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토. (05-03/3) 남부지방이지만 아직 눈이 녹기에는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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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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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표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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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단위=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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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ticket booth(box)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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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 구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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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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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전철역(13시30분) 5,7번 출구로 나와 그사이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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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번 버스차고(13: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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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번 버스 운행시간 0800-2000, 매 15분(일,공휴일은 증차), 소요시간 8분(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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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교통차고지로서 148,50-1,80-1,49-1,47,37번 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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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차고 지를 왼편으로 돌아나가 좌회전 한 후 우측 길로 가다가 서어나무가 울창한 경동아파트 뒤편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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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버스정류장(1348) 범어사 대웅전을 우측에 두고 휘어져 오른다. 호랑가시나무로 울타리를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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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암 3.0/ 북문 2.5/원효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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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암 입구(1400) ↑남문 8.8 동문 5.6 고당봉 2.5 북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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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너덜지대인데 그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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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지 않은 눈으로 조심스러운 너덜 계곡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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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암 입구(1408: 고도425m) 금강암은 우측에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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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1415:485m) ↑북문 0.8 ↓범어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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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까치와 어치에 대한 그림 안내판이 서 있는데 경사도가 있는 계단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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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그림 안내판(1420) 완만한 경사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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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계단 돌계단 다시 통나무 계단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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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600m 표지판을 지나서 평지인 잣나무 조림지를 지나는데 우측으로 고당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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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1438) [50분-범어사부터] 고당봉은 우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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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간이 주점을 지나 계단을 올라 계속 오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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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성(1445)이 우측으로 지나가고 탐방로 오른쪽은 하늘산제비난 분취 산앵도나무가 자라던 북문 습지 보전 예정지라고 살벌한 가시 철조망이 설치되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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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샘(1452) ↑고당봉 0.17 ↓북문 0.63 →금샘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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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을 보고자 오른쪽으로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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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1450/1505) 은 조금은 바위를 탈 수 있어야 오를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구멍이 바위 위에 있어 어느 것이 금샘인지 확실치 않으나 바위 위에서 보이는 조망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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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우측의 바위 능선 쪽으로 붙어 오른다(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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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갈림길(1510) ↑양산 0.5 ↓금샘 0.2  신빙성이 없는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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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으로 고당봉을 바라보며 오르는데 눈으로 인해 어려운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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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1525/35: 47분-북문에서) 80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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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조망이 탁 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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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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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해봐야 느낌이 없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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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저기 널린 감귤껍질이 보기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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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을 바라보며 왼편으로 사당을 끼고 바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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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540) 이 우측으로 있다. 어디로 가는 길일까? 서문 아니면 고당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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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샘(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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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1600) ↑원효봉0.7 + 제4방루0.9 + 제3망루 1.1 + 제1지점 0.7 + 동문 0.6 = 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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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동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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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우리를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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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몇 그루 사이로 오뎅장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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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능선엔 칼바위가 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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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너머로 푸른 회동저수지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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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1619) 내리막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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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바위가 우뚝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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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망루에서(1633) 뒤로돌아 바라보이는 의상봉과 앞쪽으로 부채바위는 산 꾼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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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쪽의 너른 길을 피해 가급적 성을 따라 오르내리며 바위 사이도 지나고 연인인듯한 젊은이의 키스 씬도 훔쳐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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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바위 왼편 제3망루에 이른다(1652). 참으로 멋들어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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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완만한 성길을 따라 내려오다 넓은 길을 만나니 동문이다(1716:1시간41분-고당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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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제일 긴 산성이라는 안내문 17,33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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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고개(1725) ↑ 제2망루 1.6 남문 1.5 (틀린 표지만이다) → 성문안금성동마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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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땀을 흘리며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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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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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봉안내판 ↓동문 1.4 북문 4.9 ↑남문 1.8 제2망루대 1.2 →남문연못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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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차도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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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망루(1752)표지판 ← 제2망루 0.1 ←케이블카종점 0.5 →제1망루0.7 ↓남문(?)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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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은 우측인데 하여간 길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표지판만 따라다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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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을 따르다 성밖으로 나가서 비포장 도로를 걷다 보니 어둑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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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이 우뚝 서있다(1800: 44분-동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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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밖으로 이어진 길을 타박거리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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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채의 음식점만이 덩그러니 앉아있는 남문마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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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소리가 들린다(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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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표(1815) ↑석불사 460M ↓남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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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는 어둠이 짙게 내려 랜턴을 들고 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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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병풍사)입구(1825) ↓남문 15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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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포장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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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이 왼편(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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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수 많은 모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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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만덕터널남쪽 육교버스정류장(1845: 45분-남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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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요시간: 약5시간(휴식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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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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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계곡을 따라 북문까지는 50여분의 거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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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경사가 있는 너덜지대 왼편으로 계단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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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는 완만한 경사도의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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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서 눈앞에 훤히 보이는 고당봉을 그대로 오르지 말고 금정샘에서 우측 금샘으로 꺾어 들어 우회하여 오르는 것이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아 권할 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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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이 있다는 바위는 초심자에겐 좀 무리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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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바위능선을 목표 삼아 질러 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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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 양산 장군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 고당봉을 오르는데 고정밧줄이 두 세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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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에서 사방을 충분히 감상을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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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우측 길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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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서 동문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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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까지의 오르막길을 제외하면 동문까지 내리막길이라 거리는 4km나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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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내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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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성 안쪽 넓은 길을 걷지 말고 출입금지 구역을 피하면서 성에 붙어서 걸어야만 주위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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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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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방루에서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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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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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망루의 위치와 나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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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억새 밭 사이로 나있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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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문은 다시 한번 땀을 빼야 하는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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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르지 않으면 좀은 부족한 듯 싶은 산행이 될 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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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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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근무지가 바뀐 지 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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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본지는 16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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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을 중심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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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밑엔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래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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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산에선 어느것도 가져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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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꾼을 행복하게 해주는 산과 야생화 그리고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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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봉우리의 카페 성격상 금정산 첫산행기만 올리고 차후에는 한국의 산하와 제 planet에만 등재예정입니다.....지난 산행을 그리며 ^L^
금정산에도 북문, 원효봉, 의상봉 등이 있나봐요? 혹시 복녀순대국은 없나요?ㅋㅋ... 후기 잘 봤습니다.
금정산 지도 구해서 어느정도 외웠습니다... ㅎㅎㅎ
정묘한 산행기의 진수를 감상하다......
좋으셨겠어요...오래전 가봤는데...기억도 가물가물...여이땅 하셨으니 달리실 일만...
금정산도 801m 네요 , 백운대와 비슷하겠네요 ..등산객들도 제법 많은것 같군요 ,동래온천 가보구 싶네요, 잘 보구 갑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부산으로 원정산행 꼭 가고 싶어요..!!!
지금 부산인거 다 뻥이죠! 북한산어느한자락에 터잡고계신거같은데...^^플레닛서뵈요 .언제나 즐산~~~요
싸이코야 진짜 웃긴다.....천사야 진짜 부산야
아마도 가기는 무척 힘들거같은산이네요. 부산은 진짜 멀어요.....ㅠ.ㅠ 후기 잘보고갑니다.
오랜만에 후기읽으니 같이산행한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네요..
후기 보니까..지난 지리산행이 생각나네요...저두 사관님이랑 같은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산에서두 산행 마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