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컬럼 9 / 11

[파랑새]

Netizen eye news



- 2004년 9월 11일 토/일요일-

오늘의 스포츠 오늘의 운세 오늘의 날씨 네티즌 본부

▼ arrangement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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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________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SALLY SWATLAND-

Spring Picnic Oil on canvas 26 x 32 inches.

-* 국내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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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코스모스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진드르 구간 일주도로변에 코스코스가 활짝 펴 가을을 반기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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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황금들녘 넘쳐나는 메뚜기떼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가을 들판에서 사라졌던 메뚜기들이 무농약 친환경농업으로 강원도 양구지역에서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한 농민과 손자가 금새 잡은 메뚜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양구=연합뉴스)

▒ hankooki.com

무주 백합 일본 수출길올라

북 무주군 덕지리 고냉지에서 생산된 백함이 일본으로 첫 수출되기전 농민들이 손질을 하고 있다. 11일 항공편 으로 수출되는 백합은 모두 1만5천송이(4천500여만원어치)이다. (무주=연합뉴스)

▒ hankooki.com

안동 임하호에 치어 35만마리 방류

김휘동 안동시장과 이재갑 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주민과 초.중등생 등이 안동 임하호에서 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붕어 치어 35만마리를 방류했다. (안동=연합뉴스)

▒ hankooki.com

선운사 '꽃 무릇'

천년 고찰 전북 고창 선운사 경내에 '꽃 무릇'이 진 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사진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선운사 꽃 무릇. (고창=연합뉴스)

▒ hankooki.com

'9800원 VS 일천만원'

계속되는 불경기속에서 소득계층별로 소비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구로구 모 할인마트에 등장한 정가 9800원의 생활용품 선물세트(왼쪽)와 강남 한 백화점에 전시된 일천만원짜리 와인,명품가방 선물세트. (서울=연합뉴스) )

▒ joins.com

인삼주 만드는 가족

제24회 금산인삼축제가 10일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인삼캐기체험 행사장을 찾은 한 가족이 직접 캔 인삼을 다듬으며 인삼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 (금산=연합뉴스)

▒ hankooki.com

-* 오늘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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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축구협회장, FIFA 공로상 시상

홍콩축구협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및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자격으로 홍콩을 방문중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9일(한국시간) 홍콩축구협회장 티모시 폭에게 FIFA 창립 100주년기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특별공로상 수상은 홍콩축구협회장과 FIFIA 집행위원을 역임한 헨리 폭 박사를 대신해 그의 아들인 현 축구협회장 티모시 폭이 받았다.(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병역이행 명문가

10일 오전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회' 병역이행 명문가 시상식'에서 명문가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 병역이행 명문가란 3대에 걸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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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3자회담

이수혁외교통상부차관보(왼쪽),야부나카 미토지 일본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가운데),제임스 켈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10일 도쿄에서 북핵관련 3자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있다. (AP=연합뉴스)

▒ busanilbo.com

논란 계속되는 ‘플루토늄 추출’ 현장

연구 목적의 우라늄 분리실험과 플루토늄 추출실험 사실이 잇따라 공개되자 10일 국제사회의 태도는 한국 정부의 설명을 이해한다는 입장과 한국이 핵무기를 개발하려 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으로 엇갈렸다. 이에 한국 정부는 1982년에 극소량의 플루토늄 추출실험이, 2000년에 소량의 우라늄 분리실험이 순수한 민간 차원의 연구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AP 연합

▒ donga.com

여야 국보법 개폐 정면대치 고조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10일 오후 광주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김영근 기자

與 “국보법 폐지는 미래 비전”野 “대통령 상대 장외투쟁 불사” 여야는 10일 국가보안법 폐지와 개정을 놓고 한치의 양보없는 팽팽한 대치를 계속했다. 열린우리당은 광주를 방문중인 이부영(李富榮) 의장이 이날 오후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국보법 폐지는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 비전”이라는 점을강조할 예정인 반면, 한나라당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보법 개정안 당론을 확정하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직접 상대로 한 장외투쟁도 불사한다는 강경입장을 확인했다.

