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
울릉도 도동항
도동에 있는
신광모텔 부속식당인
신광식당에서 먹은
점심식사
저동항 후박나무 아래에 있는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
[저동항 옆에 있는 큰 후박나무 아래에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그 당시)의 울릉도 방문을 기념하는 박정희장군 순찰기념비가 있다. 5.16혁명에 성공한 박정희 장군이 이듬해인 1962.10.11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접안시설도 없고 날씨가 좋지 않아 풍랑과 함께 높은 파도로 보트에 옮겨 타고 울릉도로 건너다가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 옆에 있던 군인 한 분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구조자가 바로 6.25 전쟁의 영웅이며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부친인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었다.
이 일정에는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한 사람이 해군을 대표해 최고회의 총무수석비서관으로 차출되어온 최영섭 대령 외에, 훗날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당시 동아일보 기자와 민기식 장군 등이 동행했다고 한다.
이만섭 당시 기자는 박정희 의장 사고에 대해 “그때 기골이 장대한 최영섭 대령이 얼른 바다로 뛰어들어 박정희 의장을 업어서 뭍으로 나왔다”고 기록했다.
최영섭 전 대령은 이후 이상돈 전 국회의원과의 대화에서 “박 의장이 몸무게가 가벼워, (나로서는) 가뿐했다”라고 회상했다고 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6.25의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은 2022년 7월 8일 만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저동항 후박나무 아래에 있는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
[저동~도동] 옛길 입구
[저동~도동] 옛길에 관한
안내문
[ 예전에 주민이 다니던 옛길이
지금은
울릉해담길로 정비되어
관광객들이 다니는 길이 되었다. ]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울릉도 촛대바위
요약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에 있는 바위이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어업전지기지인 국가어항 저동항(港) 방파제에 맞붙어 있는 바위로, 울릉읍 저동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바위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 풍경이 일품이며, 부근은 낚시터로 이용된다. 원래는 바위섬이었으나 방파제 공사를 하면서 방파제와 맞붙게 되었다. 바위에는 소나무 등 몇몇 식물도 서식하고 있다.
마치 촛대를 세워놓은 듯한 형상이라 하여 촛대바위 또는 촛대암이라고 부른다. 촛대바위는 효녀바위라고도 하는데 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간 아버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딸이 바위로 변해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저동항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1967년 어업전진기지(각종 제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어항)로 지정되었다. 남방파제 580m, 북방파제 275m 규모에 10t급 선박 510척, 30t급 150척 등 어선 660척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로 1979년 항만공사가 완료되었다. 항내 호안면적은 20만㎡이다.
울릉군 내 350여 척의 어선 중 300여 척이 저동항에 정박하며, 독도여객선·생필품 수송화물선·골재선·유람선 등 울릉군 내 선박의 90% 이상을 수용하는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폭풍 등으로 기상이 악화될 때에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한데,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전파되거나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으나 2008년 현재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여 보강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의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오징어 성어기(9월~11월)에는 그 어느 때보다 부산한 부둣가 풍경을 볼 수 있다. 해마다 8월에 저동항 일대에서 5일 동안 오징어축제가 열리며 저동어화(저동 야간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는 울릉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항구 방파제 바로 옆에 서 있는 촛대바위의 일출 풍경 또한 일품이다. 촛대바위는 효녀바위라고도 불리는데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저동항 앞바다에는 북저바위가 있고, 멀리 죽도도 보인다.
근처의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서면 저동항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저동항 부근에 관해정·봉래폭포·내수전 약수터·내수전 몽돌해변·정매화곡쉼터 등의 관광지가 있고, 도동항과도 가깝다.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저동 시가지와 저동항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가까운 곳부터) 촛대바위, 북저바위, 죽도
북저바위
요약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港)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이다. 내수전 몽돌해변으로부터는 동남쪽 해상 800m 지점에 있다. 저동리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하여 북저바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섬 모양이 투구와 비슷하여 투구 '주(胄)'자를 써서 주도(胄島)라고도 한다. 또 뽁지(복어의 경상도 사투리)처럼 생겼다 하여 뽁지바위라고도 부른다. 바위 주변에서 복어가 많이 잡혀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북저바위 북쪽 해상 120m 지점에는 소북저바위 또는 청도(靑島)라고 하는 작은 바위섬이 있다.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저동 시가지와
그 뒤로 보이는
레이더기지가 위치한 천두산(千頭山) 말잔등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저동항과 촛대바위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행남 등대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털머위 꽃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털머위 꽃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털머위 꽃
[ 식물은 독성이 있어야
사람 손을 타지 않고,
털머위처럼 번성할 수 있는 것 같다. ]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에서 바라본
(가까운 곳부터) 촛대바위, 북저바위, 죽도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표지
[울릉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이란 뜻이다. '울릉 해담길'은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의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주민들이 지내 온 여러 '해(年)' 동안 이룬 역사·문화가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명칭이다.
