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차하다 실수로 인하여 앞범퍼 오른쪽 모서리와 조수석 하단 사이드 스텝 몰딩이 파손되었습니다.
수리업체에 견적을 문의한 결과 25만원이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자차로 처리하면 많이 손해일까요?
그리고 자차로 처리시 보험 계약을 물적할증금액을 200만원으로 해놔서 자기부담금을 무조건 최소 20만원을 내야 한다는군요.
그러니 이번건의 경우 자차처리시 25만원중 20만원은 제돈을 내고 5만원만 보험처리가 되는 상황입니다.
5만원 보조 받자고 자차처리 하기엔 좀 꺼려지기도 하지만 해마다 보험 갱신할때 인하되는 금액이 정말 얼마 안되기 때문에 자차처리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딱 열흘전이 보험 갱신일자 였는데 보험료가 69만원에서 67으로 겨우 2만원 떨어졌거든요 ㅠㅠ
물론 갱신전까지 무사고였구요.
이러한 상황이니 단순히 생각하면 보험처리가 더 이득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리고 할증 한도를 200만원으로 설정해놨으니 이번건 외에도 보험기간내에 추가 사고 발생시 비용 합이 200만원만 넘지 않으면 다음 보험 갱신때 할증이 붙지 않는것이 맡는거죠?
위의 내용처럼 지금 같은 상황에선 어찌 하는게 현명할지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 드려봅니다.
첫댓글 범퍼 몰딩 파손만이면 현대 모비스가서 직접 사셔서 하시는게 훨씬 저렴할텐데요 몰딩정도야 쉬운작업이니
만약 범퍼까지 파손이시면 제가 길거리에서 해봤는데 4만원밖에 안들러라구요...계끗하게 잘나오구요....그정도 견적이면 보험으로 하기엔 좀 그렇다고 봅니다.
몇군데 더알아보시고 싸게 현금으로 끝내는게 젤좋은거같네요
추가로 파손 정도를 자세히 설명하자면 앞범퍼 오른쪽 측면 하단부위가 찢기듯이 긁혀서 도장이 벗겨지고 오른쪽 앞휀더와 앞문짝 아래에 붙어있는 스텝 몰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바람에 교환이 불가피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차량이 그랜져가 아닌 제네시스 입니다. 본문에 설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우선 수리견적이 대충얼마인지가 관건이네요 ^^ 제네시스 라면 꾀나올것도 같네요 ㅜㅜ 우선 200만원 물적할증을 해놓으셧으면 200 한도내에선 보험료가 할증도 없겠지만 3년동안 할인율도 적용이 안되세여 그러니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
그리고 3년후부터 다시 보험료등급이 산출되시는데 나이/ 운전경력 / 사고율을 전부따지고 보험료가 산출 되니 참고하세요 ^^
물적사고기준을 200만원으로 해놓으신다하더라도 1년간 몇회사고, 3년간 몇회사고 여부에 따라 특별할증이 부과됩니다.. 25만원견적이시면 그냥 자비로 처리하심이....
자기 분담금이 20만원내고 5만원 지원 받으시면 차라리 공업사에서 현금으로 20에 하자 그러시는게 낳을거 같은데요
25만원은 차의 수리비용으로 치면 정말 푼돈인데 그정도는 현금 처리가 짱이에여~
위에 써논 내용이면 자차처리하면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