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시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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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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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후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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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날 무리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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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화내용은 잘 안들어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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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액션을 바라고 봤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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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로 기대가 컸던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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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 소개됐다는 기사만 안봤어도 한국 웨스턴 무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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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햇구나라고 기뻐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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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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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말달리면서 총쏴도 한번에 죽이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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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세명이서 서서쏘는데도 그렇게 제대로 못 맞히던지 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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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하면 옛날 어렸을때 황야의 무법자나...이런 서부 웨스턴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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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맞대고 하나 둘 셋하면 동시에 총을 뽑아 먼저 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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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그런 장면이 떠올라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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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재미는 안났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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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같이 영화봐서 즐거웠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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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안피곤했음... 좀더 오래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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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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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재밌는영화 같이봤으면 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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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하세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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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틀함께보낸 손
형
강남모임서 신나게 
리고 같이 찜질방까징 
함께 목욕두 하구 
거웠어여
엠티때 신나게 놀아보자구요 그전에 볼수있으려나
^^
나두 같은 생각이야..
총 잘 쏴던 사람들이 어째 가까운 거리에서는 왜 그리 못 쏘는지.. 
너는 엠티때나 보겠구나.. 잘 지내구.. 그때 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