울릉군은 울릉해담길을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 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 안내판을 설치해 즐겁게 걷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울릉해담길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출발해 해안 둘레를 따라 저동·천부·태하·사동 등을 거친 뒤 다시 도동으로 돌아오는 39㎞ 길이의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산책길로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됐다.
해담길은 총 9구간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구간. 행남 해안길(도동항-행남등대-저동 촛대암). 2.8km. 1시간 30분.
2구간. 도동~저동길(울릉군청-저동 공영주차장). 3km. 1시간 30분.
3구간. 내수전~석포길(내수전 전망대 입구-정매화곡 쉼터-석포). 3.8km. 2시간.
4구간. 석포~천부길(석포-천부). 5km. 2시간 20분.
5구간. 알봉 둘레길(나리분지-알봉 둘레길). 5.5km. 2시간 30분.
6구간. 수토사길(현포-태하-학포).4km. 2시간 40분.
7구간. 태하령길(태하-남양). 6.2km. 3시간.
8구간. 남양~옥천길(남양-통구미-옥천동). 4.2km. 2시간 30분.
9구간. 옥천길~의료원길(옥천마을-울릉터널-도동울릉의료원) 4.5km. 2시간 30분.]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털머위 꽃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대나무 숲길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털머위 꽃과
해송들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해송이 있는 전망대에서
이성수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해송이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촛대바위, 관음도, 북저바위, 죽도
[저동 쪽의 옛길 입구~행남 등대]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해송이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촛대바위, 관음도, 북저바위, 죽도
행남 등대 포토존에 관한
안내문
울릉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행남 등대 앞에서
이성수
[행남등대는 울릉도의 동쪽 끝 행남말(杏南末) 끝단(등고 108m)에 위치한 등대이다. 1954년 12월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이 증가하여 연안표지시설의 필요성이 있어 현재의 위치에 광력을 증강하여 1979년 6월 유인등대화 하였다. 등대에서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새벽에는 울릉도 근해에서 밤새 낚은 오징어의 참 맛을 볼 수 있으며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끊이지않는 곳이다.]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저동] 연결 해안 산책로(좌)와 저동항(우)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촛대바위, 북저바위, 죽도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항과
그 뒤로 보이는
레이더기지가 위치한 천두산(千頭山) 말잔등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저동항을 배경으로
이성수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좌로부터) 촛대바위, 북저바위, 죽도를 배경으로
이성수
행남 등대 옆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북저바위와
그 뒤로 보이는
관음도(좌)와 죽도(우)
행남 등대 옆에 있는
돌고래 조형물
[행남등대~도동 성당]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에 핀
해국 꽃
[행남등대~도동 성당] 구간
울릉해담길 주변의
털머위 꽃과 해송들
[행남등대~도동 성당]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대나무 숲길
[행남등대~도동 성당] 구간
울릉해담길 도중의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군락지에 관한
안내문
도동 성당
옛 울릉군수 관사 입구
박정희 前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었던
1962년 10월11일과 12일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1박 하였던
옛 울릉군수 관사
[ 이 건물은 일제시대에 지어진
일본식 건축물이다. ]
[옛 울릉군수 관사~해도사] 구간
탐방로 도중의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 화투
안내문
해수관음상이 있는
해도사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7,500원)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시가지 전망대] 구간
탐방로 도중의
이정표
[ 독도 전망대는
시가지 전망대와 해안 전망대,
2곳이 있다. ]
독도 전망대에서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을 배경으로
이성수
독도 전망대(獨島 展望臺)
소재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3
정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 일대에 조성된 전망대.
독도전망대에는 두 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삭도전망대는 망향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서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장 번화한 도동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이며, 해상전망대는 바다 가까이에 있으며 독도 방향을 바라보는 전망대이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해상전망대는 2007년 10월에 완공되었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는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에 있다. 삭도 전망대에 오르면 북서쪽으로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을, 북쪽으로는 울릉읍의 시가지를, 북동쪽으로는 행남등대를, 동쪽으로는 도동항을, 동남쪽에서 남쪽까지는 동해 바다를, 남서쪽으로는 울릉도 공항이 건설될 사동항을, 서쪽으로는 두리봉을 조망할 수 있다. 청명한 날에는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로 올라가려면 도동약수공원에서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약 3분 정도를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독도전망대의 삭도전망대까지의 가파른 지형을 보완하고자 놓였으며 직선거리가 512m이고 일출에서 일몰까지 운행되고 있다.
