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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수필 【윤승원의 인연 이야기】 지안志安스님 '책방' 들여다보기
윤승원 추천 0 조회 78 22.04.21 08: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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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4.21 08:30

    첫댓글 ♧ ‘한국경찰문학회’ 대화방
    ◇ 김문선(여류시인, 수필가, 경찰가족) 2022.04.19.11:23
    열거하신 스님과의 文緣이
    마치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본듯합니다.
    저도 불교 신자라 더욱 심도 있게 읽은듯하고요,
    문운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4.21 08:30

    ▲ 답글 / 윤승원
    고맙습니다. 우연한 만남이 감동의 文緣으로 이어지니
    혼자 간직하기 어렵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니
    제가 매일 산책하는 대전 내원사 앞 길거리에도
    연등이 곱게 매달렸습니다.
    김문선 님의 따뜻한 답글이 저의 집 화단에 만개한
    라일락 향보다 더 진합니다.

  • 작성자 22.04.21 08:30

    ♧ 카카오톡 대화방
    ◇ 한만환(산악인, 불교신자) 2022.04.19.10:45
    불교계의 학승 대강백으로 유명한
    큰 스님이시지요.
    70년대 명문대학을 다니다가
    출가하신 스님인데
    윤 작가님이 인터넷 글방을 통해 친견을 하셨네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좋은 스님과의 대화가
    뜻깊게 다가오네요.
    다시한번 스님에 대하여
    알고 갑니다.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4.21 08:30

    ▲ 답글/윤승원
    잘 아시는 스님이군요.
    언제 기회가 닿으면 그곳에 가서
    ‘스님 책방’도 보고 싶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곧 다가오는군요.
    좋은 날 보내세요.

  • 작성자 22.04.21 08:31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2.04.19. 16:38
    윤 선생의 글이 길고 긴 글이지만
    인연의 실타래처럼 술술 풀려서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이제 수필과 시의 만남, 문학인의 만남,
    모두가 인연 아닌 게 없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정효구 교수님의 평은 깊은 불교 이론이
    시학과 만나는 묘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천 윤 선생의 이런 장문의 글이 술술 나옴은 감탄을 넘어 부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스님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불교 신자들이 ‘올사모’ 카페에 들어오는
    인연을 만드셨군요.
    정진, 동행! 감사!

  • 작성자 22.04.21 08:31

    ▲ 답글 / 윤승원
    정 박사님께서는 누구보다 불심이 깊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 올사모 카페 옥고에서도 그렇게 느꼈고,
    지난 해 제게 소개해 주신 이상현 교수의 『관자재보살들』,
    정철재 에세이 『그거, 마음이구먼!』 책자에서도 알 수 있었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정 박사님의 명 저서 『우리 어머님』에서도 <불교에 귀의>라는 대목이 나오지요.
    어머니를 불교와 인연 맺게하셨다는 대목이지요. 또 이런 구절도 나옵니다.

    “1968년부터 불교를 믿게된 나는 성락훈 선생으로부터
    원효의 《대승기승론소》를 한문 원전으로 배우게 되어
    웬만한 불교 경전은 혼자 스스로 읽어도 해독할 수 있게 되었다.”

    정 박사님께서 저의 장문의 졸고를 술술 읽으셨다는 말씀은
    단순히 제게 듣기 좋으라고 하신 칭찬이라기보다
    깊은 불심에 따라 ‘지안스님과의 인연 이야기’가 술술 읽혔다는 말씀으로
    느껴집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저의 이런 뜻하지 않은 <인연>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심과 더불어 지안 큰 스님의 맑은 영혼이 담긴 시 작품도
    많은 독자와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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