며 노릇노릇 부쳐내면 완성~
얘네들,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쫀득쫀득하고 매콤한 고추장떡과 향긋한 부추전이
입으로 아주 꿀떡꿀떡 정신없이 들어간답니다.^_^
취향에 따라 부추전에는 초간장 곁들여 드셔도 좋겠어요.
요 아이들은 치즈를 넣고 말아봤어요.
부드러운 치즈맛이 제법 어울리더라구요.
치즈가 살짝 녹아 흘러내리면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