독도전망대의 해상전망대는 사계절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망향봉 정상의 삭도전망대보다 바다 쪽으로 더 나간 곳에 있다. 해상전망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때는 독도 뒤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12월과 1월이다.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까운 곳부터) 독도 박물관, 관모봉,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
[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7장의 사진은
독도 전망대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릉군청 소재지인
도동 시가지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
도동항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포항과 묵호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 이곳 도동항이다. 도동항에 들어서면 왼쪽의 망향봉이 오가는 이를 맞고 있다. 특히 만남과 이별의 숱한 이야기들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있는 도동항의 수령 2,000년 된 향나무가 인상적이다. 도동지명의 유래는 '도방청'이란 말에서 시작한다. 사람이 많이 살며 번화한 곳이란 뜻이다. 고종19년(1882) 울릉도에 개척령을 발포하면서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이곳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동명을 정할 때 도방청의 '도'자와 음이 같은 도(道)자를 써서 도동이라고 하였다. 또한 울릉8경에는 도동모범이라 해서 도동항의 석양 무렵 오징어배 출어 모습의 아름다움을 얘기하고 있다. - 2,000년 된 향나무(경상북도 지정보호수 11-74호)
도동항 오른쪽에 서 있는 향나무는 수령이 약 2,000여년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향나무이다. 높이 4m 둘레 2m로 경상북도 지정보호수(‘82년 10월 지정)인 이 향나무는 울릉도의 오래된 상징나무이다.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좌)와 망향봉(우)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향봉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에서 사동항으로 넘어가는 고개
독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까운 곳부터) 독도 박물관, 관모봉,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
[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독도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관모봉과
그 뒤 왼쪽에 보이는 성인봉
독도 전망대에서
줌으로 더욱 확대촬영한
관모봉과
그 뒤 왼쪽에 보이는 성인봉
독도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레이더기지가 위치한
천두산(千頭山) 말잔등
독도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울릉도 최동단인
행남 등대
2022년10월31일(월요일) 심야 출발 2022년11월03일(목요일) 귀경 울릉도 여행기 * 2022년 10월 31일(월요일) 23:55시~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03:0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동해시 임항로 121 번지에 있는 묵호항으로 이동 (235km) [3시간5분 소요] [2022년 현재 울릉도로 갈 수 있는 육지의 항구는 총 5곳이 있다. 북쪽에서부터 나열하면 강릉 여객선터미널, 동해시의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울진군의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포항 여객선터미널 등이다. 울릉도까지의 거리는 후포항이 159km로 가장 가깝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이 217km로 가장 멀다.] [묵호항은 태백 산간지방의 탄광개발과 더불어 성장한 항만으로 동해항의 보조항만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연결하는 관광항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여행기 * 03:00~03:46 걸어서 묵호항에서 GS25묵호항점(강원 동해시 일출로 69)으로 이동하여 샌드위치와 김밥에 우유를 마시면서 휴식 [6천원] 탐방지 : 동해시 [ 논골담 벽화마을 & 묵호 등대 &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어달 해수욕장 & 논골담 바람의 언덕 ] 탐방코스: [ GS25묵호항점 ~ 등대오름길 ~ 묵호 등대 ~ 도째비길 ~해랑전망대 ~ 까막바위 ~ 어달항 ~ 어달 해수욕장 ~삼본 아파트 ~ 해맞이길 ~ 묵호 등대 ~ 바람의 언덕 ~ 논골담1길 ~ 해랑 전망대 ~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 탐방일 :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14분 소요) * 03:46~04:02 GS25묵호항점(강원 동해시 일출로 69)에서 탐방 출발하여 등대오름길을 따라서 묵호등대로 이동 [묵호 등대 전망대를 기준으로 북쪽에서 동남쪽까지 동해시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남쪽으로 묵호항 수변공원이, 남서쪽으로 논골담길과 그 뒤로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이, 서쪽에서 서북쪽으로 석병산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위치한다.] * 04:02~04:06 사진촬영 * 04:06~04:17 도째비길을 거쳐서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로 이동 [2021년 6월에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연계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문을 열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사투리다. 도째비골은 묵호등대와 택지 사이에 버려진 땅을 활용해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슬라이드를 조성한 곳이다. 