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인사두 어색하네요😂😂 안녕하세요! 대략 1달 간 편지를 못 써서 거의 초면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된 코코낸내에요🤭🤭 마지막 기말고사 준비와 생기부 때문에 이래저래 바빠져서 공편을 못 썼는데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다시 편지를 써봐요..!
오빠는 오늘 뭘 했나요? 저는 오늘 방금까지 학교에 남아 '아카데미아 프로'라는 학생 학술회를 참관하고 왔답니다! 원래는 아카데미아 발표자로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따라줘서 참관만 하고 왔다네요😂😂 그래도 참관하다 질문응답 시간에 질문 잘해서 문상을 받았어요😊
보다시피 저는 마지막 학교 생활을 잘 보내고 있는데 오빠도 잘 지내고 있나요? 활동 시기가 아니라서 카페나 트위터 등으로 밖에 오빠를 볼 수 없어서 오빠가 뭘하고 잘 지내는지 더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얼른 다시 오빠를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 생기부 세특 쓰다 오빠 셀카 보고 승천할 뻔 했단 말이에요😭🥰 사람이 진짜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사실은 천사 아니야?!?! 싶은 외모에 코피까지 흘리면서 감동 받았다구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코피 흘렸어요ㅋㅋㅋ 피곤해서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오빠 용안 탓인 걸루🤭😆
저 그 코피가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줄줄 흐르는(?) 코피였거든요. 완전 신기했어요! TMI지만 그 전까진 코에 이상한 느낌나서 코 닦아보면 피가 묻어나오는 형식이었어요😂😂
중요한 건 코피가 아니라 오빠의 용안이 그만큼 반짝반짝이었단 거죠...🥰❣️ 오빠 덕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iE 두둥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