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년미사가 바로 엊그제 인것같은데 벌써 2월달-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으레 그렇니까 뭐 별로 무감각하긴 하지만-건 그렇고 우리 평소 생활 중에 단체에 관한 생각을 좀 적어 보려고 합니다.
공히 성당에는 많은 단체 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인 신앙 생활과 교회를 유지 뒷밭침하는데 대단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이죠.
그래서 모든 대부분 신자들이 각 부분에서 열심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며 커다란 보람을 가지고 소속 단체에 열심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으로서 그저 사랑의 헌신 이라도 좋구,아님 먼훗날 적금이라 봐도 좋구 어쨌든 참으로 가치있고 보람된 것입니다-그런데 가끔 좀 과하지 않나 하는 부분이 있는것도 같더라구요.
그건 내가 소속한 단체만을 너무 사랑한다라구 그럴까 그런-한가지 예를 들어 본당에 어느 교우가 단체 가입에 있어서 그의 소질 특성과는 무관하게 무조건 다른 단체 보다는 내소속 단체에서 같이 해야만 더 만족 스럽게 여기고-
그렇다보니 같은 소속 단체에만 좀 지나치게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물론 (애단심) 당연하면서 참 좋은 현상 이긴 하지만-그럼으로서 좀더 효율적으로 큰 성과를 가질 수도 있을것이고-
그렇지만 어느 한 부분으론 좀 그래요-
여느 단체가 됏든 각각 모든 단체는 공히 본당 공동체 하나가 아니 겟어요? 모든 분들 당연한게 아니냐?- 라고 생각들 하실거고 뭘 새삼스럽게? 하시겠지만 그래도 짚어 보면 간혹 자기 생각과 표출이 달라지는 경우가 보일때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단체,우리구역,우리본당,우리교구가 더많은 사랑과 관심 너무나 당연 합니다.하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너무 강조되다 보면 발전이라는 것이 변화가 아닌 변질로 될 수도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왜 일반 사회서도 마찬가지죠. 자기 동네의 애향심은 당연 스럽기도 하겠지만 지나치다 보면 배타적인 지역주의로 변질-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 여러 곳에서 볼수 있듯이 바람직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잖아요?-덧붙인다면 신앙이란 그저 최대 효율을 목적으로 하는 어떤 수량 적인것 만이 아니잖아요?우리가 추구하는 바 발전이라는 것이 변화가 아닌 변질로 바뀌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할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본다면 가령 본당 대항전으로 어떤한 운동 경기를 하면서 서로 소속감이 과한 나머지 지나친 승부욕 등으로 다른 누가 다치기라도 한다면-(그러한 등의 지나친 으욕 좀 그렇다라고 봅니다)-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하지만 사소한 주변 부분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할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좀 동 떨어진 얘긴가?
어쨋든 저두 사실 지금 현재 성가대에 소속이지만 이전에 다른 몇 단체들도 소속된바 있는대 그때 이탈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곳에 있으나 저곳에 있으나 바라보는 방향은 똑같이 단 하나인데 말입니다.
누구든 성가대에 속한다면 이유는 오로지 본당에 모두가 다 같이하는 미사가 있기 때문이 아니겟어요?
아주 잘해서 누구한테 칭찬 밭으려는 것도 아니고-단지 내 목소리가 교우분 들의 미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고 나 자신에게도 기도로서 성가를 부를수 있기에 조그마하나마 정성이 들여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나의 인식이지만 단체 그자체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모두가 공히 마찬가지겠죠-
다시말해서 단체나 또한 단원 그자체가 특별한 으미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나는 미사에 협조하는 것뿐이지-아주 잘해서 프로 처럼? 그건 아니죠 그저 최대한 노력과 성의를 다해야 할뿐.
내 생각에는 그저 내가 속한 소속이나 다른 단체나 단원과 구분 없이 오로지 하나의 교회라- 내 뒤에 앉아있는 학생이 됐든 1층 맨 앞 줄에 앉아계신 할머니가 됐든 누구나가 다 똑같이 친근한 한 부분일 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 여기서 언급된 내용이 단체 활동에 대하여 무관심 내지는 소속감 결여라는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당연히 모두가 열심하셔야 됩니다.다만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죠---
에구 간단한 생각인데 글을 거의 안써봐서 괜히 장황하기만 해졋네요 이만 줄입니다.
읽으신분 좋은 시간 되세요---^^
-상부 글에서 단체라 함은 단지 구룹을 지칭 하는게 아니고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부분부분,끼리끼리 어우러짐 형상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첫댓글 주님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주님안에 우리 모두 한형제
주님도 하나요 우리도 하나요
주님안에 우리모두 한 (공동체)
주님의 마음은 우리들의 맘이네~
성가 399 번인가요~?
우리 공동체들은 본마음은 다 주님을 향하고 있으니.
주님안에 우리 하나 되었네~~~미사중에 우리 한마음 되었네~
서로 사랑하고픈 마음에 열정이 때론 넘칠수도~ㅎㅎㅎ~
형제님말씀 잘읽고 묵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뜻으로 글을 쓰셨는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본당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이나 모두 수색본당의 가족임을
기억해야 겠지요..^^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시고~우리 모두는 그 분의 지체입니다~~우리가 활동하는 단체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한 개념 정리가 되면 좋으련만~~약간의 눈에 거스르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우리 모두~교회 안에서~한 형제 자매 임을~~잊지 말자구요~~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평신도로서 지극히 보편적인 사고를 뜻하엿는데 표현 기술이 부족하여 약간 사이드로 흐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단체의 활동의 목적은 누구나가 다 인지하고있는 사항이라고 전제 하였고-꼭 단체를 말하기보단 유형 무형의 모든 모임 형태를 의미 하였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저 최대한 노력과 성의를 다해야 할 뿐!~~~
조베드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주님안에 우리 모두 한 형제~~~~
고향의민들레님의 성가 가사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기쁘게 즐겁게 활동하시는 조베드로님에게
주님 은총 풍성히 내리시길 빕니다!~^*^
언제부터인기 모두들 본인이 속한 단체일에만 열심이고, 또 친한 사람들로만 단체가 이루어지는듯... 하지만 저 자신부터 뒤돌아보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