하늘 전망대인 스카이워크에서는 동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사이클은 하늘 위에 설치된 와이어에 달린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하늘자전거다. 자이언트슬라이드는 27m 높이에서 원통형 슬라이드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익사이팅 체험이다. 바닷가 해안도로에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동해의 파도 소리와 푸른 바다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해상보도교량인 '해랑 전망대'를 만들었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입구에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지닌 파란색 문들이 있으며, 가운데 있는 노란 색의 스카이밸리 슈퍼트리 조형물은 도깨비 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한 것이다.] * 04:17~04:29 해랑 전망대에서 사진촬영 후 휴식 * 04:29~04:44 까막바위를 지나서 어달항으로 이동 * 04:44~04:48 사진촬영 * 04:48~05:00 어달 해수욕장으로 이동 * 05:00~05:07 사진촬영 * 05:07~05:33 삼본 아파트를 지나서 해맞이길을 따라 묵호 등대 입구로 이동 * 05:33~06:00 묵호 등대 개방시점까지 대기 [묵호 등대 개방시간 : 06시~20시] * 06:00~06:03 묵호 등대에서 사진촬영 * 06:03~06:06 논골담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 * 06:06~06:10 바람의 언덕에서 사진촬영 * 06:10~06:21 논골담1길을 거쳐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로 이동 * 06:21~06:50 해랑전망대에서 일출 광경을 감상 [11월1일 동해시 일출시각 : 6시48분] * 06:50~07:00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22 번지에 있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 07:00~08:00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08:00~10:58 여객선 씨스타 1호를 타고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 도동항으로 이동 [2시간58분 소요] [도동항은 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문호항인 2종항이다. 항내수역 20,000㎡ 이며, 항만시설로는 선적 시설인 안벽(岸壁) 80m, 물량장 133m 외에 외곽시설로 방파제 184.6m, 방사제(防砂堤) 79m가 있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하여 1977년 완공되었는데,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이다. 한편 연간 하역능력은 2만 t으로, 취급 화물은 주민의 생활필수품과 울릉도산 오징어가 대부분이다.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왼쪽에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 오른쪽에는 2,500년의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등대가 오가는 이를 맞는다. 도동(道洞)은 개척령 반포 후 1884년(고종 21년) 이곳에 자치 지휘소인 도방청이 설치되면서 도방청의 '도'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 했다. 1914년에는 군청이 태하동에서 이곳으로 이전됐는데, 이때부터 오늘까지 군청 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도동은 울릉도의 여러 마을 중에서도 유달리 비좁은 협곡에 마을이 형성됐다. 항만시설이 없던 시절 바람과 파도가 다른 항구에 비해 심하지 않아 어선이나 육지를 오가는 선박들이 정박한 덕분에 자연스레 울릉도의 관문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자연조건으로 도동은 울릉도의 행정·경제·교통·관광의 중심지가 됐다. 도동은 인구는 물론 식당·숙박시설 등도 울릉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군청·경찰서·교육청·보건의료원 등의 행정관서와 금융기관 및 여객선 터미널·유람선·택시·버스·렌터카·관광안내소 등 갖가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로 인해 도동항은 2010년까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명실상부한 울릉도의 관문으로 배가 들어오는 시간이면 북새통을 이뤘다.] [울릉도의 3대 항구로 저동항(苧洞港), 도동항(道洞港)과 사동항(沙洞港)을 꼽는다.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인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이다. 오징어를 잡기 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중 하나로 유명하다. 도동항은 2010년까지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명실상부한 울릉도의 관문 역할을 해 왔다. 2011년부터 여객선이 도동항뿐 아니라 저동항과 사동항으로도 입항한다. 도동항으로는 묵호항과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떠난 여객선이 들어오고, 저동항으로는 강릉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이 입항하며, 사동항으로는 울진군의 후포항 여객선터미널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입도하고 있다. 사동항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해로로 약 150㎞,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약 183㎞ 거리에 있어 경상북도 울릉군의 항구 중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건설된 항만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은 해안 전체의 20% 정도가 절벽이고 연안 해저면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깊은 수심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동항은 타 지역 보다 비교적 수심이 완만한 곳에 있다. 