▲ 한나라당 김용갑의원이 10일 국회본회의장에서 국가보안법폐지 결사반대 구호를 박근혜대표에게 보이고 있다./ 정양균기자

한나라당은 이날 이규택(李揆澤)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수호비상대책위 첫 회의를 열어 오는 13일 중앙당과 시.도당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단위별비대위 현판식을 갖고, 내주중 시국강연, 대토론회 개최,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국보법 폐지 저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 김형오(金炯旿) 사무총장은 국보법 개폐에 대한 공개 TV토론을 우리당에 공식 제안하는 등 최근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타난 국보법 폐지반대 의견을 이용한 대국민 홍보전에도 주력할 태세이다.

▒ chosun.com

당정 회의장의 도시락 점심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와 홍재형 정책위원장 등이 10일 낮 국회에서 열린 예산편성 당정회의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본회의 앞두고 논의하는 박근혜대표

박근혜 한나라당대표가 10일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덕룡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의장과 뭔가를 논의하고 있다.

▒ hankyung.com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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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개방 반대"

전국농민연대 회원들이 10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쌀개방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전국 100여기 시·군에서 고(故) 이경해씨 1주기 추모 및 식량주권 수호 집회가 열렸다. /류효진기자

쌀 수입반대 격렬시위

10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쌀수입 개방 반대를 주장하는 농민과 학생들이 전남도청에 진입하려다 진압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돌진하는 학생 - 10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쌀수입 개방 반대를 주장하는 농민과 학생들이 시위를 벌인 가운데 한 학생이 깃발을 들고 진압경찰의 대열에 돌진하고 있다.(광주=연합뉴스)

▒ hankooki.com

`호주제 폐지 반대' 시위

대전.충남지역 유림 600여명이 10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호주제 폐지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

▒ chosun.com

한국형 헬기사업 중단 촉구 시위

10일 오전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의 시민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가진 '한국형 다목적헬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에서 소속회원들이 이 사업의 비공개 정책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책토론회는 10일 오후 청와대와 국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 imaeil.com

인권단체, 러시아대사관앞에서 시위

평화인권연대등 인권단체 소속회원들이 9일 오전 정동 주한러시아대사관앞에서 러시아의 강경 인질범 진압작전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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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국민은행장 금융경영인 조찬간담회 불참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에 대해 문책적 경고의 중징계 처분을 내린 가운데 10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헌재 재경부총리 초청 금융경영인 조찬간담회'에 김정태행장이 불참해 김행장의 자리가 비어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내년 예산 131조5천억원 배정

국채 6조8천억 발행…'적자재정' 편성.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0일 당·정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11조4000억원(9.5%) 늘어난 131조5000억원으로 하되 6조8000억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는 ‘적자(赤字)재정’으로 편성해 국회에 내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외교·통일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반면 경제 분야인 사회간접자본(SOC)과 산업·중소기업 지원 분야 예산은 소폭 늘리거나 줄여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뒀다”는 정부 발표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과 홍재형(왼쪽) 정책위원장 등이 10일 낮 국회에서 열린 예산편성 당정회의에서 김병일(가운데) 기획예산처장관과 2005년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

당·정이 확정한 예산안을 보면 외교·통일 분야 예산은 남북협력기금이 올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3590억원이 순증(純增)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관 출연금과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예산 등은 올해 1조7540억원(추경 포함)에서 1조6524억원으로 5.8%(1016억원) 줄었다. 도로·철도·지하철 건설, 주택신용보증 지원 등 SOC 예산도 1.7%(4705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열린우리당 홍재형(洪在馨) 정책위원장은 “SOC와 중소기업 예산을 크게 늘리지 못했지만 당·정 협의를 통해 4700억원과 6400억원을 정부안에 새로 추가했고, 기금 지출도 1조2000억원 늘렸다”며 “SOC 분야에는 연기금, 민자(民資)를 적극 유치해 부족분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국채 발행 규모는 소득세와 특소세 감면으로 인한 세수 감소, 재정지출 확대로 당초 당·정이 합의했던 5조5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났다.

