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사무소앞에 알림판 같은거 봤는데.
9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달라진데요.
원래 보통 5리터 쓰레기통 사서 한달에 한번 스티커 사서 버리자나요.
근데 이젠 음식물 쓰레기 배출 횟수에 따라 달라진데요.
예를 들면 한번 ..매번 버릴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한다는데.
5리터 기준 한장에 150원.
버릴때마다 150원짜리 스티커 붙이고 버려야하는다는데.
제 말이 맞나 모르겠네요..
뭐 이렇게 복잡해지는원..
보통 일주일에 세번 버린다 치면 한달에 1800원정도 하겠네요.
혹시 보신분 계세요? 제 해석이 맞나요?
첫댓글 삼산동은 오래전부터 그렇게 했어요.. 스티커가아니고 음식물쓰레기통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플라스틱으로된게 하나에 님이 말씀하신 그정도 금액일꺼예요.. 음식물쓰레기 내놓을때 그걸 쓰레기통에 꼽아서 내놓으면 가져가드라고요.. ^^
북구도 좀 됐는데요.....
이 방법을 처음 시도한 것이 부산 금정구거든요. 음식쓰레기 줄이는 데 성공한 방법이라서 시행되는것 같더라구요...가득채워서 버리면, 오히려 그게 더 싸게되거든요...^^; 부산 금정구에 그렇게한다고 뉴스에서 본 게 벌써 몇 년됐어요...ㅎㅎ 안 좋은거는...여름에~~ㅎㅎ 해석은 맞는것 같아요..
남구도 칩으로 바뀐지 꽤 됐는데^^;; 근데 쓰지도 못하는 끼워놓은 칩을 부셔놓는사람도 많구요..쓰레기통 비우는 인간들도 어찌 비우는지 쓰레기통이 깨지고 난리도 아니랍니다..봉지할때보다 고양이같은게 안뜯어놓아 좋긴한대 그 나름대로 또 단점이 많아요.. 다들 꽉꽉 채우려고 하다가 여름엔 구더기 끓고 장난이 아니죠..
음.. 그렇구나.. 우리도 중구에 주택사는데... 버릴때마다 번거롭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동구는 벌써 시행했는데요...올해부터요...
항상 여름이면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북구도 몇달 됐어요,,, 여긴 장당 200원씩 하는데 중구는 150원 인가요? 여름이라 전 조금만 차도 그냥 버려 버려요,, 꽉 채우길 기다리다간 음식물 쓰레기통 완전 벌레 천지가 될거 같아서,,, 정말 음식물처리기를 사던지 해야지,,, 넘 머리 아프네요,,
울신랑이 그렇게할거면 음식물처리기 사라고하네요...
저두 남구살다 중구이사가면서 의아해했어요..남구엔 그때그때 칩을꼽아야되는데 중구는 스티커한장이면 만사오케이잖아요~ 이야 좋다..그러고 있었더니...ㅠ.ㅠ정말 큰맘먹구 음식물처리기라도 사야될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