또한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바로 옆에 울릉공항이 건설되고 있다.] * 10:58~11:0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로 이동 * 11:05~11:2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입실하여 짐 정리 * 11:20~11:50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3-6 번지에 있는 신광모텔 건물로 이동하여 신광모텔 부속식당인 신광식당에서 점심식사 * 11:50~12:21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 12:21~12:29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저동항으로 이동 (2.7km) [저동항 옆에 있는 큰 후박나무 아래에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그 당시)의 울릉도 방문을 기념하는 박정희장군 순찰기념비가 있다. 5.16혁명에 성공한 박정희 장군이 이듬해인 1962.10.11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접안시설도 없고 날씨가 좋지 않아 풍랑과 함께 높은 파도로 보트에 옮겨 타고 울릉도로 건너다가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 옆에 있던 군인 한 분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구조자가 바로 6.25 전쟁의 영웅이며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부친인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었다. 이 일정에는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한 사람이 해군을 대표해 최고회의 총무수석비서관으로 차출되어온 최영섭 대령 외에, 훗날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당시 동아일보 기자와 민기식 장군 등이 동행했다고 한다. 이만섭 당시 기자는 박정희 의장 사고에 대해 “그때 기골이 장대한 최영섭 대령이 얼른 바다로 뛰어들어 박정희 의장을 업어서 뭍으로 나왔다”고 기록했다. 최영섭 전 대령은 이후 이상돈 전 국회의원과의 대화에서 “박 의장이 몸무게가 가벼워, (나로서는) 가뿐했다”라고 회상했다고 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6.25의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은 2022년 7월 8일 만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탐방지 : 울릉도 [ 행남 등대 & 망향봉 독도 전망대 & 독도 박물관 & 해도사 ] 탐방코스: [ 저동항 ~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 ~ 저동 옛길 입구 ~ 행남 등대 ~ 도동 성당 ~ 옛 울릉군수 관사 ~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 (케이블카)~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 망향봉 독도 전망대 ~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케이블카)~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 독도 박물관 ~ 해도사 ~ 울릉도호텔 ] (8km) 탐방일 : 2022년 11월 01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6분 소요) * 12:29~12:35 저동항에서 탐방 출발하여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로 이동 * 12:35~12:40 사진촬영 [박정희 장군 순찰 기공비는 박정희 전 前 대통령이 대통령권한대행 국가재건최고회 의장이었던 1962년 10월11일과 12일 울릉도를 방문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 12:40~13:35 저동 옛길 입구를 거쳐서 행남 등대로 이동 [행남등대는 울릉도의 동쪽 끝 행남말(杏南末) 끝단(등고 108m)에 위치한 등대이다. 1954년 12월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이 증가하여 연안표지시설의 필요성이 있어 현재의 위치에 광력을 증강하여 1979년 6월 유인등대화 하였다. 등대에서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울릉도의 유일한 어업전진기지로서 새벽에는 울릉도 근해에서 밤새 낚은 오징어의 참 맛을 볼 수 있으며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끊이지않는 곳이다.] * 13:35~13:45 울릉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행남등대에서 사진촬영 후 휴식 * 13:45~14:48 경북 울릉군 울릉읍 행남길 9 번지에 있는 도동 성당으로 이동 (2.2km) * 14:48~14:52 옛 울릉군수 관사로 이동 [박정희 전 前 대통령이 대통령권한대행 국가재건최고회 의장이었던 1962년 10월11일과 12일 울릉도를 방문했을 때 이 곳에서 1박 하였다.] * 14:52~15:00 사진촬영 * 15:00~15:11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9 번지에 있는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이동 * 15:11~15:16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권 구입 후 케이블카 승차 대기 (왕복 탑승권 1인당 7,500원) [탑승권은 내려올 때도 보여줘야 하므로 계속 지참해야 함] * 15:16~15:21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이동 * 15:21~15:25 망향봉 독도 전망대로 이동 [해발 340m의 망향봉 정상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오르면 북서쪽으로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을, 북쪽으로는 울릉읍의 시가지를, 북동쪽으로는 행남등대를, 동쪽으로는 도동항을, 동남쪽에서 남쪽까지는 동해 바다를, 남서쪽으로는 울릉도 공항이 건설될 사동항을, 서쪽으로는 두리봉을 조망할 수 있다. 