▒ 배성규기자 3Dvegaa@chosun.com">vegaa@chosun.com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향상방안세미나'

10일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열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향상방안세미나'에 참석한 현명관(오른쪽 두번째) 전경련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주택금융公 모기지론 캠페인

주택금융공사 직원이 모기지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10일 서울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모기지론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뉴스포티지. 한국 색채디자인 대상

기아자동차는 10일 뉴스포티지의 대표 색상인 하와이안 블루가 한국색채학회가 선정하는『2004 한국 색채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 hankooki.com

‘접목 선인장’의 힘 陰城12농가 ‘수출神話’

한집 소득 年1억 “대박” 충북 음성군에서 접목 선인장을 재배하는 12농가의 힘을 아는가. 접목 선인장은 ‘꽃의 나라’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만, 호주 등에 전량 수출된다.

이들 12 농가는 작목반을 구성했다. 한 달에 두세 차례 만나 종묘 선택, 재배기술, 종자 개량 등을 토론하고 함께 선진 농가나 농업진흥청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12농가의 올해 실적은 250만개 수출에 8억8000만원의 외화 획득. 2001년 130만개(3억4500만원), 2002년 168만개(4억4200만원), 2003년 213만개(7억3600만원)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 최보식기자 3Dcongchi@chosun.com">congchi@chosun.com

-*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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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극의 영웅' 존 웨인 기념우표 발행

9일 미국 LA의 한 극장에서 열린 '서부극의 영웅' 존 웨인 기념우표 발표회장에서 존 웨인의 자식들인 패트릭, 멜린다, 마리사, 아이사, 에단(왼쪽부터)이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존 웨인 기념우표는 헐리우드 전설의 스타 우표 시리즈의 10번째 인물로 선정된 것이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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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로 변신한 '헬로 키티'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회사 산리오가 창조해 낸 인기 캐릭터 헬로 키티의 탄생 30돌을 기념하기위해 지난달 3일 도쿄에서 열린 헬로 키티 순회전시회에서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만든 작품 '헬로 디 밀로'가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어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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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증언 나선 '전설의 복서' 알리

9일 "프로복싱점검:개혁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미국하원 에너지상공소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프로복싱 헤비급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증언후 자필서명을 하고있다. 알리는 이날 아내 로니 알리여사를 통해 증언을 대독하게했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인간방패 자원자

이란 핵시설 인간방패로 막는다
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남부 약 1천km 떨어진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여성들이 '인간방패' 모집에 지원하고 있다. 세계 이슬람운동 순교자 찬송위원회라는 한 단체는 이스라엘의 공격목표가 되고 있는 부셰르 원전을 지키기 위해 자살작전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

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남부 약 1천km 떨어진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곁에서 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들이 '인간방패' 모집에 지원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 지구촌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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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위기 시간 9시 8분

10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환경위기 시계가 설치돼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시계는 일본 아사히 초자재단이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결과를 토대로 시간을 표시하며 자정을 파멸시각으로 지구환경의 악화정도를 나타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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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9.11테러 조형물

9일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의 센트럴 터미널구역내 지표(地標)테마빌딩내 '리커버링 이퀴브리엄(균형회복)'영구 예술품 주위에서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 종사자,여행객,공동단체대표등이 참석해 9.11테러3주년을 맞아 묵념을 올리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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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다도 허리케인 강타

카브리해의 조그마한 섬나라 그레나다가 10년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이반'으로 전체가옥의 90%가 파손되고 20여명이 숨졌다. '이반'은 하나밖에 없는 종합경기장인 튄스파크스타디움의 부속건물도 휴지조각처럼 구겨놓았다. /그레나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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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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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과 2인자

9일 알카에다 최고 전략가이자 오사마 빈 라덴 다음의 제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흐리가 아랍어 TV알자지라에 방영된 테이프 메시지를 통해 "회교국가 이라크에선 무자히딘(지하드 聖戰 전사)이 석유가 풍부한 이라크를 점령하려던 미국의 계획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고 주장했는데 사진은 알-자와흐리가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앉아있는 2001년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busanilbo.com

폭탄에 둘러싸였던 소년 극적으로 생존

지난 북오세티야 학교 인질 참극 현장에서 머리에 두 손을 올린 채 폭탄에 둘러싸인 베슬란 학교 체육관의 바닥에 쪼그려 앉아 공포에 떨고 있었던 게오르그 파르니예프(10)가 극적으로 구출된 후 구급차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전세계 TV를 통해 방영된 북오세티야 학교 인질극 현장 비디오 테이프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었던 주인공인 게오르그가 살아난 것은 폭발물에 너무 가까이 있어 파편이 어린 게오르그의 몸을 피해갔기 때문이었다. 무릎에 박힌 파편 제거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게오르그는 ITV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살아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내가 보았던 장면을 꿈 속에 다시 볼까 두렵다"고 말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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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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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돌고래의 안타까운 죽음

