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회원님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오늘 동호회에 가입하고 몇 자 적습니다.
2014년 8월초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입했답니다.(2015년식). 지금까지의 주행거리는 약 4,680Km(2014.11.15기준)인데 차량을 운행한지 약 1개월 정도부터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끼-익 소리가 나서, 차량을 이용하는데 브레이크 소음 때문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 지금까지 4번, 보름에 한 번꼴로 현대차량 정비소(충남 천안과 태안)에 가서 임시조치를 받고 있답니다.
1. 알고 보니 현대의 소나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종종(자주?) 일어나는 민원사항이라고 합니다.
2. 현대 자동차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차량부품의 결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지금까지 정비를 요청을 하는 고객에게만 임시 방편적으로(브레이크 공기압 점검 등) 조치를 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하이브리드 브레이크를 남품하는 업체는 <만도>로 ,이 회사에서는 최근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부품인 ( I.B.A.U 노이즈 픽스 킷)을 만들어 만도의 직원이 직접 정비소로 와서 부품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나도 오늘 이 부품을 천안의 한 정비소에서 만도 직원이 와서 이 부품을 장착하는데 한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 <만도>의 브레이크 관련 민원 담당 직원 1명이 전국의 모든 곳을 다니며 이런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데, 최근에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부품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 그간의 정비 과정으로 볼 때 전적으로 다 신뢰하기는 어렵고 소음 제거 여부는 여러 날 더 타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4. 그런데 문제는 지금 까지 나오는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제동장치(브레이크)에 오늘 나에게 보완해준 부품이 장착되지 않고 출고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5. 현대 자동차 홈페이지에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고, <중요한 브레이크 부품의 하자인데 문제가 있는 차량의 출고시기가 같은 구입자에게, 연락을 해주고 리콜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2차례나 질의했지만 이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 구매자가 현대차를 구입할 때는 현대의 브랜드를 믿고 사고, 또 문제가 있을 때는 현대자동차의 정비소(블루멤버스)에 가면 곧 해결될 주 알았는데, 약 40여일 간의 반복되는 정비(4번)와 2차례의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끝에, 납품업체인 <만도>직원이 개선되었다(?)고 하는 부품을 1개 가지고 와서 정비원들에게 장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았을 땐, 그간 현대에 우호적인 마음을 갖고 4개 정도의 차량을 구입하여 운행했던 본인에게는 큰 실망이었습니다.
5. 현대자동차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브레이크 부품에 소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빨리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하여 부품을 보완하여.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바라며 동호회 회원님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6. 그간 약 1달 반 동안 이런 브레이크의 소음문제로 시간 및 비용 낭비 등 마음고생, 몸고생이 컸기에, 동호회 여러분의 차량은 어떤한지 궁금하고 또 이러한 문제가 발생 했을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한지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결함 공동 대응이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7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입했습니다.
1. 출고 2주후 철판 떨림 소음 발생으로 수리
2. 네비게이션 불량으로 프론트판넬(AV시스템) 먹통 교체 수리
3. 타이어 공기압 저압 경보(8월, 11월) 수리
4. 현재 주행 거리 7500Km 인데도 평균 연비는 13.2Km/L
지난 주(11/14?) 점검 요청후 14.2 Km/L 상향 됨 - 수리사항은 모름
5. 11/20(금) 오후 15:305. 11/20(금) 오후 15:30분경 서부간선도로 목동교 부근에서 주행중 차량 멈춤
(주행 가속 안되고, 바테리 충전후 주행하라는 경보만 발생 함)
엔진(미션) 교체를 해 준다해서 환불 요구중 입니다.
같은 사항으로 이 카페까지 가입하게된 사람입니다. 여기 이 글보고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나는 끼--익 하는 고주파 소음때문에 2번 정비소에 갔었고 이 글보고 IBAU노이즈픽스킷이란 부품으로 교체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항의해서 교체를 했다고 해서 서비스센터에서 차를 찾아왔는데도 같으소음이 계속나네요. 할수없이 사업정비사업소에 지금 맡겨놓고 대차지원해줘서 타고있네요. 이번엔 제발 잘 수리되었으면 간전할 바람입니다. 그리고 현대차에서는 하루빨리 이러한 결함을 인정하고 지금부터 출고되는차량에는 제대로된 부품을 장착해서 판매했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