청명한 날에는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 15:25~15:32 사진촬영 후 휴식 * 15:32~15:35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회귀 * 15:35~15:45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 대기 * 15:45~15:50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 상부 승강장에서 하부 승강장으로 회귀 * 15:50~15:53 독도 박물관으로 이동 * 15:53~16:13 독도 박물관 관람 * 16:13~16:15 해수관음불상이 있는 해도사로 이동 * 16:15~16:20 천태종 사찰인 海道寺 관람 * 16:20~16:3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926m) 16:35~18:00 울릉도 호텔 502호 객실에서 샤워 후 휴식 [2022년11월01일(화요일) 울릉군 일몰시각 : 17시19분] 18:00~18:05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54 대우타운에 있는 두꺼비 식당으로 이동 18:05~19:30 두꺼비 식당에서 502호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오징어불고기 2인분(36,000원)과 오징어내장탕 1인분(12,000원)에 소주 3병(15,000원)과 맥주 2병(10,000원)을 반주로 저녁식사 [총 비용 73,000원을 이성수가 지불] 19:30~21:0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귀환하여 샤워 후 휴식 21:00~ 취침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여행기 05:20~06:0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 502호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탐방 준비 06:00~06:5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28 번지에 있는 성우식당으로 이동하여 아침식사 [2022년11월02일(수요일) 울릉군 일출시각 : 6시41분] 06:50~06:53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06:53~07:10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10-5 번지에 있는 내수전 몽돌 해변으로 이동 (4.2km) 탐방지 : 울릉도 해담길 [ 내수전 일출전망대 &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 석포 일출전망대 & 관음도 & 죽암 몽돌해변 & 천부 해중전망대 & 천부 전망대 ] [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이란 뜻이다. '울릉 해담길'은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의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주민들이 지내 온 여러 '해(年)' 동안 이룬 역사·문화가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명칭이다. 울릉군은 울릉해담길을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 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 안내판을 설치해 즐겁게 걷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울릉해담길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출발해 해안 둘레를 따라 저동·천부·태하·사동 등을 거친 뒤 다시 도동으로 돌아오는 39㎞ 길이의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산책길로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됐다. 해담길은 총 9구간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구간. 행남 해안길(도동항-행남등대-저동 촛대암). 2.8km. 1시간 30분. 2구간. 도동~저동길(울릉군청-저동 공영주차장). 3km. 1시간 30분. 3구간. 내수전~석포길(내수전 전망대 입구-정매화곡 쉼터-석포). 3.8km. 2시간. 4구간. 석포~천부길(석포-천부). 5km. 2시간 20분. 5구간. 알봉 둘레길(나리분지-알봉 둘레길). 5.5km. 2시간 30분. 6구간. 수토사길(현포-태하-학포).4km. 2시간 40분. 7구간. 태하령길(태하-남양). 6.2km. 3시간. 8구간. 남양~옥천길(남양-통구미-옥천동). 4.2km. 2시간 30분. 9구간. 옥천길~의료원길(옥천마을-울릉터널-도동울릉의료원) 4.5km. 2시간 30분.] 탐방코스: [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내수전 일출전망대~울릉 해담길~정매화곡쉼터~ 석포산장~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석포 일출전망대~울릉국화~자연터널~ 섬목 터널 입구에 있는 매표소~엘리베이터~연도교~관음도 전망대1~ 관음도 전망대2~관음도 전망대3~연도교~ 엘리베이터~ 섬목터널 입구에 있는 매표소~관음도 버스 정류장~(버스)~ 죽암 몽돌해변~천부 해중전망대~천부 전망대~천부 버스 정류장 ] (14km) 탐방일 :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7시간12분 소요) * 07:10~07:21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에서 탐방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641 번지에 있는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이동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저동항을, 남서쪽으로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7m)을, 서쪽으로는 성인봉과 나리봉을 연결하는 능선을, 북서쪽으로는 나리봉(813m)을, 북쪽으로는 석포 일출전망대가 있는 보루산(281m)을, 북동쪽으로는 관음도와 죽도를, 동쪽에서 동남쪽까지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 07:21~07:30 사진촬영 후 휴식 * 07:30~08:10 울릉 해담길을 따라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정매화곡쉼터로 이동 [정매화곡 쉼터는 토착민 '정명학'이라는 사람이 살던 외딴 집이 있었다 하여 '정미야골'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당시 이 길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는 수많은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혀 있는 길로서,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북면 석포전망대까지의 멋진 트래킹 코스 중간에 있는 정매화곡 쉼터는 트래커들의 땀을 식히기에 좋은 장소이다. 섬 일주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이 길은 저동-장재-나리분지를 넘는 길 다음으로 북면을 오가는 이들의 유일한 큰 길이었다. 