10일 오후 5시 10분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해수욕장 백사장에 파도에 밀려 나왔다가 낚시꾼에 의해 발견, 바다로 돌아갔던 새끼 돌고래가 안타깝게도 다시 죽은 채 발견되자 해경이 옮기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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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포획된 대게 암컷

불법포획된 대게 암컷 -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등을 잡은 어민 2명이 수산자원보호령 위반혐의로 10일 잇따라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속초해양경찰서가 어민으로 부터 압수한 대게 암컷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다.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등을 잡은 어민 2명이 수산자원보호령 위반혐의로 10일 잇따라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속초해양경찰서 직원이 어민으로 부터 압수한 대게 암컷을 들어보이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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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록 재미나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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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도자 겪은 전임 코치들의 긴급제언

스포츠조선

	▲ 본프레레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맥빠진 한국 축구를 다시 살릴 해법은 무엇인가.

A대표팀이 베트남전(8일ㆍ호치민)서 졸전을 벌인 후 많은 전문가들은 본프레레 감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한국 축구가 한-일월드컵 4강신화를 이룬 이후부터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미 '코엘류호'의 좌초를 경험했던 터라 축구계 전체가 느끼고 있는 위기의식은 상상외로 크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국인 지도자를 보필했던 특별한 경험이 있는 국내 지도자들로부터 충고를 들어봤다.

	▲ 정해성 부천 감독

정해성 부천감독

현재 대표팀의 분위기를 보면 코엘류의 실패를 답습하는 느낌이다. 대표급 선수 대부분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허정무 코치가 본프레레 감독을 보좌하게 된 것은 지난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 잘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2개월여가 지난 지금 당시의 기대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는게 사실이다. 밖에서 듣기로는 본프레레 감독이 전혀 한국 코칭스태프의 조언을 구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허 코치로서도 모든 책임을 지는 감독이 묻지 않는 이상 도와줄 방법이 없다.

히딩크 감독은 선수 선발시 한국 코칭스태프에게 반드시 의견을 구했다. 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본인이 했고, 한국 지도자들의 조언이 무시되는 적도 있었다. 그러나 적어도 의견 개진의 기회는 줬다. 이런 점은 본프레레 감독도 생각해 볼 문제다.

	▲ 박항서 포항 코치

박항서 포항코치

문제는 어떻게 A대표팀 전체의 응집력을 끌어내느냐 하는 것이다. 당장 세계 최고의 명장을 데리고 온다고 해도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하루아침에 향상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코칭스태프간의 분명한 역할 설정이 있어야 한다.

히딩크 감독이 A대표팀을 이끌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인 지도자와 한국 지도자간의 신뢰가 있었고, 역할 설정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무서운 아버지 역할은 감독이 맡고, 자상한 어머니와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형의 역할은 코치진에서 나눠맡는 식이었다.

코엘류 감독이 실패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고 그래서 본프레레 감독이 마음에 새겨둬야 할 점도 바로 이것이다. 이런 역할 설정이 되려면 무엇보다 한국 지도자를 믿어야 한다. 우려되는 바는 본프레레 감독이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지도자를 밥먹듯 갈아치웠다는 점이다.

	▲ 김학범 성남 코치

김학범 성남 코치

성공한 외국인 지도자인 히딩크 감독의 선수단 운영법을 눈여겨보라고 권하고 싶다. 히딩크 감독은 한마디로 '심리전의 명수'였다. 지난해 네덜란드로 직접 찾아가 물어봤을 때도 그는 "나는 선수들과의 심리전을 즐긴다"고 말했을 정도다.

선수들이 느슨해 질 수 없도록 항상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법이 필요하다. 월드컵 4강을 이룬 기존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다잡고 싶다면 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채 부진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다음번 선수 차출 때 소집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감독이 이런 팀 운영 능력을 갖춰야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된다. A대표팀의 문제는 마음의 병이다.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고쳐야 한다.

