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리피토 10mg을 거의 10여년 이상 먹었었는데(스타딘계열의 약 - 부작용으로 방귀가 심하죠)</p><p> </p><p>올해 6월에 스텐트 다시 시술(2014 스텐트 5개인가 넣고 그해 icd 비보험으로 집어 넣은 소생에 성공한 심근경색stemi환자 입니다 최근에 저번에 스텐트 넣은 부분 가장자리가 한군데 또 막혀 하나 더 넣었습니다)</p><p> </p><p>그후 리피토를 20으로 증량하고 당뇨가 아주 악화되었고 기능성의료를 하는 내과의사(우리 아파트 단지내에 있어요)의 진료결과 리피토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그 의사한테 리피토 10으로 처방해주라고 해서 그걸로 바꿔보니 조금 좋아지더군요</p><p> </p><p>국민건강보험에서 다제약물관리사업이라는 사업이 있어 이를 신청하고 약사에게 물어보니 의사한테 리피토 대체약품 처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개진하라고 하시더군요</p><p> </p><p>그래서 이번에 리바로정으로 바꿨습니다</p><p> </p><p>참고로 혈관에 칼슘침착이 아주 많이 되어 있었는데(ct 결과) 호모스테인 방지 건강식품</p><p> </p><p>항호모시스테인제제(쩐 솔가것으로 머 간단해여 비타민 비군중 6,9,12 복합제 - 평소 고기 많이 먹으면 보충 필요없다고 하지만 우리 환자들이 고기 많이 먹기 쉽지 않죠), 비타민k2, 마그네슘 정도입니다</p><p> </p><p>참고바랍니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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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본인은 공복혈당이 97 정도 였는데 추석 직후 검사에서 112 또 그후 10월말일경 검사에서 120정도라 하여 아마도 추석직후 과일등을 매일 먹다보니 당수치가 올라간것 아니냐하니 내분비과에서는 그럴수 있다라고 하는데 심장진료때 선생님은 전형적인 대사증후근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다며 약을 몇알 더 처방하더군요 당수치 보다는 당화혈색소가 중요하다하더군요 전에 5.7에서 6 정도라 하더군요
간단히 말해서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에 걸렸다는 애기입니다. 당뇨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최소한 당뇨전단계는 되어야 하고요 님의 수치는 내당능장애나 당뇨의 중간 정도고 조만간 당뇨로 발전할 듯 합니다 오룡님 연세에서는 대사증후군이 흔할 듯 합니다(2000년 이전에는 병명이 존재하지 않앗으면 2000년 초반에는 의사 일부만 겨우 알았고 2020년대인 지금은 국민모두가 아는 흔한병이 대사증후군입니다. 물론 병은 수천년전부터 존재해왔어요)
당화혈색소가 중요한 이유는 혈당은 그 순간의 당수치이지만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 값이 거든요 그래서 더 안정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첫댓글 본인은 공복혈당이 97 정도 였는데 추석 직후 검사에서 112 또 그후 10월말일경 검사에서 120정도라 하여 아마도 추석직후 과일등을 매일 먹다보니 당수치가 올라간것 아니냐하니 내분비과에서는 그럴수 있다라고 하는데 심장진료때 선생님은 전형적인 대사증후근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다며 약을 몇알 더 처방하더군요 당수치 보다는 당화혈색소가 중요하다하더군요 전에 5.7에서 6 정도라 하더군요
당뇨이거나 아니면 내당능장애인 듯 하고요
대사증후군이란 내당능장애가 있으면서 머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그런 진단을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에 걸렸다는 애기입니다. 당뇨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최소한 당뇨전단계는 되어야 하고요 님의 수치는 내당능장애나 당뇨의 중간 정도고 조만간 당뇨로 발전할 듯 합니다 오룡님 연세에서는 대사증후군이 흔할 듯 합니다(2000년 이전에는 병명이 존재하지 않앗으면 2000년 초반에는 의사 일부만 겨우 알았고 2020년대인 지금은 국민모두가 아는 흔한병이 대사증후군입니다. 물론 병은 수천년전부터 존재해왔어요)
당화혈색소가 중요한 이유는 혈당은 그 순간의 당수치이지만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 값이 거든요 그래서 더 안정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오늘 아침에는 빈맥까지 있더군요 보통 3개월에 1,2회는 있었는데 최근 한 6개월 정도 없었거든요 오늘 생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