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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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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2020년 제11회 미 국립 오듀본 조류 사진 공모전 수상작 100선(51~100)
고운매 추천 23 조회 776 22.01.26 00:05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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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1.29 23:14

    하하하, 연중계획 속에서 움직이시는 꾸러기맘 님의 빛나는 일상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한눈파심이 아닌 아름다운 시간을 소일하심에
    정말 멋진 삶의 소유자이시지요. 어영부영하다 보니 작년에 준비한 어쭙잖은 게시물도
    잊고 있다가 부랴부랴 게재했습니다. 그래도 함께해주시니 제 기분도 짱이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매일 눈만 뜨면 마주치는 제 손자입니다.
    초등 일년생이지만 참 재밌는 아이랍니다.
    저 깁스는 작년 이른 가을 학교 땡땡이치고 싶어서 발가락 하나가 아프다는 핑계에
    지 부모가 학교 대신 병원에 가서 저렇게 거창한 깁스를 하고 왔더군요. 그래봤자
    눈치 백단인 이 할미의 눈에는 꾀병임이 선하게 보였지요.

    이건 절대 풀면 안 된다고 겁박하며 얼음장을 놓는데 머쓱한지
    애매한 표정으로 벽에 붙은 아이를 한 컷 했었지요.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깁스는 오간 데 없고 거실에서 맨발로 신나게 뛰어다니더군요.
    애초 발삠 같은 건 없었지요. ㅎㅎ

    꾸러기맘 님,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저 아이와 실랑이를 좀 하는 편입니다. 지 누나는 말이 없는데, ㅉ ㅉ

    꾸러기맘 님, 항상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명절 곱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22.01.30 05:05

    꾸맘님 반갑습니다!
    마스크 두겹하시고 하와이를
    가셨나
    궁금 걱정속에 수소문중이었어요
    이렇게 나타나시니 빛이 반짝
    스타시군요 역시ㅎㅎㅎ
    허전함을 웃음가득 채워주시는 님
    늘 안전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22.02.03 15:53

    격조 높은 작품
    감사 합니다 .....

  • 작성자 22.02.03 19:47

    오랜만에 게재한 이 공간에서도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님의 칭찬에 엄청 고무되는 기분입니다.

    아연 님, 어쩌다 올리는 게시물에 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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