▒ chosun.com

일어나라 한국육상 주먹구구 훈련

▲ 일본의 미야카와 지아키 교수(가운데)가 서울체고에서 열린 육상 지도자 강습회에서 한국 지도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육상연맹 제공

"내 경험만 믿어"… 선진교육 나몰라라. 한국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옛날에 훈련한 경험만을 가지고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국내 대회에서 다른 선수를 이기는 데 목표가 있어, 그나마 갖고 있는 정보도 서로 숨긴다. 선수들은 다양한 이론을 접하지 못하고 ‘반쪽 선수’가 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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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열기로 꽉찬 대구시민체육관

9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04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 참가한 아테네올림픽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운 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3Dwoon@imaeil.com">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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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등판 백차승, "희망을 던졌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이 8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공을 던지고 있다. 백차승은 이날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8안타, 1볼넷으로 5실점(1자책)한 후 팀이 5-9로 져 패전의 멍에를 썼다.

백차승은 이로써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패전을 안은 데 이어 시즌 2패(1승)를 기록했으나 방어율은 7.59(종전 12.71)로 끌어내렸고 지난 번보다 한층 안정된 경기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후일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AP=연합뉴스)

▒ imaeil.com

유럽프로골프투어의 최경주

10일 독일 괼른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타이틀 방어에 나선 최경주는 첫날 공동2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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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어니 엘스의 연속 샷 모습

제49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참가한 `황태자' 어니 엘스의 드라이버 샷 연속 사진./다트피쉬코리아

`황태자' 어니 엘스의 샷 연속 사진 - 10일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계속된 제49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참가한 `황태자' 어니 엘스의 드라이버 샷 연속 합성 사진.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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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백사장 씨름왕

1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 2004 부산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지역구를 대표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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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연패 좌절된 엔디 로딕

9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열린 2004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스웨덴의 요아힘 요한손을 만난 미국의 앤디 로딕이 휴식시간에 고개를 숙인채 의자에 앉아 있다. 이번 대회 돌풍 요한손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로딕을 세트스코어 3-2(6-4 6-4 3-6 2-6 6-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뉴욕=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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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플레이볼~'

1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리그(NFL) 개막전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지난 시즌 챔피언 등극을 기념하는 현수막과 미식축구 공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공개했다. 뉴잉글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27-24로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폭스보로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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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경기(NFL) 경기 개막

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경기장에서 열린 미식축구리그(NFL) 시즌 개막경기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팀의 러닝백 도미닉 로드스(위)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라인백커 테디 브루쉬(밑)의 태클을 받고 넘어지고 있다. 패트리어츠가 27-24 3점차 승리로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폭스보로=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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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집고 하는 축구?

체코의 골케터 밀란 바로시(왼쪽)가 네델란드의 칼리드와 충돌, 그라운드에 나뒹굴고 있다. /암스테르담(네델란드)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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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복싱 유망주

사진은 미국의 폭스TV 방송의 신설프로그램인 리얼리티 시리즈 "차세대 챔피언(The Next Great Champ)"의 홍보포스터이다. 복싱챔피언 오스카 델라 호야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방영되고 있다. (뉴욕=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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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잡을줄 알았지?"

플로리다 말린스의 우익수 후안엔카나시온이 9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리처드 히달고가 친 플라이 볼을 잡아 아웃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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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장애자올림픽 성화 점화식

아테네 장애자올림픽 성화 점화식 장애자올림픽 수영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그리스의 콘스탄티노스 피카스가 9일 아테네 티시오에 있는 헤파에스투스 신전에서 열린 장애자올림픽 성화 점화식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10일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밑자락에 있는 헤파에스투스 신전에서 열린 장애자올림픽 성화 점화식에서 그리스 무희들이 춤을 추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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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유머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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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다섯 쌍둥이" 보세요

서부 독일 함의 한 병원에서 9일 라이너 괴어슈-안드레아 부부가 그들의 다섯 쌍둥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다섯 쌍둥이가 지난 6월 29일 태어날 때 몸무게는 모두 합쳐 4.7kg이었으며, 이들중 막내의 몸무게는 710g에 불과했다. 현재 이들은 12.5kg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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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g 짜리 거북

