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수집가협회 & 주얼리평가협회 MOU체결

[이 마 ( 김원주 始發期 )]

주얼리평가협회와 광물수집가협회 MOU체결

한국주얼리평가협회(회장 구창식)와 한국보석광물수집가협회(회장 김원주)는 지난 5월 9일 미래보석감정원에서 양 단체의 전현직 회장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와 협력에 관한 '보석사랑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양 단체의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국내 및 해외 보석관산 등 탐방,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참관,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및 초청, △기타 양 협회가 협의해 정하는 내용 등에 대해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국주얼리평가협회는 주얼리평가사(Master Valuer) 자격을 가진 보석평가 전문가 모임으로 지난 1997년 창립돼 현재 약 1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주얼리평가사란 보석과 귀금속, 고급 시계, 디자이너 주얼리, 기타 골동품 주얼리 등 고가의 신변장신구에 대해 정상적인 시장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말하는데, 보석감정 능력을 갖추고 귀금속 시장에 대한 상당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주얼리 평가 교육과정인 Master Valuer Program(미국 주얼리 평가사 교육과정)을 수료함으로써 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협회는 현재 중앙회 산하에 6개 위원회와 5개 지부(서울지부, 대구지부, 부산지부, 광주지부, 대전지부)를 두고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학술세미나, JFK경매, 매년 1박2일의 연차총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국보석광물수집가협회는 보석광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0년 3월 설립되었다. 초대 조기선 원장을 필두로 2대 정수택 회장, 3대 박준서 회장에 이어 4대 김원주 회장으로 이어지면서 현재 회원 수는 120명.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국내외 보석관련 학습과 탐사, 탐방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국내 탐방은 연2회, 해외탐방은 2년 1회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국내는 20차례, 해외는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미국 투샨, 홍콩, 중국 주지, 태국 찬타부리까지 5회 실시했다.

[작성일 : 2011-05-25 09: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