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노 리 개‥┼ [10] (이귀인의 첩지를 받들다-)

췹, 이상궁 재썹쏘-ㅁ-ㆀ 국모언니 앗능>_< 명절 잘버내^^ --------------------- [원본 메세지] --------------------- <img src="<a href="http://wjddls1010.com.ne.kr/a7.gif" target=nlink>http://wjddls1010.com.ne.kr/a7.gif</a>"> 'Beautiful Stock' 님의 작품. (신빈이씨) <img src=<a href="http://myhome.personaldb.net/csooyoun/2223.gif" target=nlink>http://myhome.personaldb.net/csooyoun/2223.gif</a>> '고마워☆' 님의 작품. (중전한씨) <img src=<a href="http://myhome.personaldb.net/csooyoun/2224.gif" target=nlink>http://myhome.personaldb.net/csooyoun/2224.gif</a>> '고마워☆' 님의 작품. (문영) <img src="<a href="http://wjddls1010.com.ne.kr/a20.jpg" target=nlink>http://wjddls1010.com.ne.kr/a20.jpg</a>"> 'Beautiful Stock' 님의 작품. (문영) <img src=<a href="http://hanseul2.com.ne.kr/nori.jpg" target=nlink>http://hanseul2.com.ne.kr/nori.jpg</a>> 'cotton candy' 님의 작품. (한비) <img src=<a href="http://hanseul2.com.ne.kr/nori2.jpg" target=nlink>http://hanseul2.com.ne.kr/nori2.jpg</a>> 'cotton candy' 님의 작품. (한비) <img src="<a href="http://wjddls1010.com.ne.kr/a19.jpg" target=nlink>http://wjddls1010.com.ne.kr/a19.jpg</a>"> 'Beautiful Stock' 님의 작품. (신빈이씨) ---------------------------------------★ ‥ⓘ자유‥ 그렇게 좋아안해두 돼-_- 지는 딸 낳았다고 그래도 뻐기구 있거든-_- 「∽ⓛemon∽레미」 문영의 노리개 맞어- 러빙유로 따지자면 문영이 다래고, 이귀인이 수경이지- 눈꽃보라★ 보라언니- 조양제하그 이귀인이 엄청못된 악역인데- ┼ 月｀castle┼ ㅋ 캐슬아- 니가 노리개 주제곡을 불러라- strawberry슈아 ㅎㅎ 고마워- 슈아냥>ㅁ< whiterose 근데 이귀인이 더 못됐어요- ----------------------------------------☆ # 빈궁전. "빈궁마마. 저와 내기를 하시겠사옵니까?" "조양제." 근엄한 얼굴로 조양제를 보는, 문영. "나는 못하네." "빈궁마마." "세손의 자리는 저하 다음으로 중요한 자리거늘… 우리가 무엇인데, 그 자리를 가지고 내기를 하겠는가." "지금, 자신이 없으신 것이옵니까?" "조양제." "예, 마마." "자네, 지금 나에게 시비를 거는겐가?" "마마." "당장 물러가시게." 고개를 돌리는 문영. "마마께서 이리 나약하시니, 이상궁이 마마를 우습게 보는게지요." 고개를 훽 돌리는 문영. 그러나, 웃음을 띄며 뒤돌아서 가고 있는 조양제. # 이상궁의 처소 ,앞. 강녕전 상궁과 내관이 예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다. 지친 얼굴로 나오는 이상궁. 상궁들의 부축을 받으며 내관앞에 절을 하는 이상궁. 그리고는 내관앞에 다소곳이 앉는다. "흐흠‥! 상궁이씨는 주상전하의 소생인 숙혜옹주를 낳았으니 그 공을 높이 사, 귀인의 첩지를 내린다." "망극하옵니다-" 그리고는 다시 예복을 입은 상궁들의 부축을 받아 들어가는 이상궁. # 이상궁의 처소, 안. 상궁 서너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상궁의 머리를 올려주고 있다. 상기된 표정의 이상궁. "이귀인마마, 다 되었나이다. 이제 강녕전으로 인사를 드리러 가시지요-" "그러세." 나가려는 이귀인. 그러나, 뭔가 잊어버린것이 있는지 다시 앉는 이귀인. "이귀인마마…?" 상궁이 된, 정이가 묻는다. "이 노리개를 전하께 보여드려야지." 미소를 짓는 이귀인. 그 미소속에는 온갖 야심과 욕심이 들어있다. 패물함에서 문영의 옥노리개를 품속에 넣고는 일어서는 이귀인. # 가마, 안. 노리개를 꺼내보이며 미소짓는 이귀인. '이제, 전하께서는 나만을 바라보시게 되실게야-' # 강녕전. 예복을 입은 이귀인이 조심스럽게 들어온다. 이귀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영종. "이귀인, 어서오세요." "예, 전하." "앉으세요." "예." 다소곳이 앉는 이귀인. "숙혜옹주를 낳아주어 고맙소." "아니옵니다." "고생 많이 하셨소." "예." "그래, 귀인이 되니 이제 행복하시오?" "천부당만부당 하신 말씀이시옵니다. 저는 귀인이 못된다 한들, 전하의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옵니다. 그리고, 전하-"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영종앞에 내밀어보이는 이귀인. "아니, 이것은-" "제가 어렸을 때, 전하께서 주셨던 노리개이시옵니다-" "이귀인." "정이를 시켜, 사가에 들러 이것을 가지고 오게 하였나이다." "그래요. 이귀인, 내 약속을 지키리다. 이 노리개의 주인만 바라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리다." "망극하옵니다, 전하." 영종을 바라보며 눈물을 짓는 이귀인. 야심 한방울- 욕망 한방울- ------------------------------------♥ * 다음이야기. - 문영은, 이귀인이게 축하한다고 말하지만 이귀인은 문영을 외면하고. - 한편, 정나인을 눈여겨보는 영종. - 정나인과 수침에 들고, 소의첩지를 내리는데- - 분노하는 이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