18g 짜리 거북 9일 독일 뮌헨 헬라브룬 동물원에서 모습을 드러낸 마다가스카르산(産) 거북의 모습. 지난 7월 12일 태어난 이 거북은 몸무게 18ｇ으로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잡아야 할 정도의 크기이다. /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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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I 서울 국제 도그쇼

2004 FCI 서울 국제 도그쇼 및 애완용품 전시회가 열린 10일 오후 애견미용 컨테스트 및 자격검정시험에 출전한 한 미용사가 애견을 단장시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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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귀를 가진 개'

이제 2살인 잭의 귀가 33c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긴 귀를 가진 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전 기록은 29cm였으나 바우스씨의 애견인 잭의 귀가 33cm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고 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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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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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얇은 컴퓨터

일본 NEC는 10일 도쿄 본사에서 윈도 XP를 탑재한 태블릿 컴퓨터인 ‘베르사프로VY11F’를 출시했다. 1.1GHz 펜티엄 M프로세서를 장착한 이 컴퓨터는 두께 11㎜에 무게는 850g에 불과,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컴퓨터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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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송편 빚기

한가위를 앞두고 9일 신세계 이마트 서울 가양점에서 열린 '고사리손으로 송편 만들기' 행사에서 한복차림의 어린이들이 사회복지시설에 보낼 송편을 빚고 있다. /최흥수기자

-*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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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주기… 美대사관 장갑차 경계

9·11테러 3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미 대사관 앞에 경찰특공대의 장갑차가 배치돼 상엄한 경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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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포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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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Sexy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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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유행색(물의 컬러)

해외 유행 컬러트랜드를 예측할 수 있는 '컬러엑스포2004' 행사가 10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색채 컨설팅 업체 한국케엠케색체연구소가 전시한 21C 유행색(물의컬러) 비주얼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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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005년 봄 패션쇼

8일 뉴욕의 케네스 콜 2005봄 컬렉션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의 옷을 선보이고 있다. / 로이터뉴시스

뉴욕의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5봄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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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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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제니퍼 허킨스(호주)가 9일 멜버른 봄 패션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웨스트필드 쇼핑 몰에서 벌어진 패션 쇼중 한 호주 디자이너의 봄철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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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힐리거 패션쇼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토미 힐피거 패션쇼에서 슈퍼모델 캐롤리나 쿠르코바가 비키니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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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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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그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슈퍼스타 감사용'의 주연을 한 이범수씨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시골에서 자랐다니까 부모님은 농사를 지은 줄 알고, 우리 집에 가난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집은 전형적인 중산층이었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88학번이다. 그리고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서 2학기째 수업 중이다"라며 자신에 대한 몇가지 오해에 대해 항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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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밀라노 공연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9일 밀라노의 한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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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테니스장 찾은 알렉 볼드윈

할리우드의 인기배우 알렉 볼드윈이 여자 친구와 함께 9일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US오픈테니스 미국의 앤디 로딕과 스웨덴의 요아킴 요한손 간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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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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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술작품전

`북녘작가미술대전`이 10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관람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북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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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개막

제5회 광주 비엔날레가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을 주제로 10일 오전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문화수도 원년 선포식을 겸한 개막식에서 '물 한 방울' 이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광주=오대근기자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로 자리잡은 ‘광주 비엔날레’가 10일 개막돼 세계 각지에서 모여 든 미술가 및 관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로 5번째인 광주 비엔날레는 42개국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까지 중외공원 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광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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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원더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지난 9일 열린 제1회 WCO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화려하고도 힘찬 북춤을 선보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한복의 아름다운 색깔에 찬사를 보냈다. 뉴욕=심상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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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김효근 시-곡

♬ 눈- 김효근 시/ 곡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되어 온다오 

저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여운만 남아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 걸어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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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자( 莊子) 명언_

무위(無爲), 자연 그대로 있으면서 크고 존중한 일을 하는 것이 천도(天道)이다. 
이와 반대로 여러 작위(作爲)를 하고 그 결과는 단지 번거롭고 분잡한 것만 초래하는 
것이 인간이 지금까지 해 온 일이다. -장자 

 
  어린이를 보라 어머니가 울면 같이 울고 어머니가 웃으면 같이 웃는다.  이 것이 참사랑의 표현이다.       -회원간 서로 사랑하기,  9 월의 金石之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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