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24살 여자입니다. 그러나 교직이 적성에 안맞는것 같아 3학년 2학기~4학년 4월까지 공무원을 준비하다 교생을 다녀오고나서 일행, 교행일은 너무 하기싫고 교생을 다녀오고나니 교직도 할만하다 싶어서 다시 임고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또 교직에 대해 자신감도 없어지고 티오도 별로 안날거같고 그래서 자꾸 흔들리던 도중에 외무영사직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아ㅠㅠ 왜 외영직에 대해 이제야 알게된걸까요ㅜㅜ 제가 너무나 하고싶었던 일들이라 매우 흔들리고 있습니다. 만약 다시 공시를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집안형편도 그리 좋은편이 아니고 외무영사직이 어려운 직렬에 속하기 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예전에 공부했던건 거의 생각이 안나지만 당시 국가직 9급에서 국어 75, 영어 60, 한국사 85정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때 한국사 공부를 아예 안하고 본것이라 임고를 준비하면서 한국사 공부는 좀 더 했습니다. 국제정치학은 내용을 보니 동서양근현대사 부분과 맞물리는 부분이 좀 있어서 나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어와 제2외국어인데..ㅠㅠ 영어는 거의 아예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구 제2외국어도 아예 모르는 상태입니다ㅜㅜ 이 상태에서 빡세게 하면 현실적으로 시험준비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ㅜㅜ 승산은 있을까요?? ㅠㅠ 하도 답답해서 여기다가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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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영사직
임용고시 준비생입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ㅠㅠ
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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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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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역시 외국어가 문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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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31 15:15
이 직렬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하고 싶다 이런 추상적인 것 말구요) 이직렬 합격 후 하는일에 대해 잘 알고 계신지요? 이 직렬의 장점단점을 알고 계신지요? 일년에 한 번 있는 이직렬 인원변동폭도 나름 큰편인데 다른 대안책은 있으신지요?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먼저 신중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다시 한 번 신중히 생각해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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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02 23:20
저도 일사출신인데, 여튼 반가워요~ 화이팅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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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0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