일주도로가 개통되자 북면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차량을 이용하니, 이 길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트래킹 코스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계곡에 위치한 이 민가 가옥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면서 흉가로 변한 것을 울릉군에서 2006년 8월 복권수익기금으로 지금의 휴식시설로 만들어 놓았다.] * 08:10~08:17 휴식 * 08:17~08:53 경북 울릉군 북면 석포길 681-70 번지에 있는 석포산장으로 이동 * 08:53~09:00 휴식 * 09:00~09:32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으로 이동 * 09:32~09:40 사진촬영 * 09:40~10:10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10-1 번지에 있는 석포 일출전망대로 이동 [석포 일출전망대는 울릉도의 최북단에 위치한다. 보루산 두루봉(281m) 정상부에 위치한 석포 일출전망대에 오르면 남서쪽으로 천부항과 그 뒤로 추산 몽돌해변 뒤쪽의 송곳산(453m)과 그 왼쪽으로 미륵산(905m)을, 서쪽으로는 무인도인 딴바위를, 북서쪽에서 북쪽까지는 동해 바다를, 북동쪽으로는 일선암과 삼선암을, 동쪽으로는 관음도를, 동남쪽으로는 죽도를, 남쪽으로는 천두봉(961m)을 거쳐서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7m)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 10:10~10:15 울릉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석포 일출전망대에서 사진촬영 * 10:15~10:45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파는 울릉국화로 이동 * 10:34~11:02 오징어전을 안주로 호박 막걸리를 마시면서 휴식 * 11:02~11:23 삼선암을 감상하면서 섬목 터널 입구에 있는 관음도 매표소로 이동 * 11:23~11:28 섬목 터널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관음도로 건너가는 연도교로 이동 [관음도 어른 입장요금: 4천원] * 11:28~11:40 연도교를 건너서 관음도 전망대1로 이동 [죽도와 방사상 주상절리와 포획암과 내수전 일출 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다.] * 11:40~11:44 사진촬영 * 11:44~11:48 관음도 전망대2로 이동 [삼선암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2 아래에는 관음 쌍굴이 있으나, 배를 타야만 볼 수 있다.] * 11:48~11:50 사진촬영 * 11:50~11:54 관음도 전망대3로 이동 [죽도와 광활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 11:54~12:22 연도교를 건너서 섬목 터널 입구로 회귀한 후 관음도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 12:22~13:00 관음도 버스 정류장에서 죽암 몽돌해변으로 가는 버스 승차 대기 * 13:00~13:08 버스를 타고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관음도 버스 정류장을 출발하여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죽암 몽돌해변으로 이동 [버스 승차요금 : 1천원] * 13:08~13:10 사진촬영 * 13:10~13:33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8-54 번지에 위치한 천부 해중전망대로 이동 (1.5km) * 13:33~13:50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水中 전망대인 천부 해중전망대 관람 [천부 해중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이다. 천부 소공원과 이어진 다리에 올라 바다 쪽으로 향하면 그 끝에 원통형 모양의 천부 해중전망대가 있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총 22.2m로 계단을 따라 수심 6m까지 내려간다. 바다 속을 볼 수 있게끔 설치한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창 앞에는 먹이통을 설치해 놓아서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1인당 4천원) 그리고 전망대 옆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한 해수 풀장이 있다.] * 13:50~14:02 천부 전망대로 이동 * 14:02~14:12 사진촬영 * 14:12~14:22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부항(天府港)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한 천부항은 1972년 2월 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 되었다. 조선시대 왜인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울릉도의 나무들을 도벌하여 운반 하였던 곳이어서 왜선창이라고 불렸으며, 옛날부터 선창이 있었던 곳이라 예선창이라고도 불렸다. 한때는 울릉도 오징어잡이 배들의 중심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쇠락하였다. 주변 관광지로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굴, 천부동의 풍혈 등이 있다.] 14:22~14:40 천부항 옆에 있는 포장마차 식당에서 오뎅을 먹으면서 휴식 [3천원] 14:40~15:35 버스에 승차하여 천부항 버스 정류장을 출발하여 현포항과 남양항을 거쳐서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55분 소요] [버스 요금 : 1,500원] [단일 구역 내 이동 요금은 1,000원이고, 읍면이 바뀌는 이동이면 1,500원이다. 단, 봉래구간은 1,500원이다.] 탐방지 : 울릉도 [ 울릉 자생식물원 & 통구미 거북바위 & 가두봉 등대 ] 탐방코스: [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 ~ 울릉 자생식물원 ~ 공항터널 ~ 통구미 거북바위 ~ 가두봉 등대 ~ 공항터널 ~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 ] (5km) 탐방일 : 2022년 11월 02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5분) 15:35~15:46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울릉 자생식물원으로 이동 [울릉 자생식물원(경북 울릉군 울릉읍 간령길 79 번지)의 관람은 무료다.] 15:46~16:00 울릉 자생식물원 관람 16:00~16:26 공항터널을 통과하여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18-1 번지에 있는 통구미 거북바위로 이동 16:26~16:42 사진촬영 후 휴식 16:42~17:07 울릉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두봉 등대로 이동 [가두봉 등대는 가두봉 터널을 지나자마자 도로 변에 위치한다. 가두봉 지역에선 울릉공항이 건설 중이다.] 17:07~17:20 가두봉 등대에서 일몰 광경을 사진촬영 후 휴식 [2022년11월02일(수요일) 울릉군 일몰시각 : 17시18분] 17:20~17:40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탐방 완료 17:40~17:55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도동항으로 가는 버스 승차 대기 17:55~18:14 사동항의 간령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도동항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5km) [19분 소요] [버스 요금 : 1,000원] [단일 구역 내 이동 요금은 1,000원이고, 읍면이 바뀌는 이동이면 1,500원이다. 단, 봉래구간은 1,500원이다.] 18:14~18:17 걸어서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로 귀환 18:17~18:25 새 옷으로 환복 18:25~18:3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89 번지에 있는 ‘뭐무꼬” 식당으로 이동 18:30~19:50 ‘뭐무꼬” 식당에서 502호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오삼불고기 2인분(40,000원)에 소주 4병(20,000원)을 반주로 저녁식사 [총 비용 60,000원을 송은종씨가 지불] 19:50~20:00 울릉도호텔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소주 2병과 족발 안주를 구입한 후 울릉도호텔 502호로 귀환 [구입비용 12,700원을 이성수가 지불] 20:00~23:00 룸메이트인 송은종씨와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환담 23:00~23:30 샤워 23:30~ 울릉도호텔 502호 객실에서 취침 2022년 11월 03일(목요일) 여행기 05:20~06:00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10 번지에 있는 울릉도호텔(도동항 근방에 위치) 502호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탐방 준비 06:00~06:40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3-6 번지에 있는 신광모텔 건물로 이동하여 신광모텔 부속식당인 신광식당에서 아침식사 06:40~06:49 도동항 옆 쉼터로 이동하여 대절한 버스 승차 대기 [2022년11월03일(목요일) 울릉군 일출시각 : 6시43분] 06:49~07:32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도동항을 출발하여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으로 이동 07:32~07:45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 방문 탐방지 : 울릉도 [ 향목 전망대 & 태하 등대(울릉도 등대) & 황토구미 & 태하 해안산책로 ] 탐방코스: [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 ~ 향목 전망대 ~ 태하등대 ~ 수토사 박물관 ~ 황토구미 ~ 태하 해안산책로 ~ 침식해안 ~ 태하 해안산책로 ~ 황토구미 ] 탐방일 : 2022년 11월 03일(목요일) 날씨 : 구름이 낀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15분 소요) * 07:45~08:36 서면 태하리와 북면 현포리의 중간에 있는 고개에 위치한 울릉도 호박 가공식품 매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태하리 옛길을 따라서 태하 향목전망대로 이동 * 08:36~08:49 사진촬영 후 휴식 [향목 전망대에서 북서쪽으로는 대풍감(待風坎)을, 동북쪽으로는 송곳산(453m)을, 동쪽으로는 미륵산(905m)을 조망할 수 있다.] [대풍감(待風坎)은 바람(風)을 기다리는(待) 곳이라는 뜻이다. 돛단배가 항해를 떠나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의미다.] [울릉도의 최서단인 대풍감은 향나무 자생지로서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다.] * 08:49~08:51 향목 전망대 근방에 있는 태하등대(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번지)로 이동 * 08:51~08:53 태하등대에서 사진촬영 [태하등대는 울릉도등대라고도 부른다.] * 08:53~09:25 수토사 박물관으로 이동 * 09:25~09:30 사진촬영 * 09:30~09:35 태하 황토구미로 이동 * 09:35~09:45 태하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침식해안으로 이동 * 09:45~09:50 사진촬영 * 09:50~10:00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 99-1 번지에 있는 태하 황토구미로 회귀하여 탐방 완료 * 10:00~10:06 휴식 * 10:06~10:35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태하 황토구미를 출발하여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부 풍혈로 이동 (10.4km) [29분 소요] * 10:35~10:42 천부 풍혈 관람 후 해변 전망대에서 송곳산을 감상 * 10:42~11:11 대절(貸切)한 버스를 타고 천부 풍혈을 출발하여 도동항으로 이동 (14.3km) [29분 소요] * 11:11~12:00 걸어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한 후 구내 매점에서 쌀국수로 간식 * 12:00~12:30 울릉도 도동항에서 묵호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 12:30~15:45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 도동항에서 묵호항으로 이동 [3시간15분 소요] * 15:45~16:30 묵호항 근방에 있는 길손해장국 식당(강원 동해시 일출로 46-1)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식사 [비용 : 12,000원] * 16:30~19:31 “좋은사람들“ 버스로 묵호항에서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235km) [3시간1분 소요